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최강설
흰수염 해적단 1번대 대장 불사조 마르코.
1. 어떠한 공격을 받아도 재생하는 마르코.
' 어떠한 공격을 받아도 화염과 함께 재생 '
여기서 잠시 불사조 능력과 자연계 능력을 구분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자연계는 단순히 공격을 흘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장색에 타격을 입는 순간 실체를 잡히고 말죠.
그렇지만 불사조 능력은 다릅니다.
자신이 불사조로 변하는 순간 공격받은 부위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무장색 패기담은 공격을 맞아도 해루석 검에 찔려도 그 순간만큼은 실체가 잡히겠지만,
실체를 잡히는 것은 순간적일뿐 다시 불사조로 변하면 얼마든지 재생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2. 동물계의 막강한 파워.
동물계 - 동물로 변할 수 있으며
수련을 하면 할수록 배로 힘이 쎄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
( 동물계만의 특수능력 )
이전까지는 자연계가 가장 주목 받았지만, 패기가 나온후 부터
체술이 중요시되어 힘이 강점인 동물계가 각광 받았죠.
마르코는 새새열매 ( 모델 : 불사조 ) 능력자로써 만약,
동물계의 장점을 이용해 수련에 열중했다면
당연히 동물계의 막강한 파워를 가졌을 것입니다.
3. 비행능력
전 세계에서 5종류만 확인된 새새열매.
그 중 하나가 바로 마르코.
' 비행능력 '은 별 거 아닐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중요하다면 중요한 능력이죠.
바다에 빠지는 것도 면할 수 있고 키자루처럼 공중전도 가능하지요.
물론 비행 대신 월보( 月步 ) 같은 기술이 있긴 하지만
월보는 체력소모가 클수도 있기에 많이 쓸 수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4. 마르코는 해루석 수갑에 채여도 손만 자르면 된다.
여기서 마르코는 오니구모에 의해 해루석 수갑이 채여 능력을 못 씁니다.
결과적으로, 아카이누가 에이스를 공격하는것을 방관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 나중에 Mr.3의 도움으로 겨우 풀림 )
여기서 혹시 이런 의문이 들지 않으십니까?
마르코가 정녕 불사조라면 자신의 손을 자르고
수갑으로부터 벗어나 불사조로 변하면 손이 재생되는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분명히 손을 자르면 다시 재생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전에 오다쌤이 말했죠.
' 마르코의 재생에도 한계가 있다 '
마르코는 긴 전쟁을 치르면서 대장들에게 입은 피해로
재생의 한계점에 다다른 것입니다. ( 본인이 잘 알고 있겠죠 )
손 자체를 재생한다는 것은 다른 피해로 재생하는 것과는 클라스가
틀립니다.
'이미 재생의 한계점까지 온 마르코로써는 자신의 손을 자르면
그 다음엔 어떻게 될지 잘 알고 있기에 포기한 것이다'
결론 : 만약 마르코가 사용가능한 재생이 충분하다면,
해루석 수갑이 차인 상태에서 손을 잘라도
불사조로 변해 손은 다시 재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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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저의 상상글입니다.
만약 마르코가 검사였다면. ( 무장색 소유는 확인됨 )
마르코가 무장색을 입힌 검을 든채 아카이누에게 뛰어 들었다 아니면
다른 어떤 누구에게로든지 뛰어들었다 생각 해봅시다.
무장색 패기도, 해루석 검도, 자연계의 막강함도 모두 안 통하는
마르코를 어떻게 상대하겠습니까. ( 물론 마르코의 재생 한계는 있습니다 )
마르코는 그냥 본인의 재생 능력만 믿고 무대포 정신으로 방어도 도외시 한 채
무장색을 입힌 검으로 공격만 노린다면 십중팔구 마르코의 승리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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