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은 새장 밖으로 나가서 새장으로 모두를 공격할 것이다...
사보의 등장은 결국 저울추를 완전히 루피쪽으로 기울게 하고 말았다.
도플이 아무리 괴물같은 존재라고 하지만
이미 그로기 상태에 처해 있기에
혁명군 참모총장에다가 이글이글 열매까지 먹은 사보를 감당하긴 벅차다.
맞다이로는 답이 안나온다.
바제스도 그에게 도움이 될 존재는 아니다.
사보에게도 방해를 줄만한 실력도 못된다. 바제스는 그저 잉여일 뿐이다.
그렇다면 교활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도플이 생각해낼 작전은 무엇일까?
내 생각에는 도플라밍고는 새장 밖으로 나가서 새장으로 모두를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방법이 도플에게 있어서는 가장 위협적인 마지막 카드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새장을 누가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인데 다음의 몇가지 경우가 가능할 듯하다.
1) 조로와 프랑키의 합작으로 구멍을 낼 수 있을 수 있다.
2) 후지토라의 중력으로 해결할 수 있다.
3) 조로와 후지토라 사보 등의 능력이 함께 동원 되어 해결할 수도 있다.
4) 로의 능력으로 새장이 옮겨지든지, 사람들이 옮겨지든지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4)번이 재미있을듯하다.
그렇게 된 이후에 도플라밍고에 대한 최후의 한방은 힘을 회복한 루피가 먹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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