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도는 마블 세계관 누구 선에서 정리됨?
알타입 세계관의 우주괴수 바이도
1. 초속적 고에너지 생명체의 특성을 가짐.
즉, 고정된 실체가 없이 유동적인 에너지만 갖고있는 생명체.
또한, 바이도라는 성질을 지닌 초속적 고에너지체들은 자기증식하는 입자인 동시에 파동으로써의 성질도 지님.
2. 배타성을 가진 바이도들은 다른 무기물, 유기물을 빙의/침식해서 바이도화 시킴.
우주 데브리나 전함, 생명체들을 찰흙처럼 뭉쳐서 행성크기로 만든 다음 조종하는것도 가능.
아예 달크기 위성에 통채로 빙의/침식한 형태도 존재.
쉽게 말해서 백신이 없는 우주구급 바이러스.
놀랍게도 유전물질 또한 갖고있음. 인간과 완벽히 똑같은 이중나선 구조의 유전물질을...
3. 이층차원 항행능력을 보유하는 것으로, 수학계산상 소수점 이하의 숫자(무량대수)만큼 존재하는 수 많은 소수차원중,
바이도의 본체가 몸담고있는 특정한 소수차원의 정확한 좌표를 모르면 사실상 유효타를 줄 수 없음.
겉으로 보기엔 코앞에 있는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암호화된 차원의 저편에 있다는것.
이것으로 26세기 인류의 차원소거 병기를 씹었던 전력이 있음.
현실적으로 가능한 유일한 공략법은, 이미 쓰러트린 비활성 상태의 바이도(포스)를 이용해서, 활성 상태의 다른 바이도의 좌표를 역추적 하는 방법뿐.
문제는 그 첫 번째 바이도를 어떻게 쓰러트리느냐 및, 설령 추적에 성공해도 일격에 쓰러트리지 못 하면 또 다시 다른 소수차원으로 숨어들어감;;
4. 3차원 우주에 구속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대/공간대의 제약이 없음.
우주 반대편에 있다가도 갑자기 코앞에 나타나거나,
과거나 미래에 개입해서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는 등의 역사개변도 가능.
26세기에서 차원소거 병기에 휘말렸던 바이도들이, 소수차원의 특성을 이용해서 22세기로 시간여행을 하는 것으로 죽지않고 살아남아,
이 때문에 알타입 세계관의 스토리가 루프물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