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유행하는검술노답3명

버클리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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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 Exp.1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604 | 작성일 2015-03-13 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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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5/A:149]

신짱

뒷부분 처음봄ㅋㅋㅋㅋㅋ

2015-03-13 18: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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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6/A:484]

영츄

저 분들 사실 망해가는 라면집 살리러 온 착한분들

2015-03-13 2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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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54]

백색여우

카타나는 "양손건치곤"상당히 우수한 검이긴 하지만 양손검인 이상 이미 과시용일뿐.
뭐...노다치와 코다치로 나뉘는 분류에서 코다치 쪽으로 가면 그나마 낫지만 에초에 카타나 계열은 평복용.

검을 쓸거면 1대일에선 적절히 긴 편수검에 방패 드는게 최고고 군대군에선 짧고 튼튼한 검과 방패가 짱.

그 전에 폴액스 계열 드는게 더 좋지만...

2015-03-13 2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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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x심

@백색여우

죄송 댓글을 잘못 담

2015-03-14 0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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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8/A:571]

여우같은놈

검도도 전문적으로 하는중이라서 검에대해서 조금 알고있는 지식을 말할게요.

1. 일본도 (카타나)
직설적으로 말해서 사람을 베기위해서 만들어진 검이라고말할게요. 약간휘어진 그 곡선은 예술이라고 불릴정도로 아름답고 사람을 베기위해선 최적화된 검입니다. 하지만 만들기도 힘들고 양손검이라는 단점이 있어서 실용성으로는 살짝떨어집니다.

2. 바스타드소드
양손, 한손 전부다 가능해서 보통 중세시대에서 병사들이 들고있는 칼입니다.
그런데 중세시대에서 등장하는 거의 모든 칼들은 사람을 베어서 죽인다고 보는것 보다는 거의 후려친다고 생각하는게 더 편해요. 중세시대때 존재했던 칼들로 사람을 베면 깔끔하게 베이는게 아니라 살을 찢고 날려버렸으니

3. 레이피어
이칼은 한손검으로서 찌르기에만 특화되어있는 칼이죠. 사실상 이딴칼로 전쟁터 나가면 칼한방 막고 부러지는 칼이라서 귀족들이 놀기위해서 존재했던 칼이라고 생각해두세요.

그런데 옛날에 존재했던 칼,검들있죠? 이거 엄청 부러지기 쉬워요. 일본도마저도 땅에 떨어진 잡금속으로 만들고 다녀서 그 시절에는 명도라는게 나오기가 힘들어요. 그 당시에 존재했던 명도보다 부엌칼이 더 좋을걸요

2015-03-13 2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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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8/A:428]

펠제인

@여우같은놈

일본도의 경우엔 말씀하신대로 예술품으로써는 뛰어나지만 내구도가 개판이라 실상은 소모품이죠.
(사무라이들은 부러질걸 대비해서 보통 2자루씩 차고 다녔음)
바스타드는 그냥 둔기. 갑옷이 발달한 중세에선 베는것보다 후려 치는게 더 효율적이었으니까요.
레이피어는 사슬갑옷따위에겐 쓸만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실전에서 얼마나 효율적이었을지는...

2015-03-13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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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사장

@여우같은놈

저도 어줍잖게 들은 걸 써보면
특출나게 강도가 강한 검이 있었는데 그게 다마스쿠스라고
갑옷으로 무장한 서양군에도 타격을 들어가서 패배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요
또 일본도가 인명 살상용으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다수를 베기에는 좋은 칼이 아니였다고요
말씀하신 내구도 그렇고 몇 번만 베면 피가 붙어 칼이 잘들지 않았다고 하데요

2015-03-13 2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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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x심

@여우같은놈

1.일본도
베기와 찌르기에 최적화된 검은 맞으나 만들기가 힘들다고 정평이 나 있는 정도는 아니고(과장된 부분)
양손검이라는 특징이 단점은 아님. 오히려 면도날같이 날카로운 일본도는 양검보다 가벼움에도
양손으로 무게를 분산시켜 싸운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수준임 다만 한손으로 들면 검의 구조상 무게중심이 쏠려서 사용하기 어려울 뿐
2.바스타드
대체로 맞는 말이나 두꺼운 면갑옷이나 가죽갑옷등에 대적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레이피어 존재의의와 교차
3.레이피어
펜싱검인데 의외로 실전성이 뛰어남
다만 두꺼운 갑옷을 뚫을 정도는 아니지만 갑옷무장이 않됀 상대는 먹잇감임
실제로 펜싱은 일본검도보다 실전성 면에서 비교도 않됄만큼 뛰어난데
일본도,바스타드 정도면 선빵 가능수준임

참고로 무기의 진화 관련 책에서 전문가가 쓴 글을 과장없이 쓴거임

2015-03-14 00: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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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1/A:503]

소푸

@여우같은놈

시미터, 팔치온, 커틀러스 같은 도는 어떠심 ? ㅎ
아니면 카타르... 이쯤대면 도검이아닌가 ㅋㅋㅋ

2015-03-14 0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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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54]

백색여우

@만두사장

그정도로 내구가 개판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중국의 장병기의 내려치기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의외로 튼튼한게 카타나에요.
또 피가 묻어도 잘 흘러내리도록 혈조가 파여있기도 하고 피 좀 뭇었다고 안베이진 않아요 굳으면 문제되긴하지만…

2015-03-14 0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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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54]

백색여우

@소푸

커틀러스는 에초에 지상용이 아니잖아요…
뭐 그래도 선상전에서 아주 좋은 무기지만…

2015-03-14 0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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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54]

백색여우

@바람의x심

추신으로 서양검들이라고 안날카롭진 않았죠.
에초에 안날카로우면 칼의 의미가 없으니…

2015-03-14 0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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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54]

백색여우

@펠제인

내구 그렇게까지 개판 아니였습니다.
사무라이는 길이가 다른 두자루를 휴대했지요.
용도가 다르니까요.

바스타드는 검 맞아요.
서양검에대한 가장 큰 착각이 바로 이부분, 일본도처럼 예리함에 치중하진 않았지만 명백히 날카롭게 갈린 검입니다.

갑옷들의 방어력이 점점 올라가 검의 시대의 극 후반에 등장한 검이긴 한대 역시 판금갑옷 상대론 무용, 가죽갑옷을 상대론훌륭헸지요.

에초에 판금갑온은 검으로 상대 못해요.

2015-03-14 0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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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5/A:376]

Coach

ㅋㅋ패러디 엄청많네

2015-03-13 2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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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0/A:254]

백색여우

다마커스강의 경우 특정 광산에서 나온 철의 구성성분 탓에 과장된 색변화가나오는 철로 요즘 나오는 흔한 칼들에도 못미치는 강도죠.

2015-03-14 0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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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3/A:348]

魔

검이라는건 창과 같이 첨점을 이용해서 찌르는 것이 주용도이며 도의 베는 기능이 부가적으로 첨가된것입니다. 그리고 무기의 날은 상하기때문에 생각하듯이 막 갈아두면서 쓰는게 아닙니다. 완전 날카롭게라기 보다 쐐기형태에 회전력으로 물체사이를 파고들게하는 베기와 송곳처럼 찔러서 상처를 남기는 거죠. 일본도가 접쇄를 이용하여 날카로움을 신경쓰는 것은 일본의 검술이 여러합을 끌기보다 칼질 몇번안에 상대를 살상하기위해 만들어 졌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서양의 무기가 갑옷덕에 중병기에 가까워진것도 사실이구요. 그렇다고 판금갑옷에 틈이 없었던것도 아닙니다. 겨드랑이나 눈 목 같은 부분은 틈이 있었고 그에 레이피어가 존재한거구요.
서양에서 갑옷을 입는 계층은 부유층이죠. 거진 귀족과 자제들입니다. 그외의 병력들도 정규병들만이 철제무기를 들수있고 농노병들은 나무로 만든 것들로 싸운다고 되있죠. 백병전에서는 중무장보병이라하여 로마이후로 방패와 중검으로 구성된 병력이 전술의 핵심이었습니다. 이들을 상대하기위해 중무장기병들이 생겨났고 그에 대항한 보병들로 창병들이 생겼죠. 전술적 측면에서는 창이 인기가 높습니다. 중무장보병들도 창을 사용하며 검을 휴대한 형태들로 많이 나옵니다. 창의 이점은 백병전에서 활이 없는상태에서 우월한 사거리가 있고 기병을 상대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붙으면 못쓰는 단점이 있구요.

2015-03-14 0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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