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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이 되어 주시겠습니까?_(아침편)
타입문쨔응 | L:9/A: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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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680 | 작성일 2012-07-25 23: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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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이 되어 주시겠습니까?_(아침편)

 

 

등에 느껴지는 포근한 감각과 함께 나, 강주민은 눈을뜬다.

이름을 말하는 이유는 드디어 내이름이 나와서 기쁜마음에 다시 한번 자각시키려는 의도와

너무 오랜만의 등장이길래 작가를 욕하는 의도 기도 하다.

 

 

잠이 덜 깻나보다. 나도 모르게 세계관을 파괴시키는 소리를 한 기분이다.

"씻기나 해야겠다"

어젯밤의 일 때문인지 삐꺽거리는 몸을 일으킨다. 으으 파스로 도배해야 좀 풀릴거같다. 지금까지 누워있던 침대에서 일어선다.

침대에서 일어서다가 문득 든 의문 한가지. 여긴 내 집이다.

"난 어제 산에 쓰러졌을텐데?"

그렇다. 나는 분명 어제 악령을 쓰러뜨린다음 유나랑 이야기를 나눴고,

마지막 유나의 질문을 미처 듣지 못한채 쓰러졌다. 그것도 딱딱한 산 바닥에서 쓰러졌으니 내가 있어야 할곳은 산 아래 였을텐데. 어째서 지금은 우리집이지?

"제가 옮겼어요. 거기서 잠들면 아무리 주민씨라도 죽으니까요. 집위치는 조사해놔서 알고 있었구요."

고개를 드니 방문앞에는 유나가 서있다. 앞치마를 입고, 오른손엔 국자를 든채로 밝게 웃는다.

"그보다 그차림은 뭐야."

나도모르게 얼굴이 빨개진다.  지금 옷차림때문에 알몸앞치마로 보이거든. 왜 민소매에 반바지를 입은건데 착각하게.

위험하다. 여기 로망이 있다. 알몸이 아닌건 아쉽지만. 아무튼 여자애가 앞치마에 요리하다가 와서 아침에 나를 보고 밝게 웃어준다!!!!!!

가뜩이나 여자랑 인연없던 놈이라 이런쪽엔 반응이 빨리온다. 평소에 그딴걸 보지 말거 그랬다.

"어라. 주민씨 어디아파요? 얼굴이 빨개요."

걱정하는 유나목소리에 양심이 찔린다.  미안해, 이렇게 걱정해주는데 난 널보고 망상을했다.

"아,아무것도 아니야. 고마워. 옮겨 줘서."

"으아? 그런거 아니에요. 그..그러니까"

감사하단말에 익숙하지않는 유나도 얼굴이 빨개졌지만, 그보다 더빨간 나는 어쩌지.

원래 감정이 쉽게 얼굴에 드러나는편이라 거짓말도 잘못하는 체질이다. 게다가 좀 이상한 상상을 했더니 어찌 손댈수 없는 얼굴이 되어버렸다. 이거

난감한데.

"흐응-?"

"흐아아앗!"

옆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재빨리 뒤로 물러선다.

네로다. 그러고 보니 저녀석이 있었지. 근데 왜 여자 모습이지?

"나도 니옷 갈아입혀줬는데 감사하단 말 안할꺼야?"

"내가왜. 언제 부탁했냐."

즉답했다. 그랬더니

"이봐 감시자. 이녀석 얼굴빨간 이유가 뭔지알아? 너한테 욕....."

"배고픈데! 밥없어? 씻고나올동안 먹으면 좋겠는데!"

위험한 말씀하시는 네로님의 말을 썩둑 끊어 버리고 나는 말한다. 네로씨 죄송합니다만, 노려보지 말아주세요. 그보다 댁은 왜 그모습인건데. 나좀살려주라.

 이 이야기를 계속했다간...

 

순간 어젯밤 찢겨진 일이 떠올라 버렸다.

 

유나는 나와 네로를 의아한듯 번갈아 보더니.

"걱정마세요. 지금 요리중이거든요. 씻고 나오시면 다 차려져 있을거에요"

먹혔다.! 좋아. 살았다구!

"그럼 씻고 올게 차리고 있어 "

재빨리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잠갔다. 일단은 산건가.

"근데 네로 아까 하던말은 뭔가요. 주민씨가 저한테 했는데요."

잊어버리지 않았나보다. 정말 데드엔드를 맞이 하는건가.

"아무것도 아냐. 쯧"

네로는 무슨생각인지 몰라도 유나에 말에 대답하지않았다.

고맙다.이자식아.

 

 

정신 차릴겸 샤워까지 마치고나서 나온다.

한차례 위기를 모면해서 그런지 더욱 배고파져서 부엌으로 향한다.

"오 좋은냄새네. 뭘 만든거야?"

내가알기론 냉장고엔 아무것도 없다. 라면 몇개, 빵 몇개, 잼 반통뿐일텐데.

"아침에 마트갔다왔거든요. 엑!"

날보더니 유나는 경직된다. 식탁에 앉아있던 네로는.

"우와- 아침부터 볼거리제공은 고마운데, 난 너무 많이 봐서 식상하단 말이지."

나한테 무슨 이상이 있는건지 살펴보기 위해 내몸을 보는데,

상의가 없다.

샤워하고 상의를 입지않는 버릇이 생각났다. 집에 딱히 누가오는편도 아니라 고칠생각을 안하고있었는데.

그보다 벗은 상체한번봤다고 굳어버린 유나나 많이봐서 식상하다고 하는 네로는 뭐냐.

"미안 옷입고 올게"

유나의 상태를 되돌리기 위해선 옷을 입고오는게 최선이겠지.

다시 방으로 들어간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뒤늦게 비명이 들려온다. 반응 느려. 그떄동안 적은 달나라 까지 갔다오겠다.

무슨소리하는거냐 나.

 

옷을 입고 나오니 타임리프라도 한 듯 샤워하고 나온장면이 다시 반복되고있다.

"아침에 마트갔다왔거든요. 재료로 만들었어요."

아무래도 유나마저 타임리프한거같다. 괜히 말하지말자. 또 리프할라.

자리에 앉아 식사를 시작한다. 맛있다.

"어떤가요?"

유나는 살짝 나를 올려다보며 머뭇거린다. 당연히 여자애가 해준음식인데 맛있지.

"맛있어. 이런 아침 처음이야."

거짓말은 아니니까 오글거려 할필요는 없다. 부모님이랑 살때도 아침은 빵이였고. 아침에 밥먹어본건 처음이니까.

"헤헤 다행이에요~"

유나는 안심한듯 풀어진다. 네로는 옆에서 분한듯 표정을 짓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지금 아까부터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자.

"너 왜 여자모습이야 어젯밤엔 남자였잖아."

지금 네로의 모습은 무지무지 귀여운 여자애라는 것이다! 두둥~

"킥 바보야. 우리 령들은 모습에관계가 없어서 그냥 원하는 모습해도돼. 난 처음나올때 분위기 잡으려고 남자 모습으로 나온거뿐이거든."

"하지만 네로는 남자잖아."

네로는 내말을 듣더니 고개를 돌린다.

뭔가 어두운 과거를 건든건가...

 

 

식사가 끝나고, 방에 들어가려는데 유나가 불렀다.

"거실에 앉아계세요. 어제일 설명도 필요하니까요."

"아-"

나란놈은 왜이리 자연스럽게 어제일을 까먹은거지. 한심스럽다.

 

잠시후 설거지를 끝낸 유나는 커피, 세잔을 타서 가져온다.

나는 녹차파 지만 커피도 싫어하진 않으니까. 그냥 아무말없이 받는다. 그러나 네로는.

"에엑, 난 핫쵸코파 라고 다음부턴 그걸로 준비해줘"

이런반응이다.

"네로 먹으라고 준비한건아니니까 시끄러워요"

유나는 유나대로 네로에게 까칠하고, 난 둘사이에 껴서 부담스러워 하고.뭐하는거냐. 이야기안해?

"으흠."

헛기침을 눈치챈 유나는 자세를 잡더니 말을 꺼낸다.

"우선 무엇부터 이야기해드릴까요.?"
궁금한건 많지만 가장궁금한것만 골라 짚는다면 당연히

"이녀석에 대한거지"

네로를 가리킨다. 이녀석떄문에 죽을뻔했으니까. 누가생각해도 지극히 정상적인거다.

"네로는 고대 로마 5대 황제로써 폭군입니다. 살아있을때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가져간대가로 악령이 되어 감옥에 가둬졌으나.12번 탈출을 하며 점점 강해졌고.

현재 최강의 악령입니다. 네로의 손에 쓰러진 감시자들만 해도 300명이 넘어갈정도죠"

유나의 설명은 무언가 알겠다는 느낌보다 놀랐다는 감정을 먼저 느끼게했다.

뭐가 놀랐나면 네로의손에 쓰러진 감시자라든가 최강의 악령이라는게 아니라, 내가 교과서에서 배운 로마의 5대황제 네로라는 점에서 놀랐다.

어쩐지 익숙한 이름이더라.

유나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현재 네로의 감시자는 저지만, 지금 네로는 당신의 영혼과 섞이는것이 끝났습니다. 이제 당신이 네로고, 네로가 당신이 되어버린거죠."

"...네?"
무슨 사신이 꽃무늬 입는 소리입니까. 내가 네로라니?

어떻게 된거지. 에대한 해답은 옆에 네로가 해결해주었다.

"내가 로마에서 머물러있을때 7살의 이녀석이 나와 만나 계약했어. 그뿐이야."

7살이라면 내가 가족과 로마에가서-

"기억은 안나지만 피투성이가 되서 귀국했던 그때..."

무슨 이유로 나는 피투성이가 되어 죽어갔다.

살아난건 기적이지만 그이유는 아직까지 원인불명이였다.

그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속이 울렁거린다.

떠올리지 마라. 경고한다. 내자신이 내자신에게 경고한다.

눈을감고 심호흡을 한다. 좀 진정되었다.

"왜 그러세요?"

걱정하는 유나와 눈치챈듯 안챈듯 고개를 돌리는 네로. 무언가 알고있다.

"아무것도 아니야. 마저해."

유나는 걱정되는 표정을 지으며 입을 다시연다.

"이대로 가다간 당신은 누군가를 죽이는걸 즐기는 악령이되거나 성당에 의해 죽어요. 제소속이 성당쪽이니까요. 저말고 강한감시자들이 몰리면 최강의 악령이라도

죽을뿐입니다."

그래서 어제 질문의 내용이 그거였구나.

누군가를 죽이고 싶지않나고 라던가 살고싶냐고 물어봤었지 아마.

"하지만 사신이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져요."

'지끈'

가벼운 두통과함께 이제야 어제 마지막질문이 떠올랐다.

사신이 되어주지않겠냐고 물어봤었지.

"사신이 된다면 성당쪽에서도 건들지 못합니다. 사신을 건든다는건 죽음과 맞서 싸운다는 계념이고, 실제로 그때문에 사신이 된 악령들도 몇명있어요. 물론 주민씨는 좀 특별한 케이스지만요."

"특별한 케이스라니?"

내질문에 유나는 네로를 바라보더니 다시 내게 시선을 돌리곤.

"주민씨는 악령에 씌인 사신이 되거든요."

폭탄발언을 뱉었다.

"하아?"

너무 어이가없어 내목소리 톤이 좀 올라갔다.

"사실이에요. 주민씨는 이미 네로가 되었기에 그상태로 사신이 되면 네로의 힘을쓰는 가짜 사신일뿐이죠. 그래도 목숨은 연장할수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내상황은 목숨은 1달이든 1년이든 연장시킬순있지만 보장받을순 없다는거다.

제길 뭐야그럼. 생고생하다 끝나는거 아냐?

"그치만 사신이되서 강해지면 성당에 맞서 싸울수도 있겠죠. 그것으로 목숨을 더욱 연장할수도 있고요"

유나는 잠깐 침을 삼키더니

"어떡 하실건가요."

내게 결정을 요구하는 질문을 던졌다.

나가서 싸워라.

마치 이렇게 말하고있는거 같다.

내 자신 조차도 살고싶다면 나아가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내가 여기서 해야할 행동은-

"좋아 사신이 되겠다. 나는 지금부터 내자신을 지키겠어."

 

오직 이방법밖에 없지 않겠는가- 라고 스스로 말한다.

 

"어차피 이미 신청했으면서 설득하는척하기는."

네로가 말하기전까지 진지한 분위기 였습니다.....

"흐에! 네로 그건 말안하기로 했잖아요. 너무해요"

잠깐, 이미 신청했다면 난 내의도와 관계없이 무조건 해야했다는소리.

"하지만어젯밤 고개를 끄덕인걸요. 신청한다음 불안해서물어본거지만 승락했잖아요"

어젯밤이 내인생 변환점이였나보다. 나는 숨을 들이쉬곤.

 

 

"유나 너!!!!!!!!!!!!!!!!!!"
 

 

나와 인연이 없을거같은 세상에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내운명의 카운터는 지금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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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278]
타입문쨔응
늦어서 죄송합니다;; 재충전의 시간+ 세번이나 글이 날아가서 말이죠 후후...
급하게 쓰느냐 좀 짧고 이상한 부분이 많지만 넘어가주세요~~~ 어차피 아침편은 설명을위한 에피소드라 내용엔 관계 없으니까요 히히히히힛
그리고 처음에 나오는 부분은 제 자책입니다. 세번이나 날아간 글에는 더 좋은 이벤트가 많은데 못보여 드린게 한이 되어 나중에 꼭보여드리겠습니다.아니 써드리겠습니다 인가. 공지를 못올려 댓글에 올리니 댓글이 좀길었네요. 적은 수지만 제소설읽고계시는 많은분들감사드립니다~ 좀더 열심히 쓰는 작가가 될게요!
2012-07-25 23:30:05
추천0
[L:20/A:445]
MrNormal
네로가 여자모습이길래 네로가 옷갈아입혀주는 장면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2012-07-25 23:42:49
추천0
[L:9/A:278]
타입문쨔응
그게 지워진 에피소드중 하나입니다 ㅜㅡ
2012-07-26 16:17:51
추천0
[L:24/A:137]
종이
오랜만에 나오셨네요 ㅎ
2012-07-25 23:45:09
추천0
[L:9/A:278]
타입문쨔응
기억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성실연재모드 돌입할게여!
2012-07-26 16:18:37
추천0
[L:39/A:543]
언트
에이프런 _+
2012-07-26 09:36:50
추천0
[L:9/A:278]
타입문쨔응
요새 그런것에 끌려서 말이죠
2012-07-26 16:18:54
추천0
[L:8/A:392]
accelerator
남자의모습이엿다가 여자의모습이엿다가한다면

뭔가 이벤트를 발생시킬때 큰일이라고!!
2012-07-26 22:09:19
추천0
[L:9/A:278]
타입문쨔응
후후 좀있어보면 알게되실겁니다
2012-07-30 19:32:38
추천0
[L:21/A:187]
카툰♡
앗싸~ 드뎌 올라왔네요 ㅋㅋㅋㅋㅋ 열심히 읽고 댓글 쓰는중 ㅋㅋㅋ
2012-07-28 11:28:59
추천0
[L:9/A:278]
타입문쨔응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꼐요!
2012-07-30 19:32:5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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