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스파다가 노해방으로 대장급 만해를 압도하는 것부터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게 이치고 때문에 이렇게 된 건데 사실 까놓고 말해서
이치고를 제외하면 작중에 나온 그 어떤 대장들도 만해로 에스파다 노해방이랑 투닥거리는 모습이 안나왔거든요.;;;;;;
그러기는커녕 쿄라쿠는 천타로 스타크 노해방에 밀리긴 했어도 서로 잘만 합을 주고받습니다.
쿄라쿠 천타 스펙은 명백하게 아큐트론 폴슈보다 아래입니다.
대체 이치고만 왜 그렇게 조팝이 된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치고를 제외한 그 어떤 대장도 에스파다에게 밀리기는 해도 만해로 노해방을 감당 못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럼 소사편은 대체 뭐냐는 말밖에 안나오지만 이건 저도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뭐 그냥 켄파치전처럼 이치고가 뱌쿠야랑 싸울 때는 호로힘이 도와주고 있었다 뭐 이런 설정이라도 붙는 게 차라리 납득이 가능할 지경.
사실 진짜로 에스파다가 6번부터 해방 안해도 대장급 만해 이상의 스펙이고 4번은 대장급이 만해 2번 파워업해도 세로 한방에 가면 뽀개버릴 정도로 쎈거면 설명이 안된느 장면이 한둘이 아닙니다.
뱌쿠야가 아무리 수련빡시게 했다고 해도 만해로 0번 상태 야미에게 흠집이나 내는 게 가당키나 할까요.
할리벨은 상성이고 뭐고 걍 세로랑 평타만으로 토시로 찢어버렸어야 합니다. 스타크야 말할 것도 없죠. 걍 노해방 상태로 세로만 쏴대도 바이저드는 통구이가 됐어야 하고요.
냉정하게 돌아봤을 때 상성이고 뭐고 이치고를 제외한 모든 대장이 천타~시해 만으로 에스파다 노해방과 꽤 잘싸웠습니다. 아, 소이폰은 처발렸네요.;;;
그리고 풀파워는 아니었다고 해도 해방해서 0번 번호를 단 야미가 무려 안대도 안벗은 케파치에게 처발리는 대굴욕을 당했죠.
물론 이때 켄파치는 노이트라전 거치고 족쇄가 많이 풀린 상태였을 테니 안대 끼고도 이치고 만로화보다 훨씬 쎘을 겁니다. 뱌쿠야 만해랑 싸우려고 했을 때도 안대를 안벗었으니까요. 그런데 암만 생각해도 쿠보가 작중에서 연출한 모습은 굉장히 일관적이었단 말이죠.
상위권 에스파다는 일반적인 대장들보다는 쎄다. 그런데 그 차이가 해방도 안한 상태에서 만해를 압도할 정도의 넘사벽 겨차는 아니다. 이런 모습이 꾸준히 나왔습니다. 솔직히 이치고가 너무 말도 안되게 ㅈ팝 같은 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이치고를 제외한 다른 대장들, 바이저드와 에스파다의 대결은 꽤나 일관적이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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