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개인들은 참대단해요.

토가시 요시히로라는 초 장기 휴제를 자주 하는 휴제신의 작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다리고.

또한 장기휴제기간 중에도 꾸준히 헌게에서 글을 올리시고들...

뭐, 저도 휴제와 무관하게 HXH관련 연구나 잡설을 생각하는 부류지만...

어쪳든 HXH팬들은 다른 세력들과는 다른점이 있어요.

초 장기휴제의 반복에 의한 초딩들의 이탈율 상승

그로인한 무계념 퇴출.

초 장기 휴제의 반복임에도 남아있는 충성심(?) 높은 팬들의 비율은 타의 추종을 불허.

작가가 연제는 안하고 쉬기만해서 팬들이 자기들끼리 각종 연구와 고찰을 해서 어떤의미에선 작가보다 작품의 이해도가 더 높다고도 할 수 있음.

드래곤볼의 작가는 닥터슬럼프에서 자동차대회에서 내기까지하고 심지어 본인이 못맞췄다고 하는대.

토가시는...

이정도 장기휴제를 하면서 본인도 작품 설정을 까먹은것들이 있을걸로 보임.

이죠.

참 저도 그중하나지만 HXH팬들은 다른 진영보다 알이 꽉차있는 구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