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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셀 , 브로리 이해가 안가네

나르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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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 Exp.3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405 | 작성일 2014-12-18 20: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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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를 날린만큼의 에너지를 있는대로 끌어모아 풀파워 가메하메하를 날린 셀이랑

그냥 여유잇게 한손으로 기공파 날렸던 브로리랑 동급취급하면 안되는거아님?

그리고 에너지파 대결역시 비교가 안되는게,

소년오반 + 베지터 = 셀 뒤짐

청년오반 + 오천 + 트랭크스 = 브로리 뒤짐(손오공은 일단 배제해둠)

인데,

저때 소년오반이는 한쪽팔 박살난 상태라 가메하메하도 상당히 약했을 터인데

그거 처맞고 뒤졌음 말 다한거지. 뭘ㅋ 퍼셀이 더 쌔다는지 이해가 안가네

베지터로 인해 셀이 방심했다해도 오반이는 초중반에 지구가 다칠까봐 염려해서 파워를 제대로 못냈었고 말야.

우기는 사람들이 좀 많은듯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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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마키스

저는 퍼셀>브로리 라기보다는 알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퍼셀이 브로리를 압도적으로 바르는건 솔직히 무리라고보고 대등하게 싸우다가 약간의 변수로 한 쪽이 이기거나 더블 K.O되지 않을까 하는..

일단 양손으로 에네르기파를 쏘았느냐, 한 손바닥으로 쏘앗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한손가락으로 쏘는 도돈파나 데스빔같은 기술은 쩌리 of 쩌리여야해요... 또 브로리의 그 기술은 메테오 뭐시기... 라는 궁극기라는 설정이 존재하고요.

말씀하신대로 소년 오반은 팔을 다친상태이지만

청년오반은 소년기 보다 형편없이 약해진 상태이고 이 역시 브로리에게 당할대로 당해서 거의 반죽음 상태죠. 오천이 도왔다고는 하나 솔직히 마찬가지로 거의 반죽음상태의 오천의 에네르기파가 도움이 됬을지도 의문이고 트랭크스는 브로리를 맞춘게 아니라 보여주기만(?)했죠.

퍼셀이 브로리를 압도적으로 바른다는 것도 개소리라고 생각하지만
그 반대로 브로리가 압도적으로 퍼셀을 바른다는 것도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동급이라고 봐요.

2014-12-18 2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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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즘

@잭마키스

형편없이 약해질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말그대로 실망스러워한 베지터의 발언일뿐이고
조금 차이가 있을뿐이죠.
또한 소년오반이는 엄청난 분노상태였고
청년오반은 노멀이었습니다.
체력이 떨어진 것과 한쪽팔이 박살난거를 비교할수는 없겠고,
트랭크스가 브로리를 맞춘다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의 방심과 흐트러짐이 중요한겁니다.
애초에 베지터가 퍼셀에게 날린 기공파는 데미지를 주지도 못합니다.

2014-12-18 2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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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마키스

@나르시즘

베지터만 그렇게 말한것이 아니고, 오공역시도 그에 동의했죠. 작중에서 한 번도 아니고 한 명도 아니고 여러 캐릭터가 "형편없이 약해졌다"라고 말했다면 실제로 "형편없이 약해졌다."라는 것을 전달하려는 메시지라고 봅니다.

오반이 엄청난 분노상태였다고 하셧는데, 오반은 반은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맘대로 해라, 저항해도 소용없다는 건 알고있어"라고 말하죠.

또 청년오반도 노멀아니라 초사이어인이었고요; 오히려 청년오반이 노멀로 브로리의 에네르기파를 밀어냈다면 퍼셀>>>>>브로리가 되죠; 잘못말하신것 같네요.

체력이 그냥 떨어진것과 한쪽팔이 박살난걸 비교를 왜 못할까요... 체력이 떨어져서 몸도 제대로 못가누는 상태보다는 한쪽팔은 망가졌으나 나머지 몸에 힘은 어느정도 남아있는 상태가 더 낫지 않을까요.

말씀하신대로 베지터가 퍼셀에게 날린 기공파는 셀에게 데미지도 못주죠. 이건 오천의 에네르기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럼 결국 청년오반 혼자서 처리한것인데. 청년오반은 형편없이 약해지고 체력이 거의 남지 않은상태에서 브로리를 밀어낸것이니

돌브>퍼셀로 "확정"을 짓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2014-12-18 2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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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즘

@잭마키스

노말은 슈사 상태를 말한것이 아니라 감정상태를 말한것이였습니다. 오해하셨네요.
그리고 제가 브로리 > 셀을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오반의 한쪽팔이 박살났다는 점입니다.
이걸 체력소모랑 비교 하시는데
님이 실제로 쌈박질을 해서 체력이 떨어진 것과
기관총을 맞아서 한쪽팔이 작살난 것과 어느쪽이 더 고통스러울지 생각해보세요.
소년오반이도 초2 되기전부터 계속 싸워왔었고 기소모를 해왔었습니다.

2014-12-18 2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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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마키스

@나르시즘

단순 쌈박질을 하는 것과 드래곤볼 캐릭터들이 생사를 걸고 싸우는 거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한 방한방이 어마어마한 녀석들인데 말이죠.

어쨋건 브로리는 청년 초2 오반에게 당합니다. 그 오반보다 훨씬 강한 퍼셀과 소년 초2 오반을 이긴다고 "확정" 짓는건 힘들 것이라는 거에요.

2014-12-18 2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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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즘

@잭마키스

단순 쌈박질도 우리 영역에서도 생사를 가름하는 일이니까요.
어찌됬건 적어도 제 입장에서는 브로리가 퍼셀보다 약간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4-12-18 2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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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마키스

@나르시즘

저도 약간 우위에 있다는건 동감합니다. 다만 말그대로 약간이기에 확실히 이긴다고 보긴 어렵다는 의견이죠.

또 드래곤볼에서 팔이 부서졌냐 다리가 부서졌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몸에 남아있는 에너지가 어느정도냐가 중요한 거죠. 예를 들면, 피콜로 대마왕편에서 오공은 한쪽팔을 제외한 팔, 양다리가 모두 부서졌지만 피콜로 대마왕을 이겼습니다.

아예 마쥬니어편에서는 사지가 모두 병X이 되도 이겼죠.

피콜로는 한쪽팔이 통채로 날아가도 전투속행이 가능했지만, 내퍼에게 공격을 받았을때는 사지는 멀쩡함에도 죽었죠.

드래곤볼에서 겉으로 보이는 상처는 몸에 남은 기=에너지와 비례하지 않습니다.

2014-12-19 0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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