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이 생각하면 이게 파밸 상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마교대전 당시 최소 삼존급이었을 용구가 (존자 다 쓸려나가고 마지막에 맞붙은 게 이 둘이었으니 할 말 다했지)
옥천비랑 맞붙고 난 이후에 신선한 충격을 받고 신선림 들어가서 5~60년 동안 폐관수련하면서
선도술도 배우고 계속 무공을 정진해나갔으니
이 둘이 과거 열두존자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무공을 지니는 것은 당연지사.
그에 비해 룡은 사파 무림 절대자의 수제자라고 해도 이제야 겨우 약관의 나이인데다 생사결의 경험이나
무공 증진에 소요한 기간에서 용구한테는 감히 비빌 수 없으니
당연히 단 먹기 전에는 50년 폐관수련 용구한테 초컷 당하는 게 맞고
단 먹은 이후에야 겨우 좋은 승부 가능하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단빨로 강해지긴 했어도 작금의 구휘가 '쉽지 않다'고 독백할 정도면
충분히 강룡도 쌉사기캐임.
단 먹기 전에는 허접이라는 식으로 욕먹을 캐는 절대 아님.
자.... 이것이 저 같은 강파빡의 현실순응입니다만 이것도 부족한가요.
파천 강룡은 불구 빈집털이라고 외치면 용서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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