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대마도사의 그리모어 - 1장 파도키아공화국에 모인 5인.1
파도키아 공화국 쿠쿠루 마운틴 근처 마을의 어느 주점-
「콜가, 몇번쩨지?」
검은 머리를 명치정도 좊이 까지 기를 남자가 바에 앉아있는 금발의 여인 옆 자리에 앉으며 자연스럽게 질문 하였다.
그 모슴은 마치 화장실 갔다가 다시 돌아와 자연스럽게 동행들의 회화에 끼어드는 것과 같았다.
「내가 처음, 그리고 한시간 전에 피르람이 왔으니 너는 세번쩨야.」
「피르림과 칼리림은 아직 안 온거고?」
「피르림은 조르딕가의 차남한태 무기 관련 거래던가 뭐던가 하고 나서 온다 했고, 칼리림은 쇼핑 하고 온대.」
「둘 답군.」
「잘 어울리는 한쌍이지~」
「둘 사이에서 나올 자식이 심히 불쌍해. 부모가 둘 다 그런 괴짜니.」
「자식도 괴짜인 경우는 생각해 보지 않았어?」
「그럼 우리들이 불쌍하지.」
「우리같은 상식인들에겐 그 둘은 버거워.」
정작 자신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더 상식을 벗어나는 일도 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한쌍 이였다.
「그래서, 피르람은 어디있어? 바에는 없는거 같은대.」
「출석체크 하고 호텔에 먼저 갔어. 여기 호텔 주소.」
콜가는 잘 접힌 종이메모를 타라쿰에게 건내 주었고, 타라쿰은 그것을 받아 읽었다.
「굳이 스위트룸을 택한 이유는?」
「방이넓어서.」
「뭐, 좋아. 아무튼 난 가서 기다린다. 너는 그 두녀석 오면 묶어서라도 끌고와. 또 다른곳으로 세지 않게끔.」
「라져~!」
타라쿰은 그대로 메모에 쓰여진 호텔로 향하였다.
「마스터~! 보드카 더 가져와!」
그리고 콜가는 술을 주문하였다,
쿠쿠루마운틴, 그곳은 산 전역이 조르딕가의 사유지이다. 당연하게도 거대한 벽으로 둘러쌓여 있고 정당한 자격을 갖춘자만이 조르딕가의 사유지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그 정당한 자격이란 시험의 문을 여는 것으로, 1부터 7번까지의 문이 있고, 제 1의 문의 경우 한쪽이 2톤의 힘을 요구하고 숫자가 커질수록 총 중량이 두배가 된다. 결국 근력이 10톤인 사람이 문을 열면 제2의 문까지 열리는 것이다.
아무튼 그런 조르딕가의 저택 내부 어느 접객실에는 조르딕가의 차남에게 손님이 한명 찾아왔다.
「계약금 입금완료, 이어서 그 폭발하는 모기의 설계도와 샘플을요구.」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말이야, 아무리 예쁘더라도 남자가 그런 말투라는건 전혀 귀엽지 않다고?」
「무관계, 거래대상과의 최소한의 커뮤니케이션은 필요, 그 이상의 간섭은 불필요. 나의 간섭도 너의 간섭도 불필요.」
「쳇, 귀염성 없다니까. 여기, 그리고 너도 알겠지만 제조와 사용만 허가되는것이고 판매 및 배포를 하면 안되.」
「동의, 나의 『유닛』의 서브웨폰으로만 사용할 것을 맹세. 문서로 증명을 원할 경우 작성 하겠음.」
「됬어, 너도 『거래』에 있어선 한번도 허언을 한 적이 없으니, 신용평가도는 높아.」
「그럼, 거래 완료.」
「잠깐, 피르림 바로 그 『신용』에 관해서 말이야. 오래 거래 한 만큼, 단골고객에게 주는 서비스를 가져다 줄 태니 그렇게 급하게 일어나지 말고 기다려.」
「서비스란?」
「잠깐 기다려 가져 올 태니.」
조르딕가의 차남, 미르키는 잠시 접객실을 떠났고 피르림은 기다리다가 휴대전화를 꺼내들어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콜가 미안, 예정이상의 시간이 소도될것으로 예상되.」
『드허헌아~아으데허해~』
「콜가 또 취했어.」
『앙휘해허~』
뚝-
피르림은 취객의 주사를 받아주는 능력은 없어서 즉시 전화를 끊고 다른 곳으로 전화를 걸었다.
「칼리림 콜가 취했어. 노획작전의 실행 요망.」
『또냐……. 참 어지간히도 술고래라니까! 에당초 그녀석은 맨날 술만 마셔대고! 번돈의 9할 이상을 술에 지출하는 녀석이고…….』
뚝-
피르림은 잔소리꾼의 불평불만을 받아주는 능력또한 없어서 전화를 끊고 다른곳으로 전화를 걸었다.
『지금은 고객님의 전화가 꺼져 있어…….』
뚝-
피르람은 전화를 또 끊고 마지막 한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타라쿰 너만은 상식인 이기를 바래.」
『무슨 소리인지 모르갰지만, 나중이다! 지금 최고급 헤어케어 제품이 특가판매중이야!』
「타라쿰……. 너도…….」
『뚜…… 뚜……뚜…….』
피르람은 전화를 내려놓고 매우 풀이 죽었다. 그러는 사이 미르키가 상자를 하나 들고 들어왔다.
「뭘 그렇게 풀이 죽어 있는거야? 그런건 미소녀의 특권이라구.」
「친구들, 누나. 전부 괴짜.」
「너도 상당하거든?」
「응?」
「그러니까! 미소녀가 해야할 행동들 하지 말라니까? 뭘 그렇게 순진한 얼굴로 고개를 갸웃거리는 거야!?」
「미안, 의미불명.」
「하아…… 말을 말지……. 자, 서비스로주는 독극물 배합식들과 그 샘플이다.」
「감사감사(おじゃおじゃ)」
「이번엔 체팅어냐!?」
「이런거 안되?」
「그냥 가버려!」
「동의.」
피르람은 거래품목과 서비스를 받고는 뚜벅뚜벅 걸어서 나갔다. 미르키는 진심으로 이 사람과 거래를 트게 된 것을 후회하였다. 물론 그럼에도 서로간에 쌓인 신용도같은 것은 상당했기에 거래를 끊을 생각은 전혀 없지만.
아무튼, 피르람은 조르딕가 저택을 나온 뒤 그의 넨 능력을 발동시켰다. 그러자 그가 등에 매고있는 관과도 같은 것에서 다수의 CD플레이어 같은것이 나왔다.
『장인의 수제 자동완구』
조작계인 피르람의 넨 능력으로 이하의 조건하에 사용 가능하다.
1. 직접 20기의『유닛』을 제작한다.
2. 한번에 20기만 사용한다.
3. 여분의 유닛을 만들어 두는것은 안된다. 단, 예비파츠들을 대량으로 준비하여 완파시 즉석에서 숫자 보충을 하는것은 가능하다.
4. 2,3번을 위반시 『유닛』이 전부 폭발한다.
이런 『장인의 수제 자동완구』를 작동시키고 피르람은 20기의 유닛 위에 탑승 하여 날아서 약속 장소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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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더 길게 쓰려 했지만 사정이 겹쳐서 프롤로그 이후 시간을 너무 끌어서 이정도로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도서관에서 소설책좀 빌려와서 읽어보면서 좀더 높혀야겟어요 이런부분들을...
미사여구가 없음에도 긴건 확실하게 문제가 되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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