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엑셀월드는 기본적으로 여캐들이 마약하고 환각을 보는 작품이기에 일러도 뽕빨이어야 정상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도 그저 단순히 내용만으로 잘 볼 수 있는 작품들은 많습니다
그저 이전에 비해 작품수가 월등히 많아졌기에 그런것들이 뽕빨물들에 가려지는 것이죠
그렇기에 옥석을 가리는 과정이 필요하죠 가리고 가리다 보면 의외로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뽕빨물도 스토리와 캐릭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중요한듯
같은 뽕빨물이라도 어떤작품은 스토리개병맛에 떡밥회수못하고 처음나온캐릭은 서서히 잊혀져가고 인기있는캐릭만 게속 분량늘리는 반면에
어떤작품은 스토리나 떡밥도 잘 챙기고 캐릭터 하나도 안버리면서 캐릭성 뚜렷하게 이어가는것도 있음
일단 라이트 노벨 탄생자체가 가볍게 읽고 버리는(?) 것 자체에서 생겨나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판타지 문학과 닮았죠 우리 나라 판타지 문학도 초기엔 작품성 좋고 개성적인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드래곤 라자, 탐그루, 마법의 검, 세월의 돌등 말이죠 그렇게 판타지 장르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그와 더불어 많은 출판사들이
이 사업에 끼어들게 되고 어느새 서서히 상업적이 되면서 좋은 작품들도 나오긴 하지만 더불어 쓰레기같이 한번 버리고 보는 작품들도
무수히 쏟아지기 시작한 것과 같이 일본의 라이트 노벨도 현재 그런 노선으로 가기 시작한 겁니다
나가루 노이지 둘이 단편은 작년 7월에 썼던데 하루히는 집필은 하고 있을지 벌써 3년이 지났으니 경악은 2년만에 2권내줬으니
이번엔 상중하로 3권 동시 출간이라는 기대는 하면 안 되겠죠;
경악에서 복선 신나게 던져놓고 손을 놔버리면 안 되는데
켄타로도 쿠레나이 쓰다가 대놓고 손 놨는데 나가루까지 그러면
좀비입니까?, 비탄 등 팔아버리긴 했지만ㅜㅜ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