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나온 여자는
서양지부 팀장일 확률도 꽤 되는 듯 합니다.
백부 사신이라 할지라도 백서급의 암력일텐데.. 많은 공격을 당했다 한들 워통거가 그리 쉽게 당할지는 의문이고요
결계가 뚫려서 상부에 연락 되었다고 한들 그 내용이 상당히 위험한 내용이라
백부사신 한명만 보냈을 리는 없지요. 팀 단위 혹은 암당 대의원에 맞먹는 지위를 갖는 사람이 왔어야 합니다.
시간상의 문제도 있습니다. 하계에서의 연락을 받으면 명당 의원에게 보고가 되며 명령이 내려지고 현장까지 출동하는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명령체계가 빠르다 해도 개인의 능력으로 벌써 도착하기에는 상계 하계 사이의 간격이 그렇게 좁을지도 의문이고요.
(상계는 화이트티켓에 의한 소위 천국같은 곳일테니..)
또 흑암팀과 같은 고속의 이동수단 흔적이 없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백서의 암력, 눈 색이 하늘색 섞인 것과 같이 백부사신의 색은 하늘색일 것이라 생각 하기에..)
(하지만 새 캐릭터의 색은 순수 파란색이었죠 )
무엇보다 워통거의 눈이 커지는 등 전에 없던 상당한 리액션을 보아
이전에 알고 있던 구면 이라는 듯한 뉘앙스와
그의 실력은 순간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게 하는 실력자는 된다 봅니다. 파란색을 가진 그러한 실력자..
외형에서는 서양지부 본부 모습의 해골 무늬의 옷과 십자가 문신,
기술 이름도 바디 슬라이스 로,
동양지부의 기술은 보통 한자가 기반으로, 서양지부의 기술은 영어가 기반이 되어왔습니다.
마지막 대사 또한 그렇습니다. 굿- 이브닝~
어떻게 해서 동양지부쪽에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전의 대사들을 보아 이리저리 튀어 다니는 성격이 작용 한 것 같네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