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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스 3전사 거품 낀거 같은데

ㅊㅓㄴ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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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450

LV22 | Exp.6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109 | 작성일 2019-06-09 14: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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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글 하나 싸지를거긴 한데 나만 그렇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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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Fang

꼈음ㅋㅋ

진심으로 게=타라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2019-06-09 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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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ㅓㄴㅕ

@SilverFang

한게 쳐맞고 뒤지고 순삭당하기 반복한 거밖에 없는데 S급 여러명 수준의 개사기 용급이 된 멜자르갈드

등장 1초만에 삭제됐는데 그보다 훨씬 강한 울트라 용급 된 글로리버스

돌멩이 던졌다고 위에 둘보다 넘사벽이 돼선 타츠마키랑 비교되는 아광속의 게르간슈프

진짜 심각하네ㅋㅋ

2019-06-09 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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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2/A:289]

후문

@ㅊㅓㄴㅕ

게류간슈프 돌맹이 던지기가 아광속이라는건 무라타 뇌피셜 아니었나

2019-06-09 15: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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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Fang

@ㅊㅓㄴㅕ

셋다 용급에서 약한건 아니고
용급 중위정도로 두는 사람이 더 많긴한데

거품은 가끔 몇번씩밖에 안낌
근데 그게 너무 울트라급이라 ㅋㅋ..

2019-06-09 15: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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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2/A:407]

地獄フブキ

@후문

그림작가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렸다는데 그걸 몇몇 독자들이 아니라고 우기는게 이상한 것이죠. 스토리작가가 그에 대해서 다른 발언을 한 게 있으면 몰라도요

2019-06-09 15: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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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2/A:407]

地獄フブキ

@ㅊㅓㄴㅕ

묘사가 메르자르가르드 고전할 때는 시큰둥하던 보로스가 글로리버스 죽었다니까 놀랐고, 게류간슈프 죽는 것을 보더니 자신과 맞서 싸울 자가 나타났다고 기뻐했으니까요.
보로스 리액션 만으로도 글로리버스랑 게류간슈프 고평가는 충분한 근거가 되죠.

우주선 밖에서 망보는 말 더듬는 왕따는 일단 제끼고요ㅋㅋㅋ

2019-06-09 15: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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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2/A:289]

후문

@地獄フブキ

글쎄 무라타 본인이 방송에서 말한건 단지 내 생각일뿐이지
공식설정이 아니라고 했고 아광속 같은것도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렸다고한거 보면 이걸 오피셜이라고 봐야하나

2019-06-09 15: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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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2/A:407]

地獄フブキ

@후문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렸다”라고 두번이나 반복해 말했으면 오피셜 아닐까요? 그렇게 따지면 보로스 달킥의 아광속 설정도 무라타 선생님의 말씀만 있으셨고 ONE선생님 말씀이 있으셨던 것은 아니죠. (원작에서는 달킥 자체가 없었고요)

2019-06-09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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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2/A:289]

후문

@地獄フブキ

그렇게되면 오피셜이 맞을지도...

2019-06-09 1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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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ㅓㄴㅕ

@地獄フブキ

이건 몇 달전에 편집부 일하시는 지인분께 물어봤는데 기본적으로 작품에 관한 스토리, 설정 같은 권한이 다른 작가(ONE)한테 있다면 그림 작가(무라타 유스케)가 그 작가와 상의하지 않고 어떤 중대한 요소(갑자기 용급 괴인이 웬 아광속을 찍는 이 경우 포함)를 그림에 삽입했고 원래 작가가 그 요소를 직접적으로 인정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 그 요소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는 관점도 충분히 독자의 관점 중 하나로 성립된다고 합니다.

그분이 원펀맨 관계자거나 이 방면의 저명한 학자는 아니지만 후부키님처럼 이 방면에 굉장히 빠삭하신 전문가분이라 물어봤고 후부키님의 의견이 다른 것도 알겠습니다만,

저는 그분과 같은 생각이고 게시판이나 기타 커뮤니티(굳이 원펀맨 관련 커뮤니티가 아니더라도)에서도 논란이 있는 만큼 다짜고짜 상대편이 우긴다고 말씀하시기보단 왜 그렇게 볼 수밖에 없고 상대편이 어떻게 틀렸는지 논증하시는 글을 쓰시는 게 맞아보이네요.

2019-06-09 16: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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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2/A:407]

地獄フブキ

@ㅊㅓㄴㅕ

그 때 방송과 채팅에 참가했었고, 그 방송내용 번역해서 소개했었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무라타 선생님 당시 말투 부터가 제가 느끼기에는 “내가 아광속으로 생각하고 그렸다는데 왜 자꾸 태클이냐?”라는 식으로 느껴졌었죠. 듣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이건 뭐 당시 영상 녹화해 놓은 자료도 있으니 직접 말투 들어보시면 아실 거에요.

애당초 ONE선생님 말씀들 또한 동시기에 한 발언들 중에서도 독자들에 따라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을 많이 봐서 개개인마다 다른 독자들의 입장보다는 그림작가라도 작가 입장이 공신력이 있다고 봐요.
(예를 들어 ONE선생님 발언 들 중 가vs보 발언에 대한 해석은 사람들마다 제각각이고, 제노스는 S급 중에서 강한편 발언은 무시당하는 편이고, 좀비맨 팔 재생에 30분은 무너진 것 설정 같은데, 유독 만전 타>황만 절대 진리처럼 받아 들여지는 것이라던지요)

2019-06-09 1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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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ㅓㄴㅕ

@地獄フブキ

저는 그 부분의 공신력을 의심하는 쪽이지만 후부키님 관점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직접 관련 대화에 참여하거나 기록을 꿰고 계시는 분인 만큼 그 과정에서의 요소들을 통해서 그런 결론을 내신 거겠지요.

제가 똑같은 과정을 거쳐 동일한 입장이 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제일 원론적인 부분(해당 그림작가의 공신력이 이런 정보들로 볼 때 충분한가)부터 관점이 다른 것 같으니 생각이 달라도 오히려 마음 놓고 존중할 수 있겠네요.

별개로.. 뷔페 음식 골라먹듯 설정 골라먹는 현상은.. 저는 포기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분들이 진심인지 컨셉인지조차 헷갈리고 진심이라 쳐도 이 지경까지 되면 저도 간혹 거기에 휩쓸려서 '이 설정이 그랬나? 그런 해석이었던가?'하고 헷갈릴 때가 많아서(...)

그보다 차단 안 하셨었네요?

2019-06-09 17: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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