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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외....왕전 부장이되는 이유가 나오내요

갓누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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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

LV4 | Exp.1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283 | 작성일 2017-04-23 2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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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누구도 눈치못채고있는 왕전전략을 혼자 알아챔....

실제로 환기실패후 왕전+강외가 조나라 정벌하니까...

그나저나 아무리 업이 대도시라고해도 저많은 민간인들이 업으로 다몰리게되면 업은 통제도안되고 식량문제도있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받기에는 간첩이 걱정되고

업으로 안들여보내고 다른곳으로 보내는건 죽으라는이야기고

예전 백기가 40만 학살해서 지금까지도 진나라에 엄청난 증오와 적개심을 가지고있는대

그런 조나라가 자기 백성들을 버리자니 그뒷감당이 안될거같내요 민간인들 입장에서 굶어죽느니 차라리 천사같이 자기들한테 절대 해코지않하는 왕전을 믿고 진나라에 합류할지도...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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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름땡

식량 쥐여서 한단 인근으로 보내버리는게 나을겁니다. 이목이 한단에서 업으로 내려가는데 하루밖에 안걸리니 굳이 백성을 업에 둘 필요는 없죠.

근데 작중에서 거슬리는 장면 하나가 왠 늙은이가 요양쪽은 15만 규모로 전투가 벌어져서 무조건 동으로 가야한다고 하는데
요양이 열미보다 훨씬 위쪽 성인걸로 아는데 공손룡과 양단화 전투는 열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대치하고 있죠.

결국 늙은놈이 한말은 말도안되는 개소리인건데 아마 이런 말을 하는 놈들은 왕전이 현지 백성 몇을 구워삶아서 동쪽으로 가게 만든 장치가 아닌가 싶네요.

어떤식으로든 업에 체류하겠다고 떼를 쓰면 식량난을 유도할 수 있겠지만 업을 그런식으로 점령했다간 사방에서 몰려오는 조나라군에 업성에서 자기들이 유도한 조나라 백성과 같이 굶어서 뒈져버릴겁니다.

그런데 연여 료양을 점령했다는 문구로 보아 단순히 메뚜기떼로 쓸 것 같진 않아 보이입니다.
이건 비유상 메뚜기떼지, 진짜 메뚜기떼처럼 전국적으로 식량난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식량은 얼마든지 조달 가능하고 업성까지 한단에서의 거리는 이목 강행군이 하루, 식량부대면 넉넉 잡아 3일 이내로 왕도군이 업으로 도착할 것으로 보아 단시간에 업을 쳐서 떨어뜨리는 건 결코 상책은 아닙니다.

제 생각엔 이목이 열미성을 의도적으로 약화시켜 탈취하게 쉽게 만든 것처럼 왕전 또한 업성을 약화시켜 공략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려고 할 것 같네요.

2017-04-23 21: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