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제 새뱃돈 삥땅친 친형 기억하시나요?? (약 장문)
지금 진짜 너무 좃같은데 어뜩하죠
발단은 이렇습니다
제가 제 방에서 문을 닫은채 기타를 치고있는데
갑자기 불쑥 들어와서는 피아노를 쳐댑니다.
제 기타 소리 다 묻히죠. 심지어 피아노가 전자피아노라 전용 헤드셋도 있습니다.
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 칩시다.
그래서 저는 기타를 들고 거실로 나왔습니다.
딩가딩가 5분정도 치고있는데 갑자기 쳐 기나와서는 거실에있는 그릇을 휘젓는겁니다 ㅡㅡ 일부로 휘젓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기타 방해하려고;
그 있잖습니까 이건 의도된 방해라는 느낌을 받을때
그런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작작좀 해라 씨발 이러고 다시 방으로 들어와서 기타를 쳤습니다.
근데 한 3분뒤에 다시 들어와서 피아노를 칩니다 씨발거 ㅋㅋㅋ
너무 빡쳐서 기타 내려놓고 공부하려고 책폈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풀 때가 기타치는거 밖에 없는데 그걸 그렇게 방해를 합니다.
이것 뿐만이 아님
제 에어팟이 사라졌길래
혹시 이새끼가 가져갔나싶어서 그 새끼 가방을 뒤졌는데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가져왔습니다. 근데 며칠뒤에 또 가져감ㅋㅋㅋㅋ
이 새끼 내가 자기 옷 하루 입었다고 톡으로 씨발씨발거리던 새끼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시험준비중인거 뻔히 아는데도
제가 공부중일때 불쑥불쑥 쳐들어와서는 피아노를 쳐댑니다.
피아노전용 헤드셋은 엿바꿔먹었나 씨발련이;
뭐 아무튼 개좃같은 기분을 담아서 글 한번 써봣습니다
이젠 좀 풀리네요
아 그리고 제가 굳이 그새끼한테 직접 말을 안하는 이유는
그 샊 행동이 너무 의도적이라 말해도 안들어쳐먹을거 뻔하고
그 나이 쳐먹고 내가 알려줘야 아는거면 이 새끼 못 바꿉니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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