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가 이타치를 많이 성가셔 했던건 맞음
-이타치가 죽자마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함 바로 사스케한테 접근한점 부터 그렇고... 마치 눈엣가시가 없어졌단듯이
-대충 이타치도 토비가 자기를 성가셔한다는걸 느낌 그렇지 않고서야 사스케한테 암테 걸어놓을 이유도 없고
-평행세계에 가까운 극장판 꺼내오긴 머하지만 로투닌에서도 토비가 이타치를 '여전히 성가신 남자로군' 하면서 토다닥 하는 장면도 나옴(머 극장판에선 이타치가 거의 아카츠키 보스 포지션으로 묘사되니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스펙상으론 만화경 토비>>이타치로 밖에 안느껴짐
물론 같은 카게급이고 닌자싸움이란게 어케될지 모르고 붙어봐야 알겠다만...
그렇다면 왜? 토비는 이타치를 조지지 않았을까? 특히 이타치는 자기의 진짜 정체를 모르고 토비는 이타치에 대해서 잘 아는 입장에서도...
일단 여러가지 이유를 추측해보자면
-서로서로 경계하는 관계긴 하지만 일단 명목상으론 둘은 사제관계임(이타치가 지입으로 지스승 토비라함) 즉 토비가 이타치한테 일단 머든 가르쳐는 줬다보는게 맞고 이타치도 배우면서 서로 '내가 이겨도 무사히 이길순 없겠다' 라고 생각했다고봄
-이타치는 작중에서 뛰어난 치밀함과 통찰력이 묘사되는캐임 당연히 스승놈 기술이라던가 전투력은 얼추 알고있을거임 토비 입장에서도 이타치가 먼수를 써뒀다라는걸 짐작했을거라 봄 그래서 병들어서 약으로 연명하는 이타치도 지가 못조진거고
머 이 2가지가 젤 유력할거라 보고 토비의 '이타치가 지정체 알았으면 지는 뒤졌다' 드립은... 머 이타치 입장에서도 먼수가 있겠지? 토비가 ㅈㄴ 성가셔 했을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