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자미의 정책이 학생들에게 인기는 많을듯.
애초에 센자에몬의 정책은 99%의 돌과 1%의 옥이라는 표현처럼 나머지 99%는
1%의 존재를 돋보여주는 존재에 불과하지 않는데 반해서 아자미의 정책은
사실 학생들간의 급을 나누긴했지만 99%도 안고간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중,하위권 학원생들의 지지를 많이 얻겠네요.
애초에 요리실력도 타고나지않는이상 노력을 통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올리는
대기만성형의 학생도 충분히 있을텐데, 그 부분에서 센자에몬의 방식은 훌륭한 요리사가
될수있는 가능성을 가진 싹을 미리 잘라버리는 경우도 발생할수도 있고요.
다만 아자미의 정책은 배울수있는 요리의 폭이 좁아지고 교내에서 창조성을 발휘할 기회가
상실된다는건데 그건 어디까지나 교내에서의 활동금지이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요리연구를 할수도
있는거니까 졸업을 목표로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겐 십걸수준의 기술,레시피,아이디어를 습득할 기회도
생기기때문에 딱히 무조건 반대할만한 정책은 아닐듯 하네요.
센자에몬이 학생들을 자유방임으로 풀어두었다면 아자미는 자기가 왕같은 존재로써
학생들을 모두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키워내려는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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