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의 정의 및 자라키가 초월자가 아닌이유 설명해 드릴께요
먼저 사신과 호로의 경계를 허무는 것은 초월자의 정의가 아닙니다.
아이젠의 대사를 봅시다
"우라하라키스케는 붕옥의 능력이 사신과 호로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이것은 틀렸다. 붕옥의 진짜 능력은 주위의 바램을 이루어주는 능력이다"
사신과 호로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 초월자의 정의라면 바이저드도 초월자이며 초월자를 대거 양산할수 있다는 얘기밖에 안됩니다.
아이젠이 초월자가 된 후의 대사를 봅시다.
"나는 사신과는 다른 차원으로 진화를 이루어냄으로서 2차원의
존재가 3차원의 존재에게 간섭할 수 없듯이, 스스로 의도적으로 레벨을 낮추어 간섭토록 하지않는 한, 사신도,인간도, 내 영압을 감지할 수 없게 되었다"
말그대로 사신과 호로를 초월하여 다른차원의 존재로 진화를 이루어낸 존재를 초월자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또한 작중에 묘사된 초월자의 조건
1.사신을 초월한 다른차원의 존재로 진화
2.검신일체 (참백도와 신체의 결합)
3.영압감지가 불가능
이중에서 자라키는 3번에만 해당합니다. 그렇다고 자라키는 초월자급의 영압을 가지고 있다? 아닙니다.
자라키의 영압을 사신이 느낄수 없는 원리먼저 보시겠습니다.
"최신형 암시장치가 눈을 보호 하기 위해 일정 밝기이상의 빛을 차단하는것처럼, 자신의 영압감지 능력이 자라키 켄파치의 영압을 감지하는것을 본능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말그대로 영압이 막대해서 사신의 영압감지 능력이 자라키의 영압을 느끼는 것을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초월자는 영압의 양뿐만 아니라 본질또한 이질적인 것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레벨을 낮추지 않는다면 영압을 느낄수 없는 겁이다.
설정집 얘기하면서 자라키와 초월자의 영압감지 불가능 메카니즘이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치고가 팹시젠의 영압을 느낀것은 어떻게 설명하실까요? 당시 이치고는 고작 대장급2배의 영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작 대장급 2배의 영압이면 초월자의 영압을 느낄수 있는 건가요?
이치고의 내면에 천쇄참월과 시로사키때문에 팹시젠의 영압을 감지할수 있었던 겁니다.
잇신 역시 이치고가 팹시젠의 영압을 감지한것을 보고 이치고의 내면의 이질적인 힘을 짐작하여 단계수련을 시킨것이죠.
자라키는 초월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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