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이유
average | L:0/A:0
51/270
LV13 | Exp.1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87 | 작성일 2016-08-02 20:21:02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유

 왜 살아야할까 그건 모르겠다. 모르겠다

그냥 살고싶다.

아침에 햇살이 밝아서.

샤워하고 난 뒤 선풍기 쐬는 것이 시원해서

듣고있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너무나도 울고 싶어서 너무나도 웃고도 싶어서

살아야 하는 데에 이유가 필요하다면 무엇일까

사람 얼굴보는 것이 너무나도 재밌어서

한번쯤은 짜릿해서. 

아 모르겠다 모르겠어. 왜 살아야 하는 지 모르겠다.

이유를 모르겠다.

살아가다보면 알 수 있을까.

살아가다보면 울 수도 웃을 수도 있겠지.

살아봐야겠다.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니까

살아봐야겠다. 그냥 살고싶은 느낌이 들어서

사람도 볼 수 있겠지. 거리도 볼 수 있겠지. 나는.

읽고 있다면 볼 수도 있겠지. 읽고 있다면 생각 할 수도 있겠지.

그러니 살아봐야겠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18/A:323]
예쁨덩어리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위안이 좀 되네요. 아쉬운 건 이 글을 읽는 순간만..ㅠ 하~
2016-08-03 21:56:09
추천0
거기누구요
ㅋㅋㅋㅋ
2016-08-08 00:51:25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10219 시 문학  
상한 영혼을 위하여 - 고정희
조커
2021-08-25 0-0 231
10218 시 문학  
상리과원 - 서정주
조커
2021-08-24 0-0 348
10217 시 문학  
삼남(三南)에 내리는 눈 - 황동규
조커
2021-08-24 0-0 278
10216 시 문학  
살구꽃 핀 마을 - 이호우
조커
2021-08-24 0-0 254
10215 시 문학  
산 1번지 - 신경림
조커
2021-08-23 0-0 340
10214 시 문학  
산유화 - 김소월
조커
2021-08-23 0-0 303
10213 시 문학  
산에 언덕에 - 신동엽
조커
2021-08-23 0-0 285
10212 시 문학  
산에 대하여 - 신경림
조커
2021-08-22 0-0 254
10211 시 문학  
산문(山門)에 기대어 - 송수권
조커
2021-08-22 0-0 229
10210 시 문학  
삭주 구성 - 김소월
조커
2021-08-22 0-0 266
10209 시 문학  
어느 것이 참이냐 - 한용운
크리스
2021-08-22 0-0 286
10208 시 문학  
앵두꽃이 피면 - 곽재구
크리스
2021-08-22 0-0 271
10207 시 문학  
알 수 없어요 - 한용운
크리스
2021-08-22 0-0 466
10206 시 문학  
사향(思鄕) - 김상옥
조커
2021-08-21 0-0 221
10205 시 문학  
사평역(沙平驛)에서 - 곽재구
조커
2021-08-21 0-0 175
10204 시 문학  
사월 - 김현승
조커
2021-08-21 0-0 187
10203 시 문학  
아침 이미지 - 박남수
크리스
2021-08-21 0-0 239
10202 시 문학  
아직도 - 박노해
크리스
2021-08-21 0-0 190
10201 시 문학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 신석정
크리스
2021-08-21 0-0 397
10200 시 문학  
사슴 - 노천명
조커
2021-08-20 0-0 249
10199 시 문학  
사물의 꿈1 - 정현종
조커
2021-08-20 0-0 189
10198 시 문학  
사리(舍利) - 유안진
조커
2021-08-20 0-0 223
10197 시 문학  
사령(死靈) - 김수영
조커
2021-08-19 0-0 187
10196 시 문학  
뿌리에게 - 나희덕
조커
2021-08-19 0-0 204
10195 시 문학  
비에 대하여 - 신경림
조커
2021-08-19 0-0 190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