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을 파괴하는 힘" 따위보다 훨씬 더 애매한건 "행성을 파괴하는 이유"다.
삼제자들이 행성을 파괴하는 힘을 가졌다는 사실을 어떻게든 영어 표현 자체의 중의적 뉘앙스를 강조하며 부정하려하지만
미안하지만 영어적 뉘앙스를 강조하면 지금까지 그딴것보다 "훨씬 더 애매한데도" 너희가 그냥 넘어간 표현이 썩어 넘친다.
그것은 다만 '탈'삼제자 라는 표현의 창조 논리와 마찬가지로 다만 '너의 입맛'에 맞지 않기 때문에 애매하다고 콕 찝음을 당한것뿐이지.
사실 행성을 파괴하는 힘 따위보다 훨씬 더 애매한건 행성을 파괴하는 이유다 ㅋㅋ
'행성을 파괴하는 힘'에 대한 물리적 분석이 애매하면 사실 행성을 파괴하는 이유라던가. 행동 논리에 대한 분석은 왜 없는가?
이것은 만화다. 이것은 물리적 작품인가? 보다 플룻을 중요시한 인과적 작품아닌가?
지로에게 구르메계는 다만 식재와 상생하는 공간이지 아카시아의 파편처럼 파괴할만한 적의를 내뿜지 않기 때문에
구르메계를 진심으로 상대할 이유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의 유기성' 을 모두 내팽겨치고
구르메계한테 뒤지기 때문에 약한거다 라는 한심한 입맛대로의 단편적 정의야말로
저런 영어의 중의적 표현보다도 훨씬 더 애매한 자의적 결론에 불과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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