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라밍고의 실 분신에 대해 알아봅시다
츄잉에선 도플라밍고의 실 분신 능력이 너무 억지라고 하길래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작중에서 나온 도플라밍고는 매우 신중한 녀석이죠
최고간부를 제외하곤 그의 실 분신을 처음본 간부가 여럿있었습니다
아마도 도플라밍고는 평소 드레스로자에서 지낼때도
여러개의 실 분신을 만들어놓고 가끔 자신을 대신해 행동시키거나 하지 않았을까요...
그렇다면 실 분신의 가장 큰 미스터리 두가지를 뽑자면?
제 생각엔 색채와 목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도플라밍고의 실 분신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작중 나온것을 볼때 속이 비어있으며 겉모양을 실로 엮어서
마치 실뜨기처럼 엮어 만든 것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실 분신의 동작이나 입술의 움직임은?
아마 패러사이트와 비슷하지만
자신이 만든 인형이니 입술의 움직임도 가능하다는 것
그럼 목소리는 어떻게? 이건 저도 애매하지만...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은 실 전화기의 응용이 아닐까? 싶네요..
다들 어렸을 때 한번쯤 해보셨을 놀이죠ㅎㅎ..
어쩌면 새장의 전파차단 기능과 관련있을지도...
그렇다면 마지막 남은 미스터리.....실 분신의 진짜같은 색채는 과연 어떻게??
우선 도플라밍고의 실은 색이 없습니다. 그냥 하얀투명? 정도죠
그럼 실로 인형을 만들어봤자 진정한 분신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색이 없기때문이죠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도플라밍고는 신중하며 평소에도 실 분신을 만들어뒀을거라 했죠..
만약 이게 맞다면 도플라밍고는 실로 만든 인형을 진정한 분신으로 만들기 위해
좀더 단순히 생각해보면 물감?이나 그런것을 이용해 색을 입혔을거라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실 분신은 실전에서 바로 만들수는 있지만
진짜로 속이기 위해선 미리미리 실로 인형을 만들어 색을 입혀놔야 비로소 분신으로 쓸수 있다는 것입니다.
별거 아닌 연구에 글이 너무 많아졌네요..ㅎㅎ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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