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어떤 크리스마스의 징글벨-1
하램왕 | L:0/A:0
197/270
LV13 | Exp.7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62 | 작성일 2012-11-05 00:01:36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떤 크리스마스의 징글벨-1


12월 23일
액셀러레이터는 새로운 커피 메이커를 찾아
편의점으로 여행을떠났다.
'그러고보니,내일은 빌어먹을 이브군'
내가 이런걸 생각해서 뭐해 젠장 하고 액셀러레이터는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잠깐" 다시 멈춰서서
'설마 그 빌어먹을 꼬맹이. 이브인걸 알고 선물을 달라는거 아닐까?'
하고 헛기침을 하며
"크..크흠 따..딱히 사주고싶은게 아니라 선물 사달라고 조르는게 시끄러울 뿐이야"
하고 대형 마트로 걸어간다.

학원도시 제 1위 액셀러레이터는 새로운 메이커 커피를 찾을 겸 라스트오더의 이브 선물도 사기 위해 제 7학구의 근처 대형마트의 앞에 섰다.
학원도시의 유명 브랜드 대형마트답게 크리스마스 준비가 확실했다.
원래부터 세련된 겉모습은 스모선수를 하면 세계1위를 차치할 것 같은 흰 수염 할아버지라던지 코에서 레이저라도 나올 기세인 순록이라던지 크리스마스 장식을 이곳저곳 배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겼고 마트 안에서는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액셀러레이터에게는 그런 '평화'가 작은 위화감을 주었다. 그것은 그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원도시나 러시아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싸웠기 때문일까.
" 흥. 겨우 그런 정도로 이 꼴이라니. 나도 참 한심하군. "
지금 느끼는 이 평화를 무슨 일이 있어도 놓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곱씹으며 대형 마트에 들어가는 액셀러레이터였지만,
" 불행해!! "
철퍽!
" ...... "
" 헉.. 죄송합니다! 금방 닦아드릴ㄱ...는 액셀러레이터?! "
" 뭐하는거냐 망할놈.. "
뒷골목의 스킬아웃이 보면 오금을 지릴 정도로 무서운 목소리였지만 얼굴이 케이크로 범벅이 되어서는 모처럼의 위협도 별 효과가 없다.
아니 애초에 이 레벨 0에게 액셀러레이터는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학원도시 최강의 초능력자를 무려 2번씩이나 주먹 하나로 정면에서 쓰러트린 말 그대로 괴물같은 녀석이다.
그래서 그 괴물과 괴물이 대치해서, 한낮의 대형마트는 검은 구름에 휩싸여 피바람이 불어닥치...는 일은 없었고
" 이야~ 덕분에 살았다니까. 아무래도 혼자서 케이크라던지 이것저것 드는 건 무리가 있지 싶었는데 말이야. "
" 어째서 내가 네놈의 짐꾼 역할을 해야 하는거냐.... "
불평하면서도 액셀러레이터는 얌전히 카미죠의 쇼핑목록 일부를 목발을 짚고 있지 않은 쪽 손에 들고 있었다.
" 뭐 어때, 어차피 너도 올거잖아.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도 같이 하자고. "
" 앙? 어째서 얘기가 그렇게 되는거냐. 이 내가 애들 장난 파티같은거에 참가할리가 없잖아. "
이번에야말로 이 망할 레벨 0 녀석을 떨궈내려던 액셀러레이터였지만
" 파티! 파티! 미사카도 가고싶어 가고싶어!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당신의 등에 올라타보기도 하고! "
" 으아 뭐야뭐야?! 미니 미사카냐!! 갑자기 뒤에서 올라타면 카미죠 씨는 으악!!! "
다시 한번 성대하게 넘어지는 삐죽삐죽머리 레벨 0.
그 위에는 하늘을 뚫을 기세로 솟아있는 갈색 아호게를 부착한 10살남짓 여자아이가 목마를 타듯이 올라앉아 있었다.
생각지 못한 라스트오더의 출현에 놀란 액셀러레이터였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 하아? 뭐야뭐야 어떻게된거야 제1위 당신이 이런 '애들같고' '유치한' '크리스마스분위기의' 마트에 오다니 설마 '애'한테 크리스마스선물이라도 사주려는거야? 우리 부모님은 정말로 정말로 착하기도 하지, 꺄하하! "
" 미사카 워스트..... "

"미사카 워스트?"
토우마는 미사카와 같은 이름을 가진 '큰'미사카를 보았다.
'큰'미사카는 별로 신경도 안쓰는 눈치엿지만...
"이 미사카는 미사카의 동생이라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자신이 상위계층이라는 거에 자랑을 해보기도 하고~"
라스트오더는 다시만난 삐죽머리소년을 보며 말햇지만

미사카 워스트 - 레디오노이즈 계획에 의해 탄생하게 된 레벨 5 미사카 미코토의 클론 ‘시스터즈’의 서드 시즌.
그녀는 모든 미사카들의 악의의 결정이라 불리는 존재다.
그리고 그 악의의 결정인 그녀의 행동은…………
라스트 오더의 소개가 무난해질 정도로 재빠르게 1위 - 엑셀러레이터의 등 뒤로 돌아가 삐죽삐죽 머리 소년에게 보이지 않도록 몸을 움츠리는 것이었다.
“앙?”
엑셀러레이터가 불쾌한 소리를 내며 뒤에서 꺼림칙한 표정을 지은 미사카 워스트에게 떨어지라는 간접적인 신호를 보냈다.
“(1위, 잠깐만 이러고 있자고…… 저 녀석 앞에서는 미사카, 도저히 얼굴을 못 들겠어.)”
방금까지 놀리던 녀석 어디로 갔냐?
한심하다는 듯 한숨을 내쉬는 엑셀러레이터의 태도에 잠시 동안 자랑하듯 손을 올리고 웃는 표정으로 굳어있던 라스트 오더가 갑자기 전지를 넣은 인형처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 모처럼 이 언니가 자랑스러운 막내 동생을 소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더니 그 태도는 뭐냐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격렬히 분개하며 따져보기도 하고!”
“시끄러 쬐끄만 언니! 그만 하라고!!”
위스트가 결국 소리를 쳐버리자 더는 삐죽머리 소년도 그것을 방치하긴 힘들었다.
“저기…… 그러니까, 그쪽은 미사카 미코토의 고등학생 버전?”
“…………”
카미조 씨의 친절한 물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버전의 미사카는 1위의 뒤에 움츠려서 그 하얀 옷깃을 살짝 잡았다.
“안 어울리는 태도 취하지 말고. 자, 나오라고.”
“꺄아!!”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기 위해 재빠르게 스위치를 누르던 조건반사 연습이 도움이 된 것인지 순간적으로 미사카 워스트의 무게를 한쪽 팔로만 들어 올려 소년의 앞에 두었다.
안 어울리게 귀여운 아오자이를 입은 거친 얼굴의 소녀가 얼굴을 들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이고 가만히 있자 엑셀러레이터가 그 머리에 손을 얹었다.
“………뭐야.”
그리고 그 귀에만 들리게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평소대로 남한테 다 떠넘기면 될 거 아니야. 시스터즈의 악의를 만든 건 나야. 네가 창피해 할 일이 아니라고. 좀 더 고개를 들고 받아들여.”
“……………1위 주제에 건방지네.”
그제야 고개를 들고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은 미사카 워스트를 보고, 엑셀러레이터는 아주 잠시… 백색의 귀신같은 그 얼굴에 화기가 돌았던 것 같다.
“…미사카는 시스터즈의 서드 시즌. 말하자면 모두의 막내 같은 존재야. 너는 우리를 구해준 ‘영웅’이지? 잘 부탁해.”
“아, 응… 나도 잘 부탁해.”
들일 뜸은 다 들이고 그제야 말을 꺼낸 고등학생 정도의 미사카가 깁스를 하지 않은 왼 손을 내밀자, 삐죽 머리의 소년도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며 손을 맞잡았다.
“……………”
여전히 아무 말도 안 하는 미사카 워스트가 뒤를 돌아 1위를 스쳐지나갔다.
그때, 1위는 분명히 잘못 들었을 환청이 들렸다.
“……뭐?”
“응? 무슨 반응이야? 미사카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평소의 능청맞은 표정으로 돌아온 미사카 워스트를 보고 머리를 긁적인 1위는 작게 숨을 내뱉으며 생각했다.
‘뭐…… 상관없겠지. 애초에 감사 같은 걸 전할 녀석도 아니고.’
귀에 들려왔던 한 마디를 곱씹으며 상황을 보자, 어느새 자신이 멍하니 있던 사이 삐죽 머리 소년을 포함한 네 명 이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라스트 오더는 이미 이전에 만났던 130 정도의 키를 가진 불사 연구의 실험대였던 가엾은 인간의 집에서 한다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할 생각 만만이었다.
“하아…… 일단 뭘 샀는지부터 보자고.”
“응, 칠면조하고… 케이크하고… 과자하고 음료수.”
“………어이, 거기 그 맥주는 뭐냐. 미성년자가 살 게 아니잖아.”
“아, 괜찮아. 여기 점원, 가격계산을 살짝 잘못해서 주머니에 돈 좀 넣어주면 다 통과시켜 준다고 그러더라고.”
“부정이잖아!! 네 녀석 언제나 그러고 있는 거냐?! ”
그건 언제나 키 130대의 빨간 책가방이 어울릴 것 같은 25세 교사가 트러블 없이 알코올을 조달하는데 쓰는 방법이지만, 그때의 1위는 그걸 알 턱이 없었다.
“그럼, 이걸로 쇼핑 끝이구나! 라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파티를 기대하며 기뻐해본다!”
“거기 그 오렌지 좀 더 담아! 미사카는 저기 저게 맛있어 보여!”
“아, 아!! 다들 너무 흥분하지 말라고! 아, 거기 그만! 그거까지 담으면 돈 부족해!”
셋이서 잘 논다, 라는 생각이 자동으로 스쳐갈 정도로 즐거운 세 사람을 보고 눈을 살며시 돌리니,
“응?”
“어, 뭐야? 1위. 먹고싶은 거 찾았어?”
“아, 아니. 잠시 기다려 봐.”
셋이서 하나를 주목하는 그림이 나온 채, 1위는 잠시 다른 층에 다녀온다고 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찾았다.
“뭐야, 어디 간다는 거야?”
“글세,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의문을 표해본다.”
“…………아항!”
유일하게 그 자리에서 뭔가 알겠다는 미사카 워스트는 방금 전까지 1위가 바라보던 매장 표시를 보고 라스트 오더를 번갈아 보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2층으로 갔을 거야.”
“2층? 아동복 판매장? 거긴 왜?”
“엑셀러레이터는 아동복을 입기엔 좀 크다고 생각되는데, 라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동거인의 불가능한 취미를 차마 응원 못하고 망설여본다.”
모든 말을 무시하며 미사카 워스트는 장난스런 미소를 지었다.
그 눈은 어린애 치고는 투박한 러시아제 갈색 코트를 걸친 소녀를 빤히 바라보다가, 이윽고 살짝 가늘어졌다.
“그러네, 확실히 미사카의 언니께서는 예쁜 가죽은 안 가지고 있지.”
라스트 오더와 카미조가 동시에 서로를 보고, 번외 개체를 바라보며 의문을 띠우자 미사카 워스트는 그제야 미친 듯이 웃었다.
“아니야, 아니야! 그건 이따 저녁 파티에서의 즐거움! 지금은 남겨두자고.”
여전히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며 웃는 미사카 워스트의 옆을 거구의 그림자가 막아섰다.
“앙?”
어딘가의 1위의 말투를 그대로 배낀 것 같은 소리가 울리자 거구의 그림자가 워스트의 몸을 잡더니 머리에 차가운 금속을 가져다댔다.
“……!!!”
“아……, 아!!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벌써 떠들썩해진 자리에서 유일하게 의연한 표정을 지은 미사카 워스트가 주변을 둘러보자, 자신의 몸을 잡은 거구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 것을 듣고 기분 나쁜 표정으로 찡그렸다.
“모, 모, 모두 가만히 있어!! 이 건물은 우리가 점령했다! 다른 층도 무사하지 못해!! 한 놈이라도 움직이면 이 여자를 죽이겠어!”
머리에 도저히 한 손으로 다룰 무기가 아닌 대구경 권총을 대고 있던 미사카 워스트가 질렸다는 듯이 한숨을 쉬었다.
“쏴 봐.”
“뭐……뭐?!”
“쏘라고. 그럴 배짱도 없으면서 감히 이 미사카의 몸에 손을 댄거야? 어머~ 기분 나빠. 이런 치한을 봤나.”
“이 건방진 여자가!”
약이라도 했는지 동공이 풀린 남자가 미사카 워스트의 머리에 총을 쐈다. 그러나 그 총은 총알을 뱉지 않고 무미건조한 소리만 울렸다.
번외 개체의 비웃음이 들려오자 사내는 열이 머리끝까지 올라서 다시 한 번, 방아쇠를 당겼다. 그리고………
콰앙!! 하는 권총의 포격이 아닌 소리가 들렸다.
마치 당연하다는 듯 고개만 살짝 숙인 미사카 워스트가 씨익, 하고 웃었다.
권총은 사내의 손에서 폭발해서 손 째로 날아가 버렸다.
그리고 사내는 손이 없어진 패닉에 비명을 지르면서도 주변에 떠다니는 기묘한 물체를 인지했다.
“레벨 4(대능력)의 발전 능력. 오리지널에 비해 출력은 한참 떨어지지만, 응용력만큼은 지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어.”
떠다니는 대못들이 사내의 팔에 일제히 박힘과 동시에 미사카 워스트의 발차기가 사내의 턱에 꽂혔다.
그대로 기절하는 사내를 조소하며 미사카 워스트는 말했다.
“총알도 금속이라고, 발전 능력 앞에 금속을 가져다대는 멍청이는 또 처음보네.”
쏘기 직전, 총구 안에 총알에 충분한 전력을 쏟아 총알 자체에 자석의 성분을 가지게 했다. 총에 달라붙어 버려서 발사 도중 멈춰버린 총알과, 뒤늦게 발사한 2번째의 총알이 부딪혀서……
“퍼엉~!”
장난스런 말투를 쓰며 양 팔을 좌우로 들어 박수갈채라도 바라는 듯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이는 번외개체가, 이윽고 비아냥거리듯 말을 이었다.
“이 안에 몇이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하라고.”
즐거워 죽겠다는 듯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연신 키득이는 미사카 워스트가 고개를 들었다.
“2층에는 아동복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미사카 따위는 상대도 안 되는 괴물이 자리하고 계시니까.”

한편 엑셀러레이터는 2층 아동복 매장에서 라스트오더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선물로 옷을 고르고있었다.
그때 여자아이의 울음소리와 시끄럽게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과 커다란 신체를 가진 거구의 남자들이 보였다.
"탕~!"
"흐흑..엄마..훌쩍..."
"어이!여긴 이미 우리가 다 점령해있다! 그러니 소란그럽게 떠들지말고 조용히하라고!"
"안그러면 이아이 콱! 쏴죽여버린다고~?!크크크크큭"
잡혀버린 아이의 엄마같이 보이는 한여성이 울면서 말하였다.
"제발...제발 우리아이만은 놔주세요...제가..제가 인질이 될게요! 그러니..제발...."
하지만 이남자들은 그렇게 순순히 부탁을 들어주는 착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앙? 지금 뭐라고 지껄이는거야...이 아줌마가.."
"제발...저는 어떻게되도 상관없어요! 시키는거라면 뭐든 다할게요! 아이만은 제발.."
"뭔가 착각하나본데...여기 전원이 인질이란 말씀이다! 크하하하하하"
마치 남자들은 울면서 부탁하는 여성을 괴롭히는걸 즐기듯이 웃으며 여성의 머리카락을 잡고 괴롭히기 시작하였다.
"꺄아아악"
"앙? 이봐 소리내지말라고! 죽여버린다!?"
"좀더 괴롭히다 죽이자고~ 나..왠지 이렇게 괴롭히는게 재밌는걸~?키키킥"
"참나..성격하고는...좋아 이여자는 너한테 주도록하지"
"키키킥 좋아 그러면 즐겨보자고~"
그때 여자의 머리채를 잡은 남성의 팔한쪽이 절단되었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남성은 자신의 팔한쪽이 잘렸다는 쇼크로 비명을 지르며 기절한뻔했지만 가까스로 버티며 천천히 고개를 들고 보았다.
붉은눈의 색이없는 흰머리 목에는 전극같은 목걸이를 달았으며 색이없는것같은 보통여자들보다도 더 하얀 피부를 가진 여자기도하고 남자같기도한
소년을...그리고 그소년은 말한다.
"아~ 어딜가나 꼭 있다니까..이런 쓰레기같은녀석들은"
팔한쪽을 다친 남자는 동료에게 소리친다"
"큭...뭐해!? 쏘라고! 죽여버려~~!!!!!!!!!!!!!!"
그즉시 수많은 총알들이 엑셀러레이터를 향해 날아오기시작한다.
그리고 그총알은 모두 정확하게 남자의 몸으로만 반사되어 총을쏜남자는 그자리에서 수많은총탄을맞고 즉사하였다.
"어..어이!? 죽었어? 능력자인가!? 자..잠깐..저건 설마.."
그렇다 이 테러리스트는 이미 알고있던것이다 지금 자신의 눈앞에 있는 괴물이 얼마나 대단한 괴물인지를
학원도시 제1위 모든 능력자들의 탑에 위치하며 그 힘은 다른 능력자들과는 비교도안되는 감히 덤벼서는 안될존재...
"왜....왜 이런 괴물이 하필이면 이런곳에 있냐고!!!!!!!!!!!!!!!!!!!!!!!!"
그말과 동시에 엘셀러레이터의 주먹이 남자의 머리에 꽃히고 남자의 머리가 폭발하듯 터져버린것이다.
수많은사람들의 비명과 한아이의 울음소리....
"칫.. 더이상 여기있다간 곤란하겠군...뭐 나머지일당들도 있을지도모르고 일단 빠르게 처리하고 나갈까.."
엑셀러레이터는 백터를 이용하여 순식간에 사람들사이에 사라졌다.

액셀러레이터는 빠르게 현장을 빠져나왔다.
"아, 이런 건 귀찮은데 말이야."
액셀러레이터는 잡힌 인질이 로리인 것에 짜증이 났다.
그리고 라스트 오더의 선물은 어디서 살 지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에도 짜증이 났다
"나니, 난다요, 난데스카?"(뭐, 뭐야, 무슨 일 입니까?)
그 때 뒤에서 누가 액셀러레이터의 어깨를 잡았다.
"앙?"
키는 150cm를 조금 넘어 보이고 머리색을 밝은 갈색 빛이 나고 빨간 리본으로 묶은 트윈테일의 소녀가 있었다.
소녀가 자신의 옷의 오른쪽 팔에 있는 완장같은 것을 잡으면서 말했다.
"쟞지멘트 데스노" (저지멘트 입니다)
"아, 아, 그 풍기위원같은 그건가? 이래서 귀찮았는데."
"학원 도시의 최강인 액셀러레이터, 당신을 살인 혐의로 체포하러 왔어요."
그리고 바로 저지먼트의 소녀는 치마를 펄럭이며 허벅지에 있는 철심화살에 손을 대었다.
손이 철심화살에 닿는 순간 사라졌다. 그리고는 액셀러레이터 앞에 나타났다.
액셀러레이터는 귀찮다는듯이 전극 초커에 손을 대었다.
그러자 철심화살이 튕겨서 소녀에게 날아갔다.
소녀는 바로 순간이동을 하여 피하였다.
"쿠로코!"
큰 소리로 외치며 어떤 소녀가 달려왔다.
"오네사마!(언니!)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거죠?"
"그.. 그게.. 그러니깐.. 하여튼! 액셀러레이터! 너는!"
"아.. 미사카인가? 다시 안보기를 원했는데 말이야. 이거 더 귀찮아졌네."
"너는 일종의 죄책감도 없는거냐!"
미사카는 게임 코인처럼 보이는 것을 손에서 위로 튕겼다.
코인이 내려오자 엄청난 전기가 생겼다. 코인이 손에 닿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날아갔다.
코인은 액셀러레이터 옆을 빗겨갔다. 하지만 옆에는 주황색의 잔상이 남아있었다.
"이건 경고야, 액셀러레이터."
"그런 약한 거로는 날 상대할 수 없을 껄?"
"그럼, 보여줄게. 쿠로코!!"
"오네사마."(언니)
쿠로코는 옆에 있던 큰 철 구조물을 미사카의 앞으로 텔레포트 시켰다.
"내가 날릴 수 있는 건 코인 뿐만이 아니야, 이게 내 전력이.....다!"
철 구조물은 빠르게 날아갔다. 하지만 액셀러레이터는 그것을 반사하였다.
"실험이 끝나서 내 능력도 까먹은 건가?"
철 구조물이 미사카에게로 일직선으로 날아왔다.
그 순간 어떤 흰 셔츠를 입은 삐죽머리의 남자가 와서 철 구조물을 주먹으로 세게 쳤다.
그 순간 철 구조물을 감싸고 있던 전력은 사라지고 철 구조물은 더이상의 외력이 없자 공기의 흐름에 의해 옆으로 꺽여서 날아갔다
"토... 토우마"
미사카는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미사카는 토우마에게 선물을 사려고 왔는데 그것을 들킨 것같아 더 달아올랐다.
"야메로!(그만해!) 이런 싸움은 모 야메룽다!(그만해줘!)라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패러디해보기도 하고"
"라스트 오더.."
그 때 안티스킬이 나타났다.
액셀러레이터는 라스트 오더를 잡고 빠른 속도로 그 자리를 벗어났다.
쿠로코는 미사카가 얼굴이 빨개진 것에 대해 멘탈 붕괴가 일어나서 멍하니 서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따라서 뛰었다.
액셀러레이터는 건물에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갔다.
다른 사람들은 액셀러레이터를 찾으려고 샅샅히 퍼졌다.
액셀러레이터는 좀더 깊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액셀러레이터가 한숨돌리고 있을 때였다. 많은 수의 스킬아웃들이 액셀러레이터를 감쌌다.
"액셀러레이터 말고 옆에 조그만 여자애는 어떻게 할까요?"
"그냥 둘 다 죽여."
그러자 스킬 아웃 한명이 권총으로 총을 쐈다. 총알은 라스트 오더 옆으로 빗겨나갔다.
"... 조심해."
"아.. 그 꼬마가 너의 약점이냐? 다 저 꼬마를 노려라."
스킬 아웃 몇명이 라스트 오더에게 총을 쐈다.
액셀러레이터는 바로 라스트 오더를 감쌌다. 그리고 총알을 반사해냈다.
"이 꼬마가... 죽어도 된다는 이유는 안되잖아. 우리가 쓰레기라는 사실이 이 꼬마가 안고 있는 것을 짓밟아도 되는 이유가 될 리 없잖아!"
또 다른 몇명이 다시 총을 쐈다.
그 때 전극 초커의 배터리가 다 되었는지 반사가 되지 않았다.
총알 몇 발이 액셀러레이터를 스쳐나가고
한 발이 라스트 오더에게 맞았다. 라스트 오더가 쓰러졌다.
액셀러레이터는 폭주하면서 등에서 검은 날개가 나왔다.
"ihbf죽인wq"
팔 안에서, 이쪽을 올려다보고 있는 눈은 떨리고 있었다.
아마, 그녀는 앞으로 액셀러레이터가 하려고하는 일을 이해하고 있었을 것이었다. 알고 있기때문에 막으려고 하고 있었다.
"아무데도 안 가는거지, 라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확인을 해보기도 하고"
"걱정 할 필요없어. 바로 끝낼테니"
되돌아가자고도, 돌아가자고도 말하지 않는 액셀러레이터.
검은 날개를 만들어 낸 괴물은, 자신의 옷을 붙잡은 소녀의 손가락을, 하나하나 다정하게 풀어갔다. 그를 이 지상에 잡아두고 있던, 마지막의 방해물을 뿌리치려는 것처럼.
"싫어"
라스트오더가, 연약한 소리로 중얼거렸다.
"쭉 함께 있고 싶어, 라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부탁해본다"
"……그렇군"
액셀러레이터도, 인정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는 어린이같은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나도, 쭉 함께 있고 싶었어"
파키파키파키파키!! 하고 물에 균열이 일어나는 것같은 소리와 함께, 괴물의 날개의 색이 바뀌었다. 먹같은 칠흑에서, 눈같은 순백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순식간에 외견의 색채에서 내면의 본질까지, 그 모든 것이 바뀌어가고 있었다.
"이게 초일류 악당이다, 빌어먹을 놈아."
액셀러레이터는 스킬아웃 전부를 쓸어트리고 라스트 오더를 안고 어딘가로 향했다.
병원이였다. 병원에 도착하자 액셀러레이터는 원레대로 돌아왔다.
개구리를 닮은 의사는 놀라면서 말했다.
"그건 뭐지?"
"살려줘..."
"그 꼬마를 말하는 건가?"
"가만히 있지 말고 빨리 살려내란 말이다! 이 빌어먹을 자식아!"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니?"
"살려낼 수 있다는 거냐?"
"살아만 있다면 무엇이든 고칠 수 있어."
"라스트 오더를 살려줘.. 제발"
"알았어."
게코타 의사는 라스트 오더를 들고 수술실로 향했다.
게코타 의사는 뒤를 돌아 보며 말했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의사라는 거야."

적막함이 감도는 병원 수술실앞 복도...
그곳에는 학원도시 제 1위라불리는 초능력자가 안절부절 못하고 배회하고있었다.
"제길! 제길! 그 꼬맹이 녀석 ! 멋대로 죽어버리면 용서안할테니깐 !..!"
수술 1시간째..
수술 2시기간째..
수술 3시간째..
시간이 흐를수록 엑셀러레이터의 긴장감과 초조함은 고조되어갔다 ...
그리고 마침내 수술 5시간째...
수술실 문이 열리고 게코타 의사가 여러 조수진을 동반해나왔다..
....
"이봐 의사! 그 꼬맹이는 어떻게됬지? 수술은 무사히 끝났거냐!
그러나 게코타의사는 묵념을할분 대답을 하지못했다
...
"대답을 하라고 망할의사! ! "
금방이라도 모든것을 부숴버릴껏만같은 제1위를 앞에두고
의사 일동은 고개를숙인채 침묵햇다
마침내 게고타의사가 입을 띄웠다
"기대에 부응하지못해 미안하네 ...수술실패야...
자네의 그 아이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램왕
금서목록게시판의 릴레이소설입니다☆귀엽게봐주세용♥^♥
2012-11-05 00:07:50
추천0
[L:37/A:499]
신태일
설득시켜봐요

1:1 쪽지로
2012-11-05 13:35:44
추천0
[L:44/A:402]
에이와스
잠깐 이거슨..
2012-11-05 00:10:10
추천0
[L:56/A:425]
한숨나온
어라라라????????
2012-11-05 07:10:44
추천0
[L:34/A:426]
슛꼬린
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NG 닦아드릴게요
2012-11-05 23:15:59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144 시 문학  
목숨 - 신동집
조커
2021-08-07 0-0 180
10143 시 문학  
목숨- 김남조
조커
2021-08-07 0-0 166
10142 시 문학  
목마와 숙녀 - 박인환
조커
2021-08-07 0-0 341
10141 시 문학  
시인 - 김남주
크리스
2021-08-07 0-0 170
10140 시 문학  
시대병 환자(時代病患者) - 박세영
크리스
2021-08-07 0-0 178
10139 시 문학  
승무(僧舞) - 조지훈
크리스
2021-08-07 0-0 316
10138 시 문학  
목구(木具) - 백석
조커
2021-08-06 0-0 164
10137 시 문학  
목계 장터 - 신경림
조커
2021-08-06 0-0 158
10136 시 문학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조커
2021-08-06 0-0 164
10135 시 문학  
멸치 - 김기택
조커
2021-08-05 0-0 158
10134 시 문학  
멀리 있는 무덤 - 김영태
조커
2021-08-05 0-0 163
10133 시 문학  
머슴 대길이 - 고은
조커
2021-08-05 0-0 164
10132 시 문학  
만술 아비의 축문(祝文) - 박목월
조커
2021-08-04 0-0 156
10131 시 문학  
마음 - 김광섭
조커
2021-08-04 0-0 195
10130 시 문학  
마른 풀잎 - 유경환
조커
2021-08-04 0-0 240
10129 시 문학  
라디오와 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 장정일
조커
2021-08-03 0-0 203
10128 시 문학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 유치환
조커
2021-08-03 0-0 245
10127 시 문학  
또 다른 고향 - 윤동주
조커
2021-08-03 0-0 169
10126 시 문학  
또 기다리는 편지 - 정호승
조커
2021-08-02 0-0 278
10125 시 문학  
떠나가는 배 - 박용철
조커
2021-08-02 0-0 419
10124 시 문학  
등산 - 오세영
조커
2021-08-02 0-0 143
10123 시 문학  
들길에 서서 - 신석정
조커
2021-08-01 0-0 195
10122 시 문학  
들국 - 김용택
조커
2021-08-01 0-0 180
10121 시 문학  
동천(冬天) - 서정주
조커
2021-08-01 0-0 156
10120 시 문학  
돌팔매 - 신석초
조커
2021-07-31 0-0 167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