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페인전 이 장면 ㅈㄴ 좋음
내가 나뭇잎에 행한 정의는 네가 나에게 하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아픔은 누구나 똑같다. 너와 나는 그 아픔을 잘 알고있지. 너는 너의 정의를 위해서, 나는 나의 정의를 위해서. 우리들은 정의라는 이름의 복수에 사로잡힌 평범한 인간이다. 하지만, 복수를 정의라고 한다면 그 정의는 또 다른 복수를 낳고─── 증오의 연쇄가 시작되는 거다. 지금 그 사상속에 살며 과거를 알고 미래를 예감한다. 그것이 역사라는 것을 알았다. 인간은 결코 서로를 이해 못하는 생물이라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닌자의 세계는 증오에 지배당하고 있다. 너라면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이 증오와 어떻게 대면할꺼지?
페인이 닌자 세계의 모순점과 증오의 연쇄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주는 것도 좋았고
넌 어떻게 할거냐는 페인의 물음에 데꿀멍하는 나루토도 통쾌했음ㅋㅋ
저 순간만큼은 나가놈도 주둥아리 못놀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