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를 이런 식으로 설정했다면 어땠을까요?
과거 사악한 사이어인들이 합체하여 파괴신에게 도전했으나 패배하고 간신히 파괴를 피하지만 육체를 잃어 원혼상태로 오랜시간동안 우주를 떠돌며 자신들에게 맞을 육체를 찾아다니다가 마침 엄청난 성장가능성을 가진 브로리를 발견하고 마침 변방 행성에다 파괴신의 감시도 없고 주위에 파라가스뿐이라 아기때였던 브로리안에 들어가서 브로리가 성장할때 까지 기다리며 조용히 있다가 성인이 된 브로리가 손오공과 베지터가 싸우게 되고 이제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원혼이 브로리가 폭주하자 몸의 제어권을 장악하며 마구 날뛰어 파괴신 이상의 강함에 도달하지만 결국 손오공과 베지터의 분투로 틈이 생겼고 잠시 이성을 되찾은 브로리가 원혼과 싸워 이기고 본래의 브로리의 상태로 돌아옵니다.
이성을 되찾은 브로리였지만 이왕 이렇게 싸우게 된거 서로 전력을 다해 후회없이 겨뤄보자고 정식으로 손오공과 베지터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받아들인 손오공과 베지터는 밀리다가 퓨전까지 하게 되고 브로리는 오지터와 꽤나 호각으로 싸우지만 경험부족으로 결국 지게 됩니다.
결투에서 진 브로리는 파라가스의 무덤을 만들며 추모하고 손오공과 베지터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자신이 정신차리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며 프리저의 우주선에서 잠시 신세 진 치라이와 레모를 데리고 자신이 살던 곳에 돌아갑니다.
돌아가기 전에 브로리는 순간적으로 너무 많이 힘을 썼으며 원혼과 싸우면서 상처가 꽤나 심해 날뛰때 보다 약해졌지만 손오공일행이 준 선두와 브루마의 치료시설로 회복하고 언젠가 빚을 갚겠다며 재등장할 여지를 남겨둡니다.
방금 생각난 걸 적어봤는데 이랬으면 어땠을까요?
프리저도 일단 4개월 정도 수련을 했다는 설정이 있으니 브로리도 그런 설정으로 보완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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