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선생님이 이상한 별명 지어줬는데
학교에서만 그냥 별명으로 부르는거에 대해 끝나지않고
내 인터넷 사용기록이나 사생활도 스토킹하면서 지들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해서
그때 ㄹㅇ 스트레스 받아서 눈돌아가서 수업시간에 선생님한테 원인 제공한 선생님이나 그 블로그 주인 놈 싸그리 잡아다가
고소 넣을거라고 윽박 지른적 있는데
선생님 입장에서는 애 우스꽝스러운 별명하나 지어주고 애들하고 친하게 지내겠지 싶었겠지만
그게 사이버 스토킹까지 이어질꺼라고는 예상도 못했겠지 원래는 애들한테 뭐 같지도 않은 별명 잘 짓던 선생님이였는데
그 뒤로 행동거지에 조심스러워 지심
사람두명 구제했다.
대체 얼마나 내 이야기를 해댔길래..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