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하차하지 않고 끝까지 본 작품들만 평가
1. 신중용사
의외로 선전한 작품
막 엄청 재밌다거나 고퀄이거나 한건 아니지만
개그가 적절히 섞임으로서 밸런스가 좋았던 작품
2. 어새신즈 프라이드
....
1화만 퀄이 좋았고 그 후로 점점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보일 정도
웃긴건 마지막화마저 힘이 떨어지는 작화를 보여줌
스토리전개는 뒤죽박죽 섞어놓고, 설정에 대한 설명 부족까지..
애니에선 기승전결을 억지로 만들어 보겠단 의지는 알겠는데
덕분에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오지게 욕먹는 작품
1화퀄만 유지했으면 그래도 이해할만한데
결과적으로 변마금 애니가 다시보니 선녀로 보임
(개인적으로 PV 첫공개했을때 원작은 변마금의 하위호환이지만 애니는 뛰어넘겠다 싶었는데 대참사)
애당초 변마금 애니가 저평가 받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부들부들한 작화와 간략화된 전개 때문인데
사실 이건 모든 라노벨 애니의 공통적인 고증
3. 책벌레의 하극상
사실 캐릭터 디자인은 별로 좋아하는 쪽이 아니지만
액션이 있는 작품도 아닐뿐더러
주연들이 어린애들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어울린다고 생각
2기도 확정이 난 상태라 1기는 딱 1부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4. 나를 좋아하는건 너뿐이냐
결국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중간에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총집편까지..
결국 지들이 분량조절 실패해서 마무리를 어중간하게 끊어놓고 내년에 특별 OVA로 완결편 공개결정 ㅇㅈㄹ...
중간 평가글에도 적었지만
1학기 편 마무리가 원작 5권까지인데 4,5권이 이어지는 분권이라
아무리 짧게 잡아도 3화는 잡아야하는데
결국 애니는 4권까지 끊어서 급 마무리..
지금도 중간에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1화분량으로 왜 넣었는지 이해가 안 가는 중..
심지어 애니는 실질적인 내용이 다 빠진 것이라는 점..
원작의 재미를 반의 반도 못 담은 애니
5.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oU
퀄리티는 이번분기 탑
거기에 라노벨 원작 애니로선 드물게 원작에 엄청 충실한 작품
오히려 원작에 없던 추가 장면까지 넣어을 정도라
사실 같은 분기의 라노벨 원작 애니들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나치게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서
앨리시제이션의 모든 하이라이트가 4쿨에 전부 싹다 쏠리게 되었단 점..
덕분에 그것을 볼려면 3개월을 다시 기다려야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내년 2분기는 소아온이 미쳐 날뛴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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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변마금의 하위호환입니다
작가 필력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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