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루젠 횡령은 둘째치고 사실 전쟁 바란거 아니냐?
1. 구름마을 닌자가 히나타 어릴 때 납치한 사건. 그거 막으려고 휴우가 히자시가 구름 마을 닌자 죽임. 그거 빌미로 라이카게가 히자시 시체 내놔라고 함= 이건 명백한 구름 마을 잘못이었음에도 네지 아빠의 희생으로 해결됨. 사실상 희생 없었으면 전쟁이었을 상황. 정치적인 문제나 교섭 문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게 명백함. 만약 우치하에 비견되는 휴우가가 자기 희생 안하고 우리가 왜 이런 취급 받아야 하냐? 할 경우 내전으로 벌어질 가능성 있음.
2. 우치하 사변, 우치하가 혁명 일으키려 한 건 무려 개국 공신 우치하 일족을 상층부에서 탄압했기 때문. 우치하 후가쿠는 4대 후보였는데. 애초에 임무 수행 기록조차 말소됨. 우치하가 내전 일으키면 불의 나라 뒤집어진다는 건 공식 팩트. 그런데도 계속 자극했다. 이거에 히루젠이 관계 안되었다는 건 말이 안된다. 히루젠이 공식 나뭇잎 닌자 대장인 호카게이고. 공식적으로 임무 기록 지울려면 아무리 단조나 원로들 입김 있어도 닌자 대표하는 호카게 승인 없으면 월권임. 기록 말소 됬다는 건 히루젠이 직접 승인했거나 암묵적으로 허가했다는 소리다.
3. 나루토 어릴 때 방치. 4대 아들인데다 무려 구미 인주력인데 마을 단위로 갈구는 걸 방치함. 이게 왜 문제냐? 졸렬잎 마을 혈족계승이 왕따 아니냐 하는데. 방치한 게 문제임. 인주력이 사망하거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안해지면 미수 봉인 풀린다는 히루젠 본인이 한 말. 즉 그 불안하기 짝이없는 환경에 놔두고 계속 마을 사람들이 졸렬잎식 갈구기 한다는건 봉인 풀리라고 뒷공작을 하는 것과 똑같다.
4. 야마토의 목둔. 오로치마루에게 목둔 실험 승인 내준건 히루젠임. 그리고 희생자 많이 생기자 히루젠 스스로 그만두라고 한 건데. 이 시기가 운이 좋게도 때마침 야마토가 성공작이 된 시기랑 일치함. 히루젠은 나뭇잎의 모든 술법 마스터한데다 분석력도 뛰어나다. 과연 이게 우연일까? 그리고 애초에 그 희생자와 성공작이 왜 단조 손에 들어갔을까?
이것 말고도 이것 저것 따지고 보면 하타케 사쿠모부터 시작해서 제자인 전설의 3닌 콩가루에 죄다 탈주해 있는 것부터 따질 게 많은데. 이후 생긴 설정 오류의 희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대놓고 전쟁일어날 상황이나 그에 준하는 피바람 일어날 만한 일들이 많지 않음? 나는 히루젠 횡령은 둘째치고 마을 안보 위협하는 나뭇잎 부수기의 시초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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