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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시즌2-16화
allendgrayman | L:35/A: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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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3 | Exp.6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2 | 작성일 2014-09-30 23: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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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레인시즌2-16화

 15화

우리의 눈앞에 나타난 그남자는

너무나 밝은 얼굴로 우리를 보고 있었다

 

난 눈이 부셨다

너무 밝아서

이눈에서 까닭모를 눈물이 내 볼을 부드럽게 만지며 내려갔다

 

이건뭐지?

어쨰서 갑자기 이러는거지?

하지만 이런 느낌...싫지않다

혼란스럽지 않다..

난 어디선가 이걸 바란것 같다

 

"지금 난 뭘해야지..."

간신히 나온 자신에대한 질문

리아는 이미 정해진 길을 보지 못했다

잊어버린 것이 보이지 않았다

보고 싶어서..안경따윌 끼는 기행도 보였지만

 

보이지 않았고..이런 자신이 답답하다는것 조차 리아는 막에 싸인 단절된 기억을

보지못했다 

뭘해야지?

어디로 가야지?

눈에 빤히 보이는데도..장님처럼 바닥을 더듬고 가중된 혼란에 놀아났다

이렇게 빤히 보이는데..

그런데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어쨰서..?

 

그저 놀랐다.지금은 자신이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몰라서

 

그리고 만남의 시간이 지나고 겨우 알았고

이 눈물의 의미를 알았기에...주저앉았다

 

대체  뭐야? 나..왜 ..왜!!!!!!잊어버렸던거야?!!!!!!!!!!!!!

자신을 자책했고

그런 결정을 내린 그가 미웟다

 

미워서..서러워서 자꾸 눈물이 흘러내려서 주체가 안되

 

그를 만나고 싶어.

그사람을 만나고 싶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진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후우..역시 기억을 타인의 뇌에 비치는건 꽤나 섬세한 작업이 요하는지라

힘드네요..그래도 이걸 보셨다면..도와주실거죠?"

미뉴에트는 리아의 흐느낌을 보며 어느정도 안도의 한숨을 쉬며

그녀가 자신의 주인격에 도움을 줄거라고..다시 돌아올거라고 확신하며 말했다

 

"하!뭐야 이건?1!!!!!!!!!뭐하는 녀석인가 했는데 

이제보니 인생 실패자에 찌질한 멍청이구만!!!!!!!!!!!!!"

련은 리아의 동조의 의사를 막아서며 웃겨 자빠지겠다는듯 

눈물까지 흘리며 소리쳤다

 

어이가 상실..이런 멍청이에게 당한 놈들이나...죽는다는 소원을 빈

어처구니 없을정도의 멍청함을 지닌 남자나..것보다

응보? 죄책감? 뭐야 그게?

 

실컷 비웃어 주고 싶지만..정도라는것도 있으니 멈춘 그였지만

그래도 터져나오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위선자!

뭐가 응보고 뭐가 죄책감이야?어짜피 죽인사람수만 몇명인데?

이 탑에서 사람 안죽인자들이 몇명이라고

혼자 꺠긋한 척에 지1랄하는거야?

 

역겹게 말이야

 

"뭐?"

리아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웃고있는 련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봤다

하지만 이내 련의 표정에 진정성이 묻어나오는것을 보고는

이녀석이 최악이라는걸 다시한번 실감했다

 

뭐가 어찌 됬든..이렇게 쉽게

남을 비웃을수있는거야?

너무 가볍잖아..

어떡해 

어떡해..

 

"그런 말을 할수있는거야?!!!!!!!!!!!!"

무시하지마..비웃지마....대체 뭔데..니가 뭔데

그 사람을 비웃을 수있는거야?!!!!!!!!!!

 

그이상은 목이매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뭘 그렇게 열내?..애당초 완전 이상하잖아? 죽여놓고는 나 몰라라 할때는 언제고

뭐 죄책감?하하하..나참 결국 지 죽는걸로 땡치겠다는거네?완전 날로 먹기 아니야?

위선자지..이건 혼자 착한척..결국 거기서 거기잖아?"

련은 리아의 반응에 어이없다는듯 웃으며 말했다

 

"..이거..예상외의 반응인데.."

미뉴에트는 련의 말과 행동에 적지 않게 당황하며 말했다

 

"예상외라기보다는 당연한거?아니야?

어짜피 죽었던 녀석이라면 그냥 잠자코 디져서 사라지던지..뭘 기어나와서는 기억해내지도 못하는 사람들곁에

껴서는 민폐야?..잘됬네..먼가 했는데..이참에.."

련은 오히려 미뉴에트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웃으며 말하고는 

숨을 들이 마시며 덧붙였다

 

"죽여버리자.."

이게 그의 방식이다

방해된다면 죽여라..

자신의 길을 막아선다면 죽여라..

발밑에 두어라..그것만이 그의 인생에 최선의 방법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주제에..이젠 알았다고,,그런 소리가 아주 쉽게 나오는구나?...

그딴 짓거릴 내가 용납 할거라고 생각할거 같아!!!!"

리아는 분노에 가득찬 눈빛으로 련을 째려보며 

소리쳤다

 

그의 겿에 있겠다고 햇다

하지만 지금은?

난 그를 너무 오랫동안 혼자 있게 해버렸다

이런 자신이 한심해 견딜수없다

너무해 이런건..난 그를 보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근데..어쟤서 너는 그걸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거야?

 

"왜이래?넌 지금 과거의 망령따위에게 홀린거라고?지금은 지금이야..어짜피

디질 자1식 도와줘서 뭐하게?좋아하는것도  그냥 한순간의 꿈이라니까악?????????!!!!!!!!!!!!!!!"

 

퍼억..

 

"허억..허억...그이상 말하면 ..죽여 버릴겠어!!!!!!그 입 닥치란 말이야..이 머저리야!!!!!!!!!

니가 뭔데? 그런 소리를 하는 건데..?"

 

"어라?...저기 잠깐..지금 뭐하는..."

련은 리아의 ㅎ행동이 이해가 안가 어리둥절해가지고는

리아에게 맞아서 굴러 가지고 생긴 먼지를 털고 얼굴에 멍을 손으로 감싸며

말했다

 

"너 따위..사람의 기분따위 생각도 안하고 막말해대는 개 자1식..

넌 최악이야..허억..허억..내눈앞에서 사라져.죽여버리기 전에..

결국 넌 바끠지 않아..너란 놈이 바끨리가 없어..썩꺼져.."

 

 

"..."

격양된 감정과 극에 다다른 련의 빈정거림이 리아의 입에서 상상도 하김 힘든

상대에대한 분노가 극에 다다른 목소리가 나왔다

 

련은 리아의 말에 표정에 변화는 놀란듯 눈이 커다래진것외에는 평소에 넉살 좋게 웃던

웃음기가..사라진 무미건조한 웃음만이

남겨진채

천천히 고개를 내리고는 마치 인형처럼 발길을 돌렸다

 

"...저기 저래도..."

미뉴에트는 두사람의 고조된 감정 싸움에 심각한듯 쳐다보고는

리아에게 물었다

괜찮냐고?라고

 

"괜찮아..그보다 넌 알지? 어디있는지.

알고 있을거 아니야?그사람을 만나고 싶어.."

바라던 대답이다

하지만 미뉴에트는 리아의 표정에 깃든 슬픈빛이

맘에 걸렸다

 

이거..참 그녀도 아주 고생이야..하지만

이제 고생길인데..내가 정말 잘한거라면

그건 주인격에 대해서겠지?

새삼 생각하지만..우린 너무 이기적이야..

그렇게 생각안해?..주인격 님..

.

.

.

"허억..허억.."

숨이 차오른다

하지만 가슴이 이렇게 터질듯 띄는데도..눈에 보여..이젠

 

 

"..ㄹ..리아..."

레인은 숲을 거닐며 달려온 리아의 몸에 장애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달려와 여기저기에

생긴 상처를 보며 당황해 말했다

 

터업..

 

"..아무말도 하지마..이대로 있어죠..부탁이야"

리아는 레인을 안고는 조용히 말했다

 

그리웠다고..말하면 거짓말이겠지..하지만 굳이 말할게

 

"그리웠다고.."

그렇게 말한다

 

"저기 난.."

그럼에도 레인은 아직 길을 정하지 못했다

어떨결이지만 상황이 파악이됬다

선물이라는의미.가 뭐인지..하지만 역시..이런자신이 과연 지금 선택이

옳은거인지 모르겟다고 레인은 생각했다

 

"아무말도 하지마..이건 명령이야..너에게 선택권은 없어..네옆에 있어..

절대 어디에도 가지마..내가 부르면 언제든지 와...항상 내곁에 잇어.."

리아는 알고있다

레인이 망설이는 이유를

알기에 그에게 권한을 주지 않았다

이건 내선택이야..그리고 뭐든 뭐가 일어나든 이건 내잘못이야..

그러니..

"도망가지마.."

곁에 있어..

 

"...어..알겠어.."

 

그걸로 된거야..

내가 널잊은거에대한 미안함을 이렇게 밖에 못해서 미안..

하지만 이젠 그렇게 도망치지말라고..혼자가 아니지않아?

난 너를 위해서 있겠다고 맹세했어..그러니

부탁이야..

나한테 미안해하지마.. 

 

그리고 말할게..얼마든지..이제는 널 복 말할수있어..난

예전의 머저리가 아니니까.

 

"사랑해"라고

.......................................................................................

프롤로그 한화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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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dgrayman
우아아아악 더럽게 오글거린다 손이!!!!!!!
2014-09-30 23:34:06
추천0
무한라크교
련 저렇게 보냈으니 뭔 일 생길듯
2014-09-30 23:41:35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사고칩니다..이제 나와요..것보다 이번화 상당히 오글거려서..쓰기 싫어서 미루고 미룬..아..
2014-09-30 23:44:30
추천0
무한라크교
이런거 나오는 화 쓰기싫은거 매우 공감
진짜 쓰면서 글자단위로 폰 집어던지고 싶었습니다
끔찍
2014-09-30 23:46:18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ㄹㅇ ㅡ.ㅡ
2014-09-30 23:47:30
추천0
무한라크교
진짜 로맨스 쓸때 연재 빨리하고 자주한 이유가 빨리 끝내고 싶어서였습니다.
시작하고나서 다른 장르 나올때는 괜찮았고, 로맨스 장면 쓸때마다 후회했습니다
2014-09-30 23:49:36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하지만 난 로맨스초 장편..아옼
2014-09-30 23:52:35
추천0
무한라크교
진짜 고생하십니다;
2014-09-30 23:53:18
추천0
비정점
역시 이런건 밤에 읽어야함
2014-09-30 23:42:47
추천0
[L:35/A:336]
allendgrayman
아..왜요..너무 오글거리나?
2014-09-30 23:44:49
추천0
비정점
로맨스 종류는 감성이 슬슬 올라오는 밤에 읽어야 제맛
2014-09-30 23:47:0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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