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좃일리나 좃파나 키자루랑 싸우면서 먼저 체력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인건 사실임.
좃일리의 경우 먼저 숨을 헐떡이는게 작중에서 드러나고 있고
좃파도 먼저 기침 쿨룩쿨룩 하면서 못버티고 아이템을 사용해서 위기를 모면함.
크게 봐서 둘다 당시 기준으로 대장급에는 못미치는게 확연하다고 보고
정상결전 당시 마르코(부선장격)가 이들보다 더 오랜 시간 싸웠음에도 아직 체력적으로 밀린게 나오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부선장 이하, 사최간 정도로 보는게 적당하다고 본다.
그럼 당시 기준으로는 이정도라고 치고, 과연 전성기 모습을 재구하면 누가 더 강한가가 문젠데
일단 작중 확실히 드러나는 양쪽이 가진 너프로는 좃일리(노화), 좃파(노화, 병) 이렇게가 각자 있음.
뭐 좃일리의 경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도박에 빠져서 그런다 이런저런 너프를 더 들어서 쉴드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거 걍 뇌피셜이고 작중 레일리 본인이 공식 언급한 너프는 나이먹었다는거 딱 하나임.
좃파의 경우 팔잘린것을 너프로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가 애매하긴 한데
일단 해루석팔을 나름 능숙하게 써서 싸우고 있었고, 키자루랑 싸울때도 팔 유무가 문제는 아니었던것 같으므로
넘어가도 무방하다고 봄.
즉, 이 기준으로 보면 좃파가 너프를 더 많이 먹었음에도 보여준 모습은 비등하므로, 전성기 기준으론 좃파>좃일리에 가까울거라고 생각됨.
뭐 보기에 따라 좃파가 좃일리보다 더 심하게 밀렸다고 보고 걍 동급으로 칠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