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른도 개성있는 애들 많음
하쉬는 슈테른 단장 그랜드마스터에 황제 보좌관인 만큼 적지않은 비중과 와꾸ㅆㅅㅌ+친위대에 버금갈 정도의 강함+과거썰까지 나와서 충분히 매력을 어필했고
버즈비도 하쉬 정도의 비중과 작중 유일 모히칸헤어+분조장+과거썰로 캐릭터성이 엄청 뚜렸했음
친위대는 도저히 부하급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강함과 유쾌한 지능캐+존나 큰 북유럽전사+흑형스나이퍼+영왕 왼손 이라는 신선한 조합도 각자 개성을 어필하기 좋았지 근데 여기서 리제는 부엉이되고 새대가리능지로 떡락행했고 페르니다는 그냥 영왕 왼손이란 타이틀말곤 딱히 크게는 없었다는 아쉬움 정도
밤비는 여퀸시들 리더+와꾸ㅅㅌㅊ+병사랑 야스하고 쳐반갈죽하기+지젤 ㅇㅂㄱ로 독자들에게 인상적인 캐였음. 또 지젤도 보추설정에 작중 내에선 특이한 좀비부리기도 신선한 기술이었음
에스뇌트는 슈테른 네임드에 잘 언급은 안되지만 얘가 지 슈리프트에 가장 충실한 캐릭터로 볼 수 있음. 일단 행적부터 씹쿠야를 죽기 직전까지 조져놓아서(게다가 뺏은 만해로 조진거라 더 인상적)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지.
공포컨셉에 맞게 외모도 귀신같이 생겼고 특이하게 눈깔에 퀸크가 있지 않나 폴슈키면 아예 혼자 컨저링을 찍는 등 다른 퀸시들과 비교해도 잘 튀는 모습을 보여줌. 거기다 과거회상도 나오고..비록 최후는 허망했지만 개인적으로 친위대급으로 인상적인 캐릭터였음
뇌레미는 뭐....썩소 쇼타인 것 부터가 심상치 않았고...
로이드도 변신술로 석두가 석두하게 하는데에 큰 기여를 해서 ㄱㅊ았지만 쌍둥이가 아니었다는 설정이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
이렇게 보면 개성있는 애들 꽤 되는데 슈테른 인원이진짜 너무 쓸데없이 많고 하나같이 동료애를 개마무라한테 줘버려서 에스파다만큼은 안느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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