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전이 끝나면 팀이 재편될것 같은데..
탕수육팀은 솔까 쿤보다는 직접적인 탱커역할을 맡아줄 비올레랑 호량 둘중 최소한 한명이라도 있어야 앞길이 보일테고..
쿤은 이제 딱히 라헬을 감시할 이유도 없는데다, 란이랑 노빅이 아직 있으니 팀을 재건하는데 힘들것 같지는 않음.
물론 배신당한 전적이 있으니 신중하게 뽑기야 하겠지만..
의외로 극단적인 선택으로 창이랑 쿼에트로가 쿤팀에 들어가는거 아닐까 ㅋ 거기에 악어횽도 낀다던가 ㅋ
문제는 퍼그팀인데, 유토나 리플레조는 몰라도, 시아시아랑 카사노는 그냥 버리기엔 아까운 캐릭들임. 내가 맘에 들어!
게다가 시아시아는 팀이야 어쨋든 밤을 자기 신으로 선언한 상태고..
어찌되든 공방전 이후 팀이 재편되는건 피할수 없는 길인데, 과연 어떻게 편성될지 기대됨 ㅋ
여기서 혹시 밤쿤라크 원년멤버가 다시 뭉치지 않을까나 기대도 해보지만 그러기엔 탕수육팀이 너무 불쌍해서 ㅠ
개인적으로 바라는 팀 구성
탕수육팀 - 원 멤버 그대로
쿤팀 - 쿤, 란, 노빅, 단, 시아시아, 카사노, 롸리더, 파닭큘
단은 이제 탐색꾼으로서 가치가 없긴 해도 캐릭터가 맘에 들고.. 어쩌면 인간승리를 보여줄지도 모르고.
시아시아 카사노는 밤의 명령이라거나 퍼그의 감시명목이라거나 뭐라거나 아무 이유 갖다붙이고..
파닭큘은 롸리더 꼬붕이기도 하지만 밸런스 유지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