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잘알만 와라 어디서도 답변이 없음 ㅠ
나루토 사실 흥미가 떨어져서 지라이야 죽는 거 이후로 보지 않았다가
이제야 다시 보고 있어
대사하나하나 정독하고 있는데, 완결난 지 꽤 돼서 어디서도 답변이 잘 없고
여기 고인물들이 많다고 해서 여기에 글을 올리니 제발 답변 부탁해
참고로 나는 토비가 오비토이고 마다라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까지만 네타로 알고 있어서
최대한 네타는 자제해서 답변해줬으면 함.
1. 사스케 VS 이타치전이 끝나고 나서 오비토가 사스케를 말로 구슬리잖아. 자신을 마다라라고 밝히고 이타치한테도 듣지 않았냐
'그 날 밤의 협력자'를 이라고 말하면서 애기를 하는데...
사스케가 이타치하고 싸울 때 " 당신은 굳이 마을을 떠나기 전에 마다라를 언급할 이유가 없는데 그 타이밍에 언급을 했다. 그래서 당신을 죽이고
그 놈도 죽일거다~~"라고 얘기를 하잖아. 아무 생각없이 처음 봤을 때는 사스케 이 자식 머리가 좋군? 하고 그냥 넘겼었는데 좀 이상한 거 같아서 말이지
하기야 사스케 입장에서는 어색하니깐 그냥 "나랑 똑같은 눈을 하고 내 앞에 와라!"하고 떠나면 되는데 굳이 마다를 언급한 거는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나름대로
추리를 하잖아. 이타치 혼자서 일족을 몰살하진 않았을 것이고, 분명 협력자가 있었을 거다. 그게 마다라라구나? 라고 추리를 하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사스케 지 생각이잖아?
근데 내 생각에는 이타치가 사스케의 말을 맞춰준 거 같은 느낌이랄까? 실제로 오비토(마다라)가 그 날 이타치를 도와줬으면 내 가설은 의미가 없는건데
이타치가 그냥 마다라 언급한 건데 사스케가 확대해석한 거 같은 느낌?
이타치 입장에서는 사스케가 어차피 지 죽이고 마다라도 죽이러 간다는데 "음.. 사실 그게 아니고... 니 생각은 틀..."라고 말할 이유가 없잖아.
그니깐 요약하자면 마다라가 그 날 도와준 게 사실? 만약 아니라면 이타치가 마다라 언급은 왜 한거야? 그냥 만화경 사륜안 때문에 언급만 한거?
만약(난 아직 끝까지 안 봐서) 마다라가 도와준 게 아니라면 이타치가 끝내주는 연기력으로 "그래 니말이 맞음 ㅇㅇ"라고 사스케 한테 협력자가 아닌데도 협력자라고 한 셈이 되는거야?
2. '그 날 마다라의 협력 따윈 없었다' 라고 가정하고 질문할게
이런 가정을 한다면 이타치랑 사스케가 나눈 대화에서 나온 '그 날 밤의 협력자'라는 말을 오비토가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이 질문 또한 협력자가 맞다면 의미가 없는 건데 아니라고 가정하면 싸움이 끝나고 나서 오비토가 제츠에게 "전투과정은 다 기록해놓음?"라고
물어보는 걸로 봐서 내 생각에는 제츠의 능력 중에 카메라처럼 뭐 녹화하는 술법이 있는거?
사소리 전투라든지 데이다라 전투라든지 항상 제츠가 있네... 마치 마다라에게 다 보고라도 해야하는 것처럼 말이지...
그리고 사스케가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구슬리기가 쉽지 않으니 오비토가 전투장면 녹화본을 보고 그에 맞춰서 임기응변적으로 '그 날 밤의 협력자'라는
말을 써가면서 사스케를 설득했다고 나는 보거든? 그냥 내가 마다라임 하면 안 믿을 거 같으니깐 둘이 싸울 때 마다라=그날밤의협력자 라고 서로 대화를 한 걸 제츠를 통해 보고 순간 센스 발휘한 거 아니야?
사스케가 전투 후 탈진상태 돼서 자다 일어났잖아. 몇 시간 누워있을을 테고 오비토가 그 시간동안 녹화본 보고 '그날밤의협력자'라는 단어 쓰면 되겠군
했다고 나는 보는데...
이게 좀 근거가 있는게 물론 사륜안으로 보면 오로치마루가 없어진 지 아닌지 정도야 알 수 있겠지만 마치 전투장면을 본 것처럼
얘기를 하는 걸로 봐서 ...
아무튼 오비토가 센스 발휘한 거 아니야 저 '그날밤의협력자'라는 단어선택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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