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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아빠 찬스' 논란에 경북대 학생들 "조국 때 분노 어디 갔나"
크림동 | L:44/A: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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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74 | 작성일 2022-04-18 21: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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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news.v.daum.net/v/20220418153248216

정호영 '아빠 찬스' 논란에 경북대 학생들 "조국 때 분노 어디 갔나"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전 경북대병원장)가 두 자녀의 의과대학 편입학 의혹 등 자신을 둘러싼 '자격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2030 젊은층의 반발이 좀체로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경북대 재학생들은 "공정성이 의심된다"며 성토하고 있다.

 

병원 고위직 아버지를 둔 두 자녀가 의대 편입에 성공한 것이 실력에 따른 정당한 절차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같은 '아빠 찬스' 의혹이 짙다는 것이다.

 

18일 경북대 재학생과 졸업생만 이용이 가능한 '에브리타임' 사이트에는 정 후보자를 비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학생과 졸업생들은 "조국한테 분노했던 애들 왜 지금은 입 싹 다물고 있느냐. 정호영한테도 똑같이 분노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심지어 우리 학교인데" 등의 글이 보였다.

 

또 "조국이랑 정호영 똑같다", "정호영 사태 보니 학벌이 중요한 것 같다", "정호영 (아들) 병역 의혹도 있다", "정호영 빽으로 들어간 사람한테 수술 받으면?", "우리 총학 수사 촉구 성명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글도 눈에 띄었다.

 

경북대 의대에 다니는 진모씨(24·여)는 "우리는 정당한 실력을 갖고 어렵게 입시 관문을 통과했다. 정 후보자 자녀의 의대 편입 특혜 의혹이 사실이라면 우리의 노력은 뭐가 되는 것이냐"며 "교육부 감사는 물론이고 사법기관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철저한 검증을 통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말대로 국회 청문회가 검증의 과정임에 동의한다. 청문회 이후 윤 당선자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며 "정 후보자가 장관직에 지명돼 모든 일상과 개인사, 가족사가 해부되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공직에 들어서는 순간 감수해야 할 일이다. 아무쪼록 한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썼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에도 정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비판을 가했다.

 

이른바 '조국 사태' 때처럼 검찰의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윤 당선인은 검찰총장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지금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통해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벌이지 않았느냐"며 "소녀(조 전 장관 딸)의 일기장까지 압수하던 잔혹하고 무자비한 공정의 잣대는 어디로 사라졌냐"고 압박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도 "조 전 장관은 팩트가 있어서 70여곳을 압수수색했느냐"며 "수사도 하지 않고 팩트가 없다고 하는 것은 (정 후보자가 윤 당선인의) 친구니까 수사하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박홍근 원내대표 역시 "윤 당선인의 '친구 구하기'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며 "팩트가 있어야 한다는 말은 산더미처럼 쌓여가는 정 후보자의 의혹과 허물에 대한 무책임한 감싸기"라고 주장했다.

 

조국때처럼 시위하셔야되는데

시험준비땜에 바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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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구름이
정호영좀 쳐냈음 좋겟네
2022-04-18 22:13:1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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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지도층이란 사람들은비리없는 사람이없ㄴㄷㄴ건가?
2022-04-19 10:58:0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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