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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아직 꿈인 전쟁] 7
MrNormal | L:4/A:143
2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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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0 | 조회 1,010 | 작성일 2012-06-18 2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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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소설 [아직 꿈인 전쟁] 7

"어라~ 우리 아들 마음을 정했나 보네~ 오늘은 한명을."
엄마는 기쁜 듯이 계속 말씀하고 계셨다.
"음, 그래. 엄마 말씀은 무시하고 계속 해."
"어머님 말씀은 무시하면 안 돼!"
"어머님..?"
내가 눈을 작게 뜨고 쳐다보자 놀라는 소라.
"에? 아, 그,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 그게!"
어떻게 하면 2번씩이나 틀리는거야. 아주머니라는 매우 좋은 단어가 있잖아.
"어머님이라 불러도 된단다~ 신우도 소라를 엄청 좋아하니까."
"에? 후엣?! 엣!!"
갑자기 뺨이 상기되는 소라. 얼굴을 푹 숙이고는 뭔가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후와... 우왓, 에, 지... 직구, 후에에..."
"본인은 부정하지만 말이지."
이런 딴죽은 그다지 나에게도 소라에게도 좋지 않지만 일단 해 둬야할 듯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소라의 귀에 안 들어간 듯 하다.
"우와아... 그, 그게... 유, 유니버스!"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내질렀어?!"
"에?"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이상한 말을 외치고는 혼란 상태이상이 풀린 소라. 2명이지만 시선이 집중되자 부끄러운 듯 조용히 앉았다.
"엄마, 그런 말로 얘길 끊지 말아주실래요?"
"그래~ 엄마는 방에 들어갈 테니 둘이 오붓한 시간을~"
"딴죽!"
내가 던진 샤프를 아무렇지도 않게 우산으로 막아내는 엄마. 오늘은 하이 텐션인건가? 그보다 매일 신기하다고 생각한거지만 저 우산은 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는 거지?
"자, 엄마도 방에 들어가셨으니 할 얘기나 계속 해봐."
"아, 응."

"집에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었다. 그건 너희 집에서는 흔한 광경 아니야?"
"이모가 같이 사셔."
"이모라... 근데 이모가 없다고 해도 별로 상관없잖아?"
"그게... 나 집안일도 잘 못하고... 그... 혼자 있으면 무서워서..."
누구지?! 이 귀여운 생물체는?! 어느 별에서 날아온 걸까? 당장 납치해서 집에서 키우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가 없어! 랄까 남자의 보호본능이 발동되어 버려서 조금의 흑심이 드러나버렸다.
"혼자는 무서워서 집에 못 있겠다라. 승아네 집은?"
"승아네 집은 외부인 출입 금지라길래."
아, 그런 일을 한다니까 확실히 그럴지도.
"그러니까! 부모님이 오실 때까지만 지내면 안될까?!"
손을 모으며 고개를 숙이고는 부탁하는 소라.
"근데 말이야. 다른 애들 집도 많지 않아?"
"집에 묶겠다고 할 정도로 친한 건 둘 뿐이니까..."
"어? 동현이는?"
"나, 남자애 집에서 묶겠다고 할 수는 없잖아!"
"그 말인 즉슨, 난 남자가 아니란 거?"
동현이보다 남자로서 인식이 되질 못하다니! 인생 최대의 불찰!
"그, 그건 신우네 집에서는 이미 잔 적이 있으니까!"
"아아~ 확실히 그랬었지."
물론 그 날 내가 잤었는 지도 기억이 안 나지만.
"좋아. 허락할게."
"지, 진짜?!"
"대신 조건이 있어."
"응! 뭐든지 할게!"
"흐음..."
내가 뚫어지게 쳐다보자 갑자기 당황하는 소라.
"서, 설마 조건이라는 게 그... 그렇고 그런..."
"어이..."
"신우가 그렇게 음흉할 줄은 몰랐어! 그, 그래도 혼자는 무서우니까... 시, 신우에게만이야!"
그런 다짐을 한 듯한 표정으로 말해봤자...
"너 뭔가 착각하고 있다고. 난 아직 한 마디도 꺼내지 않았어."
"에? 그, 그렇지? 미안."
"나 참. 도대체 뭘 생각했던거야."
"그게, 눈을 핥는다던가..."
"딴죽!"
내 앞에 놓여 있던 아주 부드러운 곰인형(세심한 배려다.)을 소라에게 던졌다.
"히얏! 왜 던지는 건데! 책에서 봤단 말이야! 세상의 모든 남자들은 여자의 눈알을 핥는것을 꿈꾼다고!"
"누구냐, 그런 괴이랑 엄청나게 관련많을것 같은 인간 말종 녀석은."
"그거 말고도 책에서 칫솔로 내 이를 닦게 해달라고 한다던가... 야한 게임의 대사를 읊게 한다던가... 마력충전을 하게 해달라던가!"
"너 독서 그만둬."
"엣? 어째서!"
"그렇게 이상한 것만 골라서 보니까 그렇지."
"아... 하하..."
많이 당황했는지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나와의 시선을 피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런 생각도 내 발톱의 때 만큼이지만 하긴 했어.(눈알을 핥는 그런 거 말고 남자의 본능에 충실한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욕망은 마음 속에만 간직해 두는 것이 나의 모토라고.

"일단 요구조건 1. 나에게 공부를 요구하지 말 것."
"읏! 고, 공부는 중요한 거라구!"
"지금 반론할 입장이려나?"
"우우웃..."
분한듯이 볼에 힘을주고 나를 노려보기 시작했다. 의외로 귀여울지도.
아, 귀엽다고 생각해버렸다.
"그리고 요구조건 2. 화장실을 쓸 일이 있다면 반드시 문을 잠궈놓을 것."
난 미연시의 이벤트 같은 우연찮은 일이 좋긴 하지만 현실에선 시궁창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다.
"그, 그건 당연하잖아! 날 뭘로 보는 거야!"
"정소라."
"그것뿐?!"
"뭘로 봐주었으면 하는 건데?"
"엄청 예쁘고 착하고 신부로 삼고 싶을 정도로 너에겐 과분한 공주님!"
"음. 너의 보케도 꽤나 신선하지만 유감. 난 너를 이성으로 인식하는 부분보다는 친구로 인식하는 부분이 더 많거든."
물론 거짓말이다.
"엣?! 나 이래뵈도 피부도 꽤 부드러운 편이고, 살도 거의 안 찐 편이고! 가, 가슴도 나름대로 큰 편이고!"
"아, 그래?"
"서, 설마 가슴 큰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 거 로, 로로로!"
"아니, 그 단어의 정의는 14세 미만의 여자에게 성적인 욕구를 느끼는 사람을 일컺는 말이지만."
"그, 그래서 백희를 집으로 데려왔던 거였어!"
어? 백희? 가만있자, 그러다 보니 나에게 날개를 생기게 해 준 뒤로부터 전혀 보이질 않았는데?
"소라야, 너 백희 어디갔는지 기억해?"
"에? 선배랑 싸울 때 왔다고 하지 않았어?"
모르는건가? 하아... 백희가 내 능력의 일부라는데 사라지면 어쩌라는거지?
<날 찾으려는 거야?>
오, 반가운 목소... 머리에 번뜩 떠오르는 글귀는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나는 당신의 날개속에 있어. 부르고 싶다면 날개를 전개하도록 해.>
에? 언제 들어간 거야? 그보다 어떻게 들어간 거지?
<이 혼돈은 나의 일부. 나의 일부에 내가 추가되는 것은 모순되지 않아.>
아니, 이미 혼돈이라던가 그런 것들 때문에 내 삶이 이미 모순되고 있어.
그보다 넌 도대체 정체가 뭐냐고.
<난 하나의 능력으로서 여기에 왔어. 그렇기에 기억은 가지고 있지 않아.>
음, 그런가? 근데 백희가 현 선배에게 나온 그 붉은 머리의 여자애를 봤을 때, 저 녀석이 왜 여기 있어? 라고 묻는 듯 한 표정은 뭐였지?
"저기, 신우야?"
소라가 걱정되는 표정으로 나에게 말을 걸었다.
"가,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아무말도 안하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구..."
"아, 미안."
"그래서 요구조건은 더 없는거야?"
"응, 뭐 그렇지. 겨우 집에서 자게 해주는 것 가지고 째째하게 굴 필요도 없고 말이지."
"근데 나는 어떤 방에서 자야 하는 거야?"
"뭐, 침대가 있는 방이라면 많으니까."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은 2층에다가 꽤 넓고, 방도 많고, 방마다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것들은 전부 충족되어 있다.
"그, 그러면 저 방으로!"
소라는 2층에서 계단을 오르면 바로 보이는 방을 가리키고는 말하였다. 왜 하필 내 옆 방이냐고. 뭐, 상관없으려나.
"그리고 야밤습격은 사절이야."
"으엣?! 내, 내가 그런걸 할 리가 없잖아!"
"아니, 혹시나 해서 말이지."
"호, 혹시나라도 절대 그런 짓 안 해! 그리고 절대로 내 방에 들어오면 안 돼!"
그대로 소라는 짐가방을 들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짐가방은 또 언제 챙긴거야...



꿈을 꿨다.
이번에도 역시 전과는 다른 꿈.
전에 보았던 울고 있던 소녀가 검은색 무언가에 먹혀지는 꿈이였다.
이거 참... 꿈이 점점 이상해지는데. 정신과나 한번 가 봐야 하나?

"지금 몇시지?"
핸드폰을 확인하자 7시였다. 소라도 이때 즈음에 깬다고 했지?
"깨우러 가 볼까?"
옆방이라서 깨우러 가는 일은 쉬웠다. 역시 현실에서 미연시 이벤트를 즐기는 행동은 싫어하는지라 문을 두드리는 행동을 먼저 개시했다. 그리고 덜컹하고 열리는 문.
"..."
"..."
소라는 눈을 10%정도 뜬 채로 베개를 안고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아, 이런 상황이 되면 진짜로 몸이 움직이지를 않는구나. 다행이게도 머리카락과 베개가 미묘하게 가리고 있었다(어디라곤 하지 않겠다.). 하지만 역시 그게 더 자극적이랄까...
아, 자극적이라고 말해버렸다.
그보다 지금은 나 혼자 만담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닌데!
"이, 이봐!"
"... 에."
그대로 화장실로 들어가는 소라. 문 잠그고 가라는 말은 본능이 기억했는지 문은 잠근다. 물소리가 조금 들리더니 나오고는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눈이 50%정도 떠진 것 같은데, 역시 오해받겠지?
"헤헤헤... 신우 좋은 아침~"
기분좋은듯이 나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는 소라.
"조, 좋은 아침. 이 아니라! 오, 옷은 좀 입고나오라고!"
시선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에~? 괜찮아~! 나 잘때는 알몸이니까~! 헤헤헤..."
드디어 실성했구나. 멘탈을 어디다가 버리고 온거야. 저게 요즘 유행한다는 외적 충격으로 인해 정신이 혼미해진다는 '멘탈 붕괴'라는 질병인가?!
"그러니까~ 신경 쓸 거 없어..."
내쪽으로 픽 쓰러지는 소라. 덕분에 나도 넘어져서 미묘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 이걸 엄마가 본다면!
'엄마 내일 출장가서 일찍 나가니까 밥은 알아서 먹으렴~'
엄마 일찍 나가셨었지? 후, 다행이야. 가 아니라 아직 다행이 아니잖아!!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지?!"
장비를 정지하는데 정지가 안되는 것만큼 당황스런 상황이야! 머릿속이 하얗게 된다는 것이 이런 것이였구나.
"에... 밥 먹어야지~"
그렇게 다시 일어난 소라는 비틀거리면서 부엌쪽으로 걸어갔다.
"그러니까 옷은 입으라고 했잖아!"
"그러면 정소라의 요리~ 시간!"
"그런 정신상태로 뭔 요리라는거야! 게다가 이미 우리 엄마가 해놓고 가셨거든?!"
그러나 벌써 앞치마를 두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잠시 멈칫하더니.
"잘먹겠습니다~"
하고는 밥상앞에 의자에 앉아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알몸 에이프런이라는 것은 좋은... 그게 아니라 이 이신우 멍청아! 이 상황을 어떻하냐고!

"그러니까! 말해 달라니깐?"
"싫어. 충격이 아직도 가시질 않았어."
"뭔데 그러는 거야! 난 잠버릇 같은 거 없다니까!"
등교길에서 내가 소라에게 잠버릇이 왜 그렇게 심하냐고 말하자 계속 나에게 심문을 하고 있다. 아마 자신은 아침에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 듯 하다. 게다가 내가 알려주면 여기에서 털썩 주저앉아서 얼굴을 붉히며 울 것 같으니
그만두기로 했다.
"증거 있어?! 증거가 없잖아!"
너의 모습을 찍기라도 하면 그건 그냥 증거물이 아니라 유죄증거물이 되버린다고. 아니, 그라비아 사진 작가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찍으라는 거야? 소라네 이모가 얼마나 고생했을지가 참 궁금하네.
"아무튼 이제 묻지마. 대답 절대로 안 할 거야. 굳이 알고싶으면 CCTV라도 설치해 놓던가."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잖아!"
"어, 그걸 노린 건데."
"뭐야 그게!!"
이렇게 만담을 하며 학교를 향하고 있었을 때, 그 당시의 나는 그 시선을 눈치채지 못하였다. 그도 그럴것이 그 둘은 학교 옥상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 사람인가?"
"저 사람이야."
"재밌겠지?"
"재밌겠어."




혹시 제 소설이 다른 사람들이 쓴 것보다 조희수나 추천수나 댓글수그 낮은 이유를 아시면 알려주세요; 반드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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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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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눈을 핥는다던가...", 칫솔로 내 이를 닦게 해달라고 한다던가 모노가타리

야한 게임의 대사를 읊게 한다던가... 나친적

마력충전을 하게 해달라던가 페이트(?)

이정도밖엔 안보이는군...

그리고.. 조회수같은건 생각해보기에... 시리즈물은 1화부터봐야 이해가 되는데 꾀 화수가 나가는건 1화부터 보기가 귀찮으니 그런거아닐까요?

그 증거로 1화나 프롤로그는 조회수가 꾀 높아요
2012-06-18 23:46:59
추천0
[L:4/A:143]
MrNormal
아... 안돼! 1화가 높지 않아요! 으아닛!
그보다 패러디 너무 잘 찾으시네;
2012-06-19 00:32:29
추천0
[L:4/A:143]
MrNormal
이거 재미없는 것 같은데 그냥 접을까요?
그냥 개그물로 다시 쓰는게 나으려나?
2012-06-19 01:29:35
추천0
[L:39/A:543]
언트
음 괜찮은거 같은데...ㅅㅇ;;
2012-06-19 10:41:57
추천0
[L:4/A:143]
MrNormal
뭐랄까 다른 분들이 잘해서 조급한 느낌이라서요 ㅋ;
2012-06-19 15:37:12
추천0
[L:36/A:132]
모란
괜찮아요 재밌어요...추천추천

하지만 시리즈라서... 저랑 몇몇분도 시리즈연재 계속할까 고민중..

해당화가 완전 재밌지않는이상 그화 보고 백스페이스 니까.
2012-06-19 16:02:1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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