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핌에 대한 분석글

세라핌은 루나리아 일족처럼

백발, 갈색피부, 검은색 날개, 타오르는 불꽃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꽃이 타오를때는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아지고 불꽃이 꺼졌을때는 속도가 빨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죠

이번 연구글에서는 세라핌의 사기적인 힘과 약점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1. 루나리아 일족의 뛰어난 신체능력

루나리아 일족은 과거 '신' 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뛰어난 신체능력을 자랑합니다

루나리아 일족은 백발, 갈색피부, 검은색 날개, 타오르는 불꽃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세라핌들도 이러한 특성을 동일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1-A> 뛰어난 방어력

루나리아 일족은 불꽃이 타오를때 방어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올라갑니다

이러한 뛰어난 신체능력을 활용해서 킹은 자폭까지 해버리죠

심지어는 조로의 큰 기술을 정면으로 맞았는데도 아무런 피해가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에 나온 징베 세라핌도 상디의 발차기를 맞았지만 바로 일어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혈통인자로 인해 상디의 힘이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생각해보면

상디의 발차기를 맞고도 다시 일어선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때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등 뒤에서 불꽃이 타오르고 있지 않아서 방어력이 낮아진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1-B> 화염의 힘을 다루는 능력

아직 세라핌이 보여준 적은 없지만 킹은 화염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칼에도 둘렀다가 마그마같은 화염을 뿜어내기도 하죠

자연계의 힘이 얼마나 위협적인 힘인지를 생각해보면 세라핌이 킹처럼 불꽃을 활용할 수 있다면 공격의 살상력은 비약적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2. 레이저의 힘

레이저는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아주 위협적인 힘입니다

조로는 레이저를 "방어불가"라고 말하며 위험한 힘이라는걸 독자들에게 알려주었고

사황이라는 자리에 올라서 엄청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루피조차도 레이저에 대해서는 위협을 느낄 정도이죠

특히 이번화에서도 에디슨이나 다른 베가펑크들은 레이저의 힘을 무척이나 위협적으로 느꼈습니다

그런데 세라핌들은 이러한 레이저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죠

레이저는 방어불가에 엄청난 살상력을 자랑하는 힘인만큼

신체능력 및 전투수행능력이 뛰어난 세라핌들이 레이저를 활용하게 되면

레이저의 힘은 파시피스타들이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더 위협적일 것입니다

같은 힘이더라도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지니 말입니다 

3. 악마의 열매의 능력

세라핌들은 인조인간이기 때문에 악마의 열매 능력을 보유하는게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화 징베 세라핌처럼 사용자의 특성에 맞춘 능력을 부여하는게 가능하죠

징베는 어인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수영할 수 있는 세뇨르 핑크의 헤엄헤엄 열매 능력을 아주 기가 막히게 활용합니다

너무나도 빠른 회피 능력 때문에 실제로 루피 해적단에서도 루피를 제외하면 가장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상디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공격을 맞추지 못했죠

이처럼 세라핌들에게는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열매능력을 먹일 수 있어서 상대하기 아주 까다로워질 겁니다

4. 체험은 "혈통인자"에 기억된다 (본체의 힘을 그대로 베껴올 수 있다)

징베 세라핌은 딱히 어인 가라데를 배운 적이 없을텐데도 어인가라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심지어 밀짚모자 해적단 상대로도 뛰어난 전투 수행 능력을 보여줍니다

체험은 "혈통인자"에 기억된다 라는 에디슨의 말은 즉

징베의 혈통인자를 보유한만큼 징베 세라핌은 징베의 체험을 고스란히 물려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장하면 할수록 본체에 가까운 기술과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겠지요

아직 어린 미호크 세라핌이 여인섬의 구조를 바꾸어 버릴 정도로 어마무시한 검술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면 이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5. 패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라핌들은 인조"인간"이기 때문에 패기를 사용하는게 가능하죠

그리고 패기는 성장하는 힘입니다

세라핌들이 전투경험을 쌓으면서 패기의 힘도 점차 강해지겠죠

이처럼 세라핌들은

루나리아 일족의 방어력과 신체능력 + 파시피스타의 레이저 + 악마의 열매 능력 + 혈통인자에 새겨진 전투 기술 및 경험 + 패기 등을 활용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해질 것이고

종국에는 본체들보다 훨씬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사기적인 세라핌에도 약점이 있다고 보는데

이는 혈통인자의 힘을 사용하면서

파시피스타보다 훨씬 더 큰 자유도가 부과되었기 때문에 세라핌에게는 개인의 감정이라는게 존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전투할때 표정이 변화하는 모습이라던가, 전투 스타일의 자유로움을 보면 확실히 무표정인 파시피스타와는 별개의 존재라는게 느껴지죠)

그렇기에 세라핌은 성장하면서 "자아"라는 것을 획득해서

무조건적으로 명령을 따르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것이 어찌보면 세계정부의 입장에서는 세라핌을 활용하는데에 있어서 큰 약점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이걸로 세라핌에 대한 분석글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