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답의 NTR 미수사건...

오늘은 오노답의 노답 인성을 한번 살펴봐요.

새로 연인이 된 라쿠-치토게… 물론 가짜입니다.

오노답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쌍의 닭살 커플로 진심 부러워하고 있네요.

사실 이때는 제가 다 안쓰럽기 까지 했어요… 하지만...

루리의 뜻밖의 NTR 플래그 떳다!! 

아니 소년만화에서 NTR전개라니... 그것도 점프가???

전 이때 "네가 있는 마을"이란 소프트 NTR물을 보고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었죠. 좋게 볼 수 없는 전개였습니다.

뭐 거절하겠지... 순정파 히로인이 설마 NTR?

하지만..

이 세계관의 이런 행위가 그리 배덕적이지 않은 가 보다.. 해프닝이겠지 했지만...

그렇구나... 사람으로 해선 안될 짓이었구나.... 짐승의 짓이었구나.. 털썩..

이건 루리도 마찬가지로...

루리 역시 죄악감을 느끼고 있네요. 사실 루리는 라쿠-치토게 사이를 의심하고 있었죠. 진심 사랑하는 사이인 줄 알았던 오노답과는 틀리게...

그래 넌 내가 반만 깔께.... 자고로 시킨다고 하는 짓이 더 나쁜거고....

근데 뭐 사람은 반성의 동물 아닙니까? 행위는 용서할 수 없어도, 반성한 거 같으니, 그냥 넘어갈라 그랬는데...

번역본은 좀 뉘앙스가 이상하지만, 저 영어본이 일어본을 직역한 거더군요.

you were trying to get me todo the same thing.... 네가 시켰던게 그 짓이야....

오노답의 찝찝한 오점이었습니다. 솔직히 오노답이 인성으로 까일건 피동적인 것과 이 NTR행각인데...

이게 너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