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은 신들의 전쟁에서 끝내는게 좋았다
일본 현지 반응 역시 내 기억상으론 좋았던걸로 기억함 대략
일본내 100만명 돌파하고 5일째 되는 날 10억엔을 벌어들였다라고 하는데
국내 네티즌들 반응도 비루스 디자인 외에는 그다지 스토리에 대해 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은 많이 보지 못했음
일단 신들의 전쟁 이후가 부활의 F인데 ..
잠깐 부활의 F 얘기로 넘어가자면 여기서부터 좀 막장 느낌이 팍 드는게
프리저 부하들이 드래곤볼로 두개의 소원을 빌수있을 때
프리저를 살려달라는 소원과 프리저에게 신의 힘을 갖게 해달라는 소원이라면 모를까
제 아무리 프리저가 초전재 전사라고 해도 저 정도까지 파워업을 하게 될지는 몰랐다 .
드래곤볼이 판타지물이긴 해도 도를 너무 지나치고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비현실적인 면모가 있었단 거지
그 후 슈퍼가 방영되고 처음 히트까진 재밌었다만
17호 따위가 블루랑 맞먹질 않나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신의 기척을 지닌 합마스에게 데미지를 주지않나
여러 차례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을 끊임없이 묘사 해놓음 한 마디로 수준 이하의 졸작이었던거지
신들의 전쟁에서 끝났으면 그래도 풀리지 않을 떡밥으로
1) 비루스가 말한 12우주 신들
2) 우이스의 정체
3) 비루스를 고전 시킨 인물
등등이 있겠지만 뭐 나름 미스터리로 남겨 둔 채 완결내는것도 전 나쁘지 않았다 생각함 그것도 나름 그것만의 매력이 있으니
신들의 전쟁 이후에 차기작을 만들고 싶었다면
독자들이 이해가 가는 설정으로 캐릭터들의 강함과 스토리를 짜는데에 집중했었으면 좋겠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