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왕전군만 따로 북진했다면 이목은 어디로 갔을까요
전에 열미에서 왕전군만 따로 태행산맥쪽으로 북진하고,
환기, 양단화군은 계속 업으로 진군한다면
조서부를 지키기 위해 이목이 왕전을 마크하러 가지 않을까라는 예상글은 쓴 적이 있어요.
물론 이후에 제 예상과 다른 전개가 되었지만 ㅋㅋㅋ
만약 열미에 들어간 진군이 나뉘어서
왕전군이 태행산맥쪽으로 가서 이번에 열미를 다시 탈환했다는 조군 5만과 맞붙었다면
아마 왕전군이 이겼을테고,
그대로 올라가면 이목이 자리를 비운 조서부를 왕전에게 뺏기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이목이 왕전을 마크하러 가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