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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섬 -에이라미- [2화]
쓰르라미 | L:50/A:268
594/750
LV37 | Exp.7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4-0 | 조회 621 | 작성일 2012-08-22 19: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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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섬 -에이라미- [2화]

 프롤로그 - http://maria.chuing.net/zboard/zboard.php?id=crenovel&page=1&sn1=1&m_id=&divpage=1&sn=on&ss=on&sc=on&keyword=%EC%93%B0%EB%A5%B4%EB%9D%BC%EB%AF%B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55

 

1화 - http://maria.chuing.net/zboard/zboard.php?id=crenovel&page=1&sn1=1&m_id=&divpage=1&sn=on&ss=on&sc=on&keyword=%EC%93%B0%EB%A5%B4%EB%9D%BC%EB%AF%B8&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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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숲으로 들어가려는데
 
부스럭 
 
소리가 나자마나 온몸이 굳었다. 소리가 난 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그곳엔 검은 물체가 있었던 것이다. 
 
저 크기는 절대로 벌레나 조그마한 짐승이 아니다. 점점 다가올수록 사람의 형태를 띄는 그것
 
사실 이 곳에 표류하고 난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난 이 섬을 제멋대로 무인도라고 단정짓고 있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이곳이 무인도라는 것을
 
알게해준 단서가 한개도 없었는데 난 무인도라고 굳게 믿고 있었던거다. 
 
저 검은물체가 다가오면 올 수록 긴장이 되어 온몸이 굳어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게되었다. 저 물체가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보단
 
저 물체가 다가오면 나에게 어떤 해코지를 할까 그게 더 걱정이 된다.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게 되버렸다. 이 곳이 섬인지 육지인지 그것조차도 모르겠어 !
 
점점 더 다가온 그것은 긴 머리의 사람의 형태를 점점 띈다.
 
나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아.... 내나이 17에 이렇게 죽게 되는구나.. 어머니아버지 못난아들 먼저갑니다.
 
그렇게 눈을 감고 시간이 흐른다.
 
1초....2초...3초....
 
' 어라? 아무일도 안일어나잖아? 뭐가 어떻게 된거야 '
 
솔직히 복부에 원시적인 돌칼이 쑤셔박힐줄 알고 있었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자 너무너무 궁금해져서 질끈 감긴 눈을 살짝 떴다.
 
그러자 내 눈앞 바로 10cm정도 간격으로 있는 얼굴
 
" 으악!!! "
 
깜짝놀라 뒤로 나자빠졌다. 정말 너무너무 깜짝놀라 입에선 저절로 어버버 소리가 나온다.
 
내가 이런 큰 액션을 취하는데도 앞의 사람은 미동도 하지않고 아무런 표정도 띄우지 않은채 날 내려다본다.
 
그 사람은 긴 머리에 큰 키, 상당히 잘생긴 미소년의 얼굴이었다.
 
내가 이사람을 소년이라고 지칭한 이유는 저 사람의 가슴팍에는 여성의 그것이 있는게 아니라 남성의 대흉근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키는 거의 나랑 비슷했지만 얼굴만 보면 상당히 어려보인다. 나보다 적어도 4살아래?
 
그리고 인상적인 저 표정...이라고 할까 얼굴에 아예 감정 자체가 없다. 무심하게 날 내려보는 저 얼굴
 
자빠진상태로 한참을 바라봤는데도 저쪽에서 아무런 액션이 없자 나는 바지의 모래를 털고 일어났다.
 
뭐가 어떻게 된건진 모르지만 일단은 날 해코지 하려는건 아닌것같았다. 
 
" 저기.... 넌 누구야 ?"
 
한국말을 알아들을리 없지만 내가 아는 언어는 이것밖에 없다고 
 
대답대신 지긋이 그 특유의 무표정으로 날 계속 바라본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알거같았다. 자기는 이곳의 주민이라고 하는것을
 
' 뭐지? 저쪽에선 아무말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왜 알겠는거냐고 '
 
대답을 듣지 않았지만 원하는 정보를 얻은것같은 이상 야리꾸리한 기분이 들었지만 나는 소년에게 또 묻는다.
 
" 여긴 섬이야? 무인도? "
 
이번에도 아무 말도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설마 이번에도 알꺼같은 느낌이 드는거 아냐?
 
역시 설마는 사람을 잡는다. 이번에도 머리속에서 정보를 얻어가고 있었다. 저 소년이 말하는 바로는 이곳은 섬이고 무인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이번에는 전과 조금 다르게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렸다고나 할까. 직접적으로 머리속에 말을 건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느낌이 달랐다.
 
' 어째서냐고.. 혹시 비행기에서 추락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개화된것일까? '
 
평소에 망상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선 저런 생각이 충분히 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물어보면 대답이 머리속에서 들릴까봐 무서워서 아무것도 물어보지 못하고 있는데 그 소년이 드디어 움직인다.
 
다시 숲으로 들어가면서 나를 향해 뒤돌아보더니 같이 들어가자는 듯이 손을 흔든다.
 
" 어? 숲에 들어가자고? "
 
제발 제발 대답해줘 못알아들어도 좋으니깐 육성으로 대답해달라고 !
 
소년은 고개를 끄덕인다. 다행이도 아까같은 현상을 일어나지 않았고
 
고개를 끄덕인 소년은 숲으로 먼저 들어간다. 잠시 따라갈까 가지말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여기 계속 나혼자 있는다고 무엇하나 해결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일단은 저 소년을 따라가보기로 한다.
 
 
 
---------------------------------------------------------------------------------------------------------------------
 
 
 
앞장서는 소년을 따라 숲속을 계속 걸었다. 왠지 점점 더 숲의 중심부로 들어가는 기분
 
숲에 들어온지 꽤나 시간이 지났지만 주위 풍경은 계속 동일했다. 
 
그리고 한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다면 사람이 다니는 길이 아주 잘 닦여있다는 것이다.
 
밖에서 볼때에는 풀이 우거진 발디딜곳없는 원시림인줄 알았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내 상상과는 전혀 딴판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습하지도 않고 또 햇빛이 많이 비추는게 아니라 덥지도 않고 벌레도 신경쓰일정도로 많지 않았다.
 
정말 자연과 하나가 된 기분
 
마냥 산림욕을 하는 기분으로 걷고있는데 갑자기 갈증이 느껴진다.
 
" 하 다른건 다 좋은데 목이마르네 "
 
내 혼잣말을 들었는지 소년이 갑자기 멈춰선다. 그리고 날 한번 바라보고는 허리춤에 달려있는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옆의 풀속으로 들어간다음 여기저기 칼질을 한다.
 
어느 초록색의 덩굴을 자르니 흘러내리는 물 목을 축이기에는 딱 적당해 보였다.
 
" 우린 어떻게 의사소통이 되는걸까... 정말 궁금해 미치겠네 "
 
숲길을 계속 걸으면서 대화를 계속 시도했지만 저쪽은 계속 묵묵부답. 그래도 소년은 내 말을 전부 이해하고 있는 눈치다.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머리속에 직접 들리는 울림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소년은 나의 말을 전부 이해하고 있다.
 
외모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그렇고 참 신비한 소년이다. 그리고 지금 날 어디로 데려가는거지?
 
날 해하려는것같지는 않아서 계속 따라가고 있긴 하다만... 정말 뭐가뭔지 한개도 모르겠다구
 
그렇게 또 한참을 가니 나오는 두갈래길 소년은 잠깐 멈칫한다. 어느쪽으로 갈지 고민하는건가?
 
그때였다.
 
" 우와와와와와와와아아아아아아아ㅡ! "
 
멀다면 멀고 또 가깝다면 가깝게 느껴지는 거리에서 우렁찬 함성소리가 난다. 
 
" 이.. 이게 무슨소리야 뭐지 ? "
 
함성소리가 점점 이쪽을 향하는것같다. 여기서 좀만 더 가면 마주칠것같았다.
 
소년은 소리가 난 쪽을 몇초간 바라보더니 나를 휙 돌아보고는 오른쪽길을 손으로 딱 가리킨다.
 
" 나보고 이쪽길로 가라고? "
 
끄덕이는 소년 
 
" 그럼 너는? "
 
그러자 자신은 왼쪽길로 간다는 소년 갑자기 왜 헤어지자는거지?
 
" 아니 같이가자 위험한 상황이면 내가 ..."
 
내가 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소년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건 싫었다. 하나보단 둘이 낫겠지 하고 그렇게 말했는데
 
소년은 내 손을 두손으로 꼭 잡더니 특유의 무표정으로 날 지긋이 바라본다.
 
뭐라고 말을 하는것 같긴한데 이번에도 역시 소년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무슨 뜻으로 바라보는지도 전혀 모르겠다.
 
그리고 손을 탁 놓고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뛰어간다. 난 멀어저가는 소년의 뒷모습을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
 
 
--------------------------------------------------------------------------------------------------------------
 
 
얼마나 갔을까? 소년과 헤어진지 꽤나 시간이 지난거같다. 벌써 해가 져서 어두컴컴하다. 소지품중에 시계같은것이 없어 어림짐작 할 뿐이다.
 
지금 나는 매우 비상상태다.
 
" 으으으으으으으 "
 
딱히 먹은것은 없었다. 먹은거라곤 아까 소년이 준 물 뿐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찾아온 엄청난 복통
 
식은땀이 난다. 왠지 시야도 흐릿해진것같다.
 
소년은 나에게 먹을 수 있는 물을 준것인가. 이 길로 계속가면 뭐가 나오는 것인가.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
 
더이상 서 있을 수가 없어 그대로 주저앉는다. 
 
" 하아, 하아, "
 
마치 지독한 독감에라도 걸린듯 숨이 가쁘다.
 
눈을 감으면 잠들어버릴것같아서 눈을 감지 않으려고 고개를 휘젓고 눈을 부릅 떠보기도 한다.
 
그대로 잠들면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것같아 기운을 짜네 다시 일어서서 앞을 바라본다.
 
그런데 방금전엔 몰랐지만 바로 앞에 나무가 빙 둘러져있는 한 공간이 있었다.
 
그 공간의 한가운데에 서있는 나무는 반짝이라도 뿌려놓은듯 하늘의 별빛을 흡수하는듯 매우 반짝이고 있었다.
 
하늘의 별빛이 모두 그쪽으로 모아진 듯 그 공간만이 이 숲에서 파란빛을 띄우고 있다. 
 
복통도 잊어버리게 할 만큼 아름다운 것이었다. 나는 무언가에 홀린듯 그렇게 그 나무를 향해 한발짝 한발짝 나아간다.
 
그런데 그 나무 밑에 누가 앉아있는게 아닌가?
 
그 소년인가? 아니야 저사람은... 근데 왜 작지?
 
많은 생각들이 들었지만 난 나무에 다다를 수 없었다.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쓰러진다.
 
누가 이쪽으로 뛰어온다. 그쪽을 바라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다.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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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집안일을 하느라 컴퓨터도 못키고.... 츄잉은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ㅋㅋㅋㅋ 내일부터라도 열심히 써야겠어요 !
 
하 글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소 어두침침하네요 ㅠㅅㅠ 얼른 개그적으로 쓸 수 있는 부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른부분은 다 못쓰겠는데 아웅다웅 다투는 부분같은건 꽤나 자신 있다구요 !! ㅋㅋㅋ
 
아무튼 2화입니다. 즐감해주시고 감상 한줄 남겨주세여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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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0/A:268]
쓰르라미
흐음 제목을 자꾸 바꿔서 못알아 보실수도... 이번 제목도 확정이라고도 못하겠네여 ㅋㅋㅋㅋ 워낙 이름짓기에 자신이 없어서 ㅠㅅㅠ
2012-08-22 19:58:21
추천0
[L:21/A:187]
카툰♡
아하~ 섬에서 표류하는 그 소설이었군요!!
에이라미라고 해서 '이런 소설이 있었나....??' 하고 한참을 찾고있었넹ㅋㅋㅋㅋㅋㅋ
뭐, 암튼 재미있게 읽고 갑니당~
2012-08-22 20:06:41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ㅠㅅㅠ 제목을 딱 정해야 할꺼같은데 말이죠 ㅋㅋ
2012-08-22 22:45:22
추천0
[L:18/A:329]
Mr구름
난 이 사람이 또 딴거 쓰나 했음ㅋㅋㅋㅋㅋ 음.

제목은 빨리 정해버리는게 혼란 방지를 위해 좋을듯ㅋ

담화 다 쓰면 메일로 보내줘요ㅋ
2012-08-22 20:19:26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역시 제목이 문제군 ㅋ
2012-08-22 22:45:32
추천0
고인Klauds
이름이 자꾸 변하는 것 같아서 제 마음대로 제목이라도 하나 지어보렵니다. 이게 만약 결국 무인도를 탈출해서 일상으로 복귀하는 내용이라면.

최악의 추억. 최고의 악몽.
2012-08-22 21:54:00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오 제목 심플하니 괜찮네여 ㅎㅎㅎ 감솨감솨 ㅋ
2012-08-22 22:45:53
추천0
[L:11/A:316]
바람시인
선추천, 선댓글, 후감상이요ㅋㄷ
2012-08-22 22:45:46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앗 내가 바람군에게 했던 패턴이다 !

랄까 님꺼 읽어야하는데말이죠... 현실이 이렇다보니 ㅠㅅㅠ
2012-08-22 22:46:23
추천0
[L:50/A:82]
lollollol
어서 다음화를 허컿커허커헠허ㅓㅎㅋ
2012-08-22 22:58:15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감사합니다 ! 어서 다음화를 허컿커허커ㅓㅋ헠헣
2012-08-22 23:02:51
추천0
[L:20/A:445]
MrNormal
빨리 아웅다웅하는 장면이 나오길 기대하죠!
2012-08-22 23:19:33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모르겠어요 ㅋㅋ 이번소설은 스토리를 진행해나가는 연습을 한달까... 워낙 필력이 호구같아서요 ㅎㅎㅎ
2012-08-24 16:52:53
추천0
은예린
선추천후감상
2012-08-23 00:41:53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어익후 댓글만으로도 감사한걸요? 헤헿
2012-08-24 16:53:07
추천0
[L:39/A:543]
언트
들어올땐 마음대로였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2012-08-23 10:10:10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2-08-24 16:53:22
추천0
[L:8/A:392]
accelerator
나도 뭔지몰라서 한참생각했어요...
2012-08-23 23:11:13
추천0
[L:50/A:268]
쓰르라미
제목이 문제군요 ㅠㅅ
2012-08-24 16:53:3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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