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아악

돌아왔습니다

모두 보고싶었어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최근들어 전 무척이나 운이 안좋았답니다

사물함은 맨 밑에 있는 게 뽑히고(심지어 칸막이가 부숴져 있고)

가위바위보에 져서 설거지를 떠맡질 않나

하는 가위바위보마다 지질 않나

팀원은 똥같아서 내내 신경을 건들질 않나

뭐 여튼 등등등 깨알같이 힘든 것들 제쳐두고

마지막에는 무슨 행사때 학년 대표로 인사하는 사람을 뽑을때 그 미친 확률의 제비뽑기에서 마저 걸리질않나

불행해

-덧-

금서 보는 친구들과의 대화

ME:불행해

C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미조냨ㅋㅋㅋㅋㅋ

H양:야잌ㅋㅋㅋㅋㅋㅋㅋ

C군:힘내라

그래도 혹시 모르지

오늘 쯤에는 베란다에 이불 널러 가보면 백발에 적안인 천사 하나가 걸려있을지도

ME:우오오오오오이

H양:ㄴㄴ하닷

수녀 하나 걸려져있을듯

ME:그딴 식충공기 필요없어

H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담배피는 중딩신부한테 너 가져라 하고 던져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나

참

이벤트 상품 빠르면 오늘 내일 도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