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화 줄거리.
마리카는 동물 공포증이 있음.
그런데 마리카는 웬일인지 동물사육장이 라쿠와 치토게의 둘만의 안식처라고 생각함.
이 장소마저 치토게에게 빼앗고, 라쿠와 둘만 있게 될 망상을 하며, 라쿠에게 동물공포증을 극복해달라고 부탁함.
하지만 동물공포증 극복은 커녕, 햄스터에게 능욕까지 당하며 개굴욕 ㅋㅋ (능욕씬 감사합니다.)
이 와중에 치토게는 동물을 돌보는데 프로의 실력을 발휘... 동물원 사육사 해도 되겠던..
라쿠는 이런 마리카에게 햄스터 봉제인형을 선물하며, 동물공포증 극복에 도움이 될거라고 말함(...은 핑계고 어장관리)
그런데 예전 유기견 에피소드에서의 마리카와 치토게의 동물친화력이 이번화에선 정반대라 당황스럽더군요.
그땐 치토게와 강아지가 투닥투닥 했었고, 마리카는 되게 좋아 하던데...
강아지,고양이,라쿠사마(앵무새) 빼고는 동물공포증이 있다는 마리카의 새로운 속성이 왠지 짜맞춘 듯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