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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컬처 관련 정보사이트 '마이나비 뉴스' 에서 [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는 오싹한 호러 애니메이션 ] 7작품을 공개
하였다고 합니다. '랭킹 구별은 없이' 많이 거론된 애니메이션들로 구성되었다고 하네요. 살펴보면..
첫번째 작품으로는 1997년도에 상영된 고 '콘 사토시' 감독의 극장 애니메이션 [ 퍼펙트 블루 ] 라고 합니다.
나는 피해자이자, 목격자이며, 범인이다. 나는 누구인가?
인기절정의 아이돌 그룹 '챰'의 야외 콘서트장. 아이돌 그룹의 숙명인지 챰도 슬슬 해산해야 할 것 같다는 말들이 팬들 사
이에서 은밀히 돌고있다. 콘서트가 클라이막스를 향할 때, 리더격인 미마가 갑자기 독립선언을 한다. 미마는 팬들 사이에
선 미마린 이라 불리우는 가장 인기있는 아이돌 스타다. 미마는 화려한 여배우에 대한 꿈을 품는다.
챰을 탈퇴한 미마의 첫 일은 TV드라마 '더블 바인드'에 출연하는 것. 아이돌 가수였긴해도 연기경험은 적은 그녀에게 주어
진 대사는 단 한마디. 미마를 잘 팔려고 노력하는 사무소 대표인 타도코로는 회사의 방침에 반대하는 담당 매니저 루미와
갈등을 겪는다. 마침 촬영 견학을 온 각본가 시부야를 본 타도코로는 미마는 이제 아이돌이 아니라며 어떤 것이든 시켜달
라고 부탁한다. 그 때 한통의 팬레터가 전해진다. 미마대신 타도코로가 편지를 뜯자 갑자기 폭발음이 터진다. 불미스런 사
건은 이렇게 시작되는데..
두번째로는 2012년 1월신작애니로 방송되었던 [ Another 어나더 ] 라고 합니다.
'아야츠지 유키토' 선생의 미스터리와 호러를 결합한 청춘 호러 미스터리 소설로 내용을 보면..
도쿄에서 지방의 요미야마키타 중학교, '요미키타'에 전학 온 사카키바라 코이치는 뭔가에 겁먹고 있는 듯한 반의 분위기
에 위화감을 느낀다. 코이치는 이상한 존재감을 발하는 미소녀 미사키 메이에게 이끌려 접촉을 시도하지만 수수께끼는 오
히려 더 깊어질 뿐. 그런 가운데 반장인 사쿠라기 유카리가 비참한 죽음을 당한다. 비밀을 찾으려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코
이치 앞에 새로운 수수께끼와 공포가 기다리는데…
세번째에는 [ 콥스파티 Tortured Souls -포학된 영혼의 주규- ] 라고 합니다. 끔찍한 장면이 많은 호러게임 '콥스파티
블러드커버드'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OVA 애니메이션으로 내용을 보면..
학원제를 앞두고 밤 늦게까지 남은 키사라기 학원의 2학년 학생들이 아유미의 괴담을 듣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까지는 똑
같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음날 전학가는 학생 마유를 위해서 7명의 학생들과 부담임인 유이 선생님, 그리고 우산을 전해주
러 온 사토시의 동생 유카를 포함한 9명이 '행복의 사치코씨'라는 주술을 한 직후, 키사라기 학원이 세워지기 전에 있던 '텐
진 초등학교'라는 학교에 떨어지게 된다.
네번째로는 여성 호러 소설가로 유명한 '오노 후유미' 선생의 [ 시귀 ] 라고 하네요.
SQ 점프에서 '후지사키 류' 선생이 코믹스화 했고 2010년 7월신작애니로 '노이타미나' 계열에서 방송된 작품이라고 합니
다. 삼면이 산으로 둘러쌓인 폐쇄된 공간의 '소토바 마을' 에 어느날 밤에 '카네마사' 일가라는 사람들이 이사를 오게 되었
고, 그 이후부터 마을 사람들에 대한 의문의 실종사건과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 난다는 소문이 돌게 되는데.. 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용기사 07' 의 호러 사운드 노벨 원작의 [ 쓰르라미 울 적에 ] 라고 합니다.
2006년도에 50화 분량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고, 그 이후로 OVA 10화가 만들어지는 등 게임과 애니메이션 방면
으로 다수의 작품이 제작된 인기작이라고 하네요. 내용을 보면..
쇼와 58년 초여름. 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6월은 낮에는 매미의, 해질녘에는 쓰르라미의 합창을 들려주고
있었다. XX현 시시보네시. 현의 경계에 있는 한적한 마을, 히나미자와. 인구 2천 명이 안 되는 이 마을에서 그 사건은 매년
일어난다.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 사건 (1979년~1983년) 매년 6월의 정해진 날에, 한 명이 죽고 한 명이 사라지는 괴기..
거대 댐 계획을 둘러싼 투쟁에서 자아지는 죽음의 연쇄. 쇼와 중기에 은폐됐던 괴사건이 되살아난다.
음모인가, 우연인가, 그렇지 않으면 저주인가.
그외에도 [ 고스트 헌트 ] , 3D 애니메이션 [ 카쿠렌보 ] 등의 작품들이 거론되었다고 합니다. 가끔은 오싹하고 무서운
애니메이션들로 잠시 더위를 잊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원문출처 : 마이나비 앙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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