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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사의 위엄
알파몬과 데크스도루고라몬의 역대 최강 설정으로 인지도 좀 올린 카드다스 사이트는 누가 최강이다 같은 것뿐만 아니라 여러 설정들을 올리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3대천사와 관련이 있는 내용인데 3대천사에 대한 설명이전 디지털 월드의 신에 관해서 잠깐 설명도 해줬었죠.
[디지털 월드의 "신"
디지털 월드의 '선'이라하면 종종 디지털 월드의 안정을 관장하는 사성수와 동의로 해석되지만 "사성수 이상의 존재"라고도 증언된다.]
여기서 언급된 신은 디지몬과는 전혀 출신이 다르다고 하며 아직 완전히 해명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 신의 존재에 대해선 유명한 데몬의 도감에서도 언급이 잠깐 되는데
"디지털 월드의 선의 존재(아마도 디지털 월드를 구축한 인간)"
네트워크에서 생존하는 디지몬을 발견하고 디지털 월드를 창조한 어떠한 인간이 디지털 월드의 선이자 신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이죠.
그 인간이 한명일지 복수의 어떤 집단일지 아니면 실제로 인간은 아니지만 편의상 인간이라 불리는 것인지 모두 불명.
[디지몬 세계에 '선'과 '악'의 대립 구조가 태어났을 때 다가오는 타락천사 디지몬과의 싸움에 대비하여 신은 3명의 사도에게 자신이 가진 세가지 측면을 각각 나누어 "신들의 군단"을 통솔시켰다.]
이 신들의 군단을 통솔하는 3명의 사도가 바로 3대천사.
[신의 절대적인 정의와 질서의 수호자로 남성 천사 디지몬의 정점인 치천사형 세라피몬, 신의 방대한 지식을 맡는 데이터 뱅크 또한 성수계 디지몬의 도달점이기도한 지천사형 케루비몬, 신의 깊은 자애를 구현한 여성 천사 디지몬의 상징적 존재인 좌천사형 오파니몬.]
이 3대천사와 그들이 이끄는 천사 군단은 로얄나이츠와 더불어 특별한 능력을 가진 바이러스 버스터즈 소속 디지몬으로 네트워크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신들의 군단의 탄생 이유였던 타락 천사에 관해서도 얘기가 있는데...
[그런에 왜 디지털 월드에 '선'과 '악'이라는 대립 구조가 생겼는가? 그 해답을 얻기 위해선 "디지몬의 신"에서 태어난 "부산물" 선천적으로 12장의 날개를 얻은 지고의 천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 말곤 없다.]
디지털 월드를 구축한 인간이 창조한 생명체인 루체몬이 타락한 루체몬:폴다운 모드가 선과 악의 대립의 시초이며 그 인간이 3대천사를 내려보내 신들의 군단을 이끌게한 이유이기도 하죠.
신이 직접 자신의 능력을 나누어 내려보낸 신의 사도이자 자신의 창조물이 타락하여 지금은 "신의 적"이라 불리우는 존재와의 대립을 위해 탄생한 존재들이기도 하죠.
상상 이상으로 엄청난 위상과 탄생 배경을 자랑하는 녀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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