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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종군 '최'에서 싸울 때 궁금한거 있는데

수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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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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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1,815 | 작성일 2019-03-02 16: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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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군 3만

최 주민 + 함양2천 + 비신대(천인장)+거의 전멸한 표공병 이렇게 아님?

정규군은 다해봐야 1.5만 정도라고 가정하면 (표공군 대다수)

최 무시하고 함양가는게 훨씬좋아보이는데 약간 설정오류같음

작중에서 이목이 위수진에서 뒤잡힐 수 있다고 했는데

무시하고 그냥 함양으로 가면 함양지키러 최에서 병력 나와야되고 뒤돌아서 싸우면 훨씬 좋은거 아님?

일반시민 + 정규군 상대로

공성전

뒤잡힌 일반 평지전

압도적으로 후자가 좋아보이는데 어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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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특무

저도 이 생각 했음 ㅋㅋㅋ

2019-03-02 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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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tanwa

공성병기나 사다리같은건 뒤로쳐질테니까.. 식량마차랑.. 그런거 염려되지않았을지 ㅋㅋ

2019-03-02 17: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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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만명쯤 남겨두고 2만은 강을 건너 함양으로 갔으면 끝났을텐데 이목이 하는일이 다 그렇죠

2019-03-02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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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의명장벽

킹덤에서는 이목이 아니라 삼목이라..

2019-03-02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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걘역시노트

강건너는 도중에 습격하면
이목네는 절반의 병력으로 싸워야하죠
뒤돌아서 싸우면 되지않냐구요?

최성병력도 견제만하다 뒤돌아가버리면 그만입니다;;
상대가 강 건너가지도 않는데 뭣하러 덤빕니까 멀리서 쳐다보다가
병력의 절반정도 빠진 그때 뒤를 공격하면 이목네가 상당히 불리할텐데

2019-03-02 18: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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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대승정

사실 방난이랑 이목이 칼질만 했어도 최에 있는 병사들이 하루만에 싹 쓸렸을텐데 무슨 생각인지 그때 둘 다 뒤에 짱박혀있어서...

2019-03-02 19: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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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ruTwice

전 불가능하다고생각합니다. 강쪽으로 갔다고해서 최에서병사가나올리없고 아마 병사들이 강을 건너기시작할때 나올터라 합종군쪽이 불리해질건 틀림없고 무엇보다 강을 건너다가 뒤에서 표공군공격받으면 정말로 답이없죠.. 방난은 애초에 하늘이니 무신이니 타령하면서 어디가서 낮잠자고있을테니까 힘으로 몰아붙히기도 애매하고.. 그리고 그때 대략 최에서 싸울수있는사람이 3만이라고했었고 대왕버프에다가 표공군+비신대+벽문군 까지있으니 횡진으로 밀어붙히면 이목이여도 강을 뒤에두고 싸우긴 애매하기에 최를 따고 넘어가는걸로 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설령 그 불리한조건에서 이겼다고해도 이목이 작중한말중에 병력 절반이상을 잃으면 함양을 함락시킬 병력이안남는다고 말도했으니 이목은 안전하게 최를 따고 가는걸 선택한거같습니다

2019-03-02 20: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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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1/A:153]

피핀

뒤에 군대를 둔상태로 무시하고 진군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우회전술은 시간싸움인데 뒤에서 깔짝대면서 진군방해하고
잡으려고 하면 튀고 하면서 시간 끌리면 함양에 아무리 병력이 없다고 해도
방어하기 위한 준비는 더 철저해 질테고 함양에서 공성전 벌어질때
뒤치기 당하면 보통 괴로운 일이 아니죠.
최전투에서 괜히 이목이 산족 보자마자 빤쓰런 한게 아닙니다.
비슷한 숫자라고 해도 쌈싸먹기 당하면 한방에 무너질수 있어요.

2019-03-02 2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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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투혼

이목은 최성 내의 사정을 몰랐죠 병사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니 조그만 성하나 찜찜하게 남겨두니 걍 후딱 함락시키는게 편할거라 생각했겠죠

2019-03-03 05: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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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오우

고구려랑 수나라랑 싸울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2차 고수전쟁떄 우중문이 이끄는 별동대가 고구려 성은 무시하고 평양으로 쳐들어가는 작전 했다가 을지문덕의 시간끌기로 인한 식량바닥으로 인한 사기 저하로
어쩔수 없이 을지문덕의 거짓항복에 속아 돌아가던중 함정에 빠져 30만대군이 궤멸당하는 사건이 있었죠
최성전투때도 비슷합니다. 만약 이목이 최성을 무시하고 함양으로 갈려고 했다면 위수를 건너야되는데 강을 건너는 도중 후방에 습격당하면 일단 포진하기가 쉅지 않고 도망칠곳이 없습니다 강말고는 참고로 위수와 최성은 거리가 너무 가까워 만화책 내용에서도 이목이 말하는 장면이 있을겁니다.

2019-03-03 09: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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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0/A:371]

PTDAce

영정이 최 라는 카드를 내밀기전까지 함양에서 결사항전을 준비했다면
함양 군대와 시민들도 있거니와 영정이 최까지 나가 민병을 만든 상황인데
어떤 멍청한 놈이 함양을 치러가서 앞뒤로 싸울생각을 할까요?
최는 함양으로 가는 길목이었고 그걸 무시하고 돌아서 함양에 가는것을 못볼리도없고
3만으로 갔다면 1만5천의 효과도 못냈을겁니다.

2019-03-03 10: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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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1. 만화에서 보면 알겠지만 이목은 최에서 7일이나 소비할 줄 몰랐습니다.
기껏해야 2~3일 지나면 함락하고 갈 줄 알았겠죠.

2. 2~3일 지나고 함락 안 되니까 최성을 무시하고 함양으로 가면 됬겠지만 이때 이목은 생각을 합니다.
대장군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사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은 '대왕' 밖에 없다.

3. 그리고 대왕이 최성에 있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러면 굳이 함양으로 진격할 이유가 없죠. 진왕 영정만 사로잡기만 하면 게임이 끝날텐데

2019-03-03 14: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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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년

배타고 건너가야 하는대 함양에서도 수비군 나오고 최에서도 나오면강끼고 배타고 있는 이목군은 잦되는거임 더군다나 제네들 배도 없어서 땟목도 만들어여 할판에 배타고 강건너 수비군 뚫기도 빡센대 최에서 수비군 나오면 다쳐바르면서 강건너 수비군 뚫고 함양 따기 하늘에 별따기 다쳐발라듀 남은 병력으론 함양 에 병력이 거의 없다 해듀 불가능

2019-03-04 11: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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