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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화 감상포인트
마크파이손 | L:0/A:0
195/450
LV22 | Exp.4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3-3 | 조회 6,286 | 작성일 2022-08-02 20: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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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화 감상포인트

▶사귀가 석회가면을 벗었을 때 비신대에서 저마다 리액션 터질 줄 알았음.

▶양단화 앞에 선다 해도 빛이 사그라들지 않을 정도라고 감히 말하고 싶음.

▶미평의 기준에서 사귀(어쩌면 아직 본명이 안 나온 것일지도?)는 존재감만으로도 결혼상대인 동미가 그냥 초라하게 보일 정도로 엄청난 미녀인 셈.

(작중 상황을 봐서 사귀가 일가의 홍일점인 듯) 

 

▶너무나 사귀가 아름다워서 일가의 나머지 멤버들도 미녀일 거라고 미평이 기대했지만 순간의 착각. 오죽하면 옆에서 앙이 바보라고 태클을 날릴 정도.

▶나귀 입장에선 점점 수수께끼가 산더미처럼 불어나서 어떻게든 알고 싶은 심정인 듯.

 

▶슬슬 떡밥을 풀어내기 시작하는 사귀.

(환기의 13살 시절부터..)

 

▶쏟아지는 빗줄기 속 죽어가는 정체불명의 소년 환기.

▶마치 무(無)나 어둠 속에서 환기가 세상에 태어난 듯 연출하려는 작가의 의도일지도? 일단 등장부터가 범상치 않음.

 

▶일종의 반전 연출. 

▶사귀가 환기를 거둔 줄 알았는데 실제로 구해낸 건 사귀의 <언니>.

▶아름다운 아이라고 첫눈에 보자마자 말이 나올 정도로, 그만큼 환기가 <사람의 강함>으로서 무언가 남다른 것을 가지고 연출하려는 작가의 의도 같다고 느꼈음.

▶지금 추측 가능한 예상은 사귀의 언니가 환기와는 서로 깊이 사랑하는 사이였고 언니가 모종의 사건으로 죽은 다음. 사귀가 언니의 뜻을 받들어 환기의 옆을 보좌하는 정도?

 

▶몽오의 부장으로 등장하던 타이밍 이전.. 작중 나온 환기의 수많은 잔혹한 행적들을 떠나서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걸 소년 시절부터 증명.

▶그 전에 사귀 일가가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는 모르지만 일가에 순수한 <잔혹성>과 <분노>를 부여하는데 성공한 듯.

 

흑양전 민간인 학살과 호첩전 10만 참수.

환기의 잔혹성을 질리도록 접한 비신대 입장에선 들을 수록 기막힌 이야기인 듯.

 

▶점점 환기에 대한 수수께끼가 명징하게 풀리고 있기에 나귀는 결정적인 사건을 알고 싶어함. 사귀 일가를 떠난 <그 일>?

▶사귀 일가를 나온 최고참. 그가 천재성으로 다른 산적단들을 부수고 굴복시키고 포섭해서 밑으로 들여 엄청난 군세를 만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나귀 본인도 최측근이 될 정도였음.

 

▶계속 풀어내던 떡밥을 중단한 사귀.

▶그녀 입장에서도 이렇게 해야만 상황의 <주도권>은 절반을 손에 쥐는 셈. 어쨌든 적의 포위망 속, 그것도 숲속에서 계속 숨어있는 것보다 어떻게든 남은 군세로 의안 공략을 해내야 할 상황인지라 나머지 이야기는 그들이 계속 궁금할 때쯤 의안에서 해도 됨. 

▶작중 상황을 봐서 결국 작가가 2주 뒤에 의안이 함락당한다는 연출로(이목 인생 모독하기) 가는 게 반은 확정인 듯?

 

▶그 전 = 13살보다 더 이전인 환기의 뿌리.

▶알고 있는 인간은 이제 없다는 의미는 환기가 소중한 존재들을 이미 대부분 잃었거나 아니면 그 이야기는 사귀 혼자서만 알고 있다는 뜻일지도?

(환기가 비신대에게 자기 과거를 들려줄 의무는 없음)

 

▶같은 시각.. 계속 환기의 뒤를 쫓는 이목의 본진.

▶워낙에 대군이라서 여기저기서 환기군 잔당들을 토벌하거나 생포했다는 보고는 올라와도 크게 실속은 없음. 

 

▶출진해서 한 것이라곤 고작 응원단장 역할이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원환이 이목에게 사과할 상황이 아님. 

▶제 버릇 개 못주는 작가의 이목 모독하기 연출 = 어둠이 환기의 편을 들고 있다

(무슨 어둠이 신이 하늘에서 이목 vs 환기의 비하대전을 관망하면서 즐기다가 환기에게 신의 가호라도 내렸다는 것인지?)

▶어처구니 없는 대사로 일단 이목을 조롱하면서 끝끝내 환기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는 중이라는 걸 연출하고 싶은 것일지도..

 

▶솔직히 순수수가 옆에서 입 터는 것보다 호백공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이해가 안 감.

(호첩을 위한 피의 복수는 완성된 것이 아님)

▶자신의 주군인 호첩을 잃은 전투를 경험했다면 뼈아픈 패전의 기억을 더듬어서라도 이목에게 어떤 위험한 가능성이 있을지 나열해봐도 모자랄 판에..

▶포위망을 전개해서 완전히 가두었음에도 뚫려버려서 환기를 시야에서 완전히 놓쳤다는 점에서 이번 조군의 전황은 승리같지도 않은 패배인 셈. 

 

▶같은 시각.. 어둠에 의지해 강을 건너고자 몸소 나서는 환기.

▶앞서 나온, 어둠 속 굵은 빗줄기 아래로 환기가 세상에 탄생한 듯한 연출은 물론이고.. 어둠과 물 속으로 서서히 들어가 환기가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는 작가의 환기 띄워주기식 연출을 보자니..

▶마치 환기에게 다시 한번 생명을 부여하겠다는, <필살의 카드>로 환기를 승리하게 해주겠다는 작위적인 노림수 같다고 느껴짐.

 

▶표정을 보니 제노 일가의 희생으로 포위망을 돌파할 때 이목에게 내비쳤던 살의와 증오는 어느 정도 가신 듯. 

▶일단 최우선적인 목표는 이목에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것.

 

▶진짜 작가가 마지막에 가서 환기가 이목을 이기게 해주려는 듯?

▶마론이나 이옥 입장에선 군의 막대한 손실을 불사해서라도 포위망을 뚫은 것도 기적인데 아직도 무언가 노림수가 있다는 것에 놀랄 수밖에 없음.

▶이미 환기의 두뇌가 <손빈>으로 각성했다는 사실을 대군사 마론은 눈치채지 못함.

▶킹덤 세계관에 종교가 있고 신들이 다양할 텐데 강의 신을 믿는 토속 종교라도 있는 듯?

 

▶새벽 속 의안성..

▶작중 오르도 말마따나 한단이 무너져도 천도할 수 있는 곳이 의안과 번오라고 했는데 과연 성의 사이즈가 한단에 버금갈지?

 

▶아무 일도 없다면 다행일 보초병들의 입장이지만 이번에도 사망 플래그..

 

▶동이 트기 얼마 안 남은 타이밍에 나타난 건 범선 인생 최고의 걸작이자 그에게 있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 홍춘

(평양성 함락 최종병기)

▶의안이 어떻게 될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 그 타이밍에 적절하게 끊으면서 2주 휴재를 선포하는 작가가 역시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실감했음. 

 

환기의 과거와 수수께끼에 대해서 사귀가 풀어나가려고 한 회차를 다 소비할 줄 알았는데 적절한 선에서 끊는 것이 기가 막혔음. 

결국 나머지 이야기는 그들이 의안에 입성한 다음 듣게 될 입장이 최종적으로 확정이 된 듯? 계속 스토리를 보다 보니 결국 작가가 하는 짓이라곤 호첩전 최후반의 <셀프 오마쥬>라고 느꼈음.

호첩군 중앙군과 좌익이 본진에서 너무나 멀리 떨어져버려 위험한 상황에서 환기가 이끄는 별동대로 호첩의 목이 날아가기

= 이목이 대군을 이끌고 의안성에서 멀어진 와중에 남겨둔 별동대가 빈집이나 다름없는 의안성을 함락해서 이목이 궁지에 몰리기

 

진짜 의안마저 진나라군의 손에 무너지면 그때는 작가가 이목에게 깜빡하고 있었어! 딱 하나! 이것 외에 또 어떤 말도 안 되는 대사를 부여할지..

아마 2주 동안 어떻게 이목의 인생을 부정하고 모독하는데 열성을 바칠지 그런 연구도 참 대단하다고 느낄 지경.

그것보다도 이번 회차에서 더 어이가 없었던 건.. 

요즘 킹덤을 보다 보면 정말 이 작품의 주인공이 이신이 맞는 건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임. 그 뒤를 이어 마침내 이신이 주인공 자리에서 갈아치워지고 그 자리를 환기와 왕전이 양분하게 된 것인가? 이런 생각마저 들 정도임. 

이번 최신화에서 작가가 이신을 답 없는 머저리로 만들어버린 여러 가지 연출들을 보자면..

 

1.

기껏 서로 적대하는 입장을 잠시 접어두고 성의를 표시하는 사귀를 상대로 대놓고 반발.

있는 대로 고집을 부려대자 나귀에게 저지당하면서 대화의 주도권을 빼앗겼음.

보통 이렇게 손을 내밀면서 다른 사람을 저지하는 건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말릴 때나 하는 행동인데 완전히 상하관계가 바뀌고 말았음.

 

2.

이야기는 끝까지 들어봐야 알 수 있는 법.

그저 혼자만의 정의감에 도취해 사귀 일가에 대해 단정해버리고(물론 그들이 고문으로 엄청난 폭거를 저지르는 건 맞음) 쓰레기라고 일축.

훗..

아마 이번 최신화 최고의 명대사일지도? 

나머지 사귀 일가 멤버들 눈에 이신은 그냥 자기 입맛대로 남다른 척 정의감 내세우는 위선자로 보일지도?

어쩌면 이것도 호첩전 이후의 작가가 선택한 <셀프 오마쥬>일지도?

환기가 10만 참수 저지르고도 전혀 죄악감 같은 걸 느끼지도 않으면서 자신을 단죄하러 온 왕을 갖다가 개만도 못한 존재로 멸시하기

= 사귀 일가의 멤버들이 이신을 비웃으면서 세상 물정 모르는 시건방진 애송이라고 취급하기

 

3. 

자길 비웃는다고 느끼자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이신이 칼부터 빼들고 설쳐대려고 하는데 오히려 이게 교만이고 만용이라고 느껴질 정도.

오히려 가만히 있는 나귀가 더 냉정해보여서 킹덤을 아무것도 모르고 이 최신화부터 봤다면 나귀가 비신대 리더인 건가 라고 생각했을지도?

 

4. 

끝까지 눈치없이 칼을 빼들고 높이 치켜들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위협하는 모습. 

보자니 꽤나 이신이 독선적으로 보인다고 느낄 정도. 

마치 사귀 일가에게 - 나는 진나라 왕이 내 분신이나 다름없고 내가 정의와 질서의 화신이다. 너희가 지금까지 살면서 저지른 미친 짓들은 모조리 잘못됐고 그걸 하도록 만든 환기도 미친놈이야. 왜 그걸 몰라? 내 앞에 엎드려 지금까지 했던 짓들 모조리 사죄해.

이런 식으로 혼자만 마치 이 세상에서 빛나며 순결한 존재라고 어필하려는 것처럼 보여 꽤 가소로웠음. 

 

5.

자신을 무시하는 사귀 일가를 어떻게 못하니 끝에 가서 돌발사태를 중재하고 침착, 냉정하게 대화를 이어나간 나귀에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꼽을 주는 추태.

하는 짓 보자면 - 나귀, 감히 네가 정의와 질서의 화신인 내 체면을 저것들 앞에서 떨어뜨려? 

이런 식으로 자기 체면을 챙기려드는 수작으로 보일 정도.. 

보면서 저 손가락을 누가 비틀어줬으면 하는 심정이었음. 

정말이지 작가가 이목만큼이나 이신도 제대로 <오명>을 씌워버렸다고 느꼈음. 

 

이문열 평역 삼국지 - 관도대전 에피소드의 대목인데..

급습을 하러 나가는 동시에 본진의 수비를 튼실하게 하고 나간다는데, 본진에 조홍이 아무리 못 미더워도 최상급 두뇌이자 군략가들인 순유와 가후, 그리고 투항해와서 원소군의 정보는 모조리 꿰고 있는 허유까지 있다면 이미 철옹성 수준.

나머지 휘하 장수들도 올스타급들이라서 원소가 들이친다고 해도 얼마든지 막아낼 수 있는 레벨.. 

오랜만에 정주행하면서 하라 작가의 캐릭터 연출은 정말이지 우리나라 작가의 평역(어느 정도는 이 살 저 살 붙였을 거지만)도 따라가지 못한다고 느꼈음.

 

홍춘이 등장한 시점에서 어떻게 비신대, 낙화군, 범선 일가, 사귀 일가가 한 팀이 되어 의안을 공략할지가 2주 뒤에나 나올 가장 궁금한 포인트인데..

정말 의안이 함락당하고서도 작가가 이목이 고개를 제대로 세우면서 또 무언가 말을 풀어나가고 휘하 장수들이 그것을 따르는 상황을 그려낸다면 작가가 싸이코패스라고 느껴질 것 같음.

작가가 그려내는 작품, 그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실존인물들이랑 가상인물들)

어떤 인격이든 모습이든 능력이든 행적이든 결국 작가 자신의 경험과 삶을 투영해서 만들어나가는 게 많을 것인데 2주 뒤에 의안마저 끝장난다면 이목은 이제 완전히 끝장났다고 봐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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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맨
환기는 13살 이전의 모종의 사건으로 사람이 바뀌었는지

그냥 타고난 사이코패스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신은 진짜 대장의 품격이 없습니다.

아무리 소년 만화 열혈 주인공이라 해도 1만 5천을 이끄는 장군인데 주인공에게서 매력이 느껴지질 않아요
2022-08-02 2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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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파이손
전 의안마저 함락당한다면..
그냥 킹덤이란 작품은 작가가 자기 형편없는 사생활에 대비해 실제 역사상 조나라 최후의 명장 이목에게 열등감과 패배의식을 갖고 있어서 만화 연재로 그 위상을 추악하게 모독해서 대리만족을 느끼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믿으려구요>.
환기의 수수께끼는 의안이 무너지면 모든 게 풀리려나 봅니다. 제발 작가가 그런 게 아니라면 연나라 멸망전 때 풀리길 바라는데..
전쟁시대극이 아니고 이젠 무슨 블랙 코미디라고 느껴질 정도로 답 없는 상황 같아요.
2022-08-02 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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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역사
오히려 강외나 강례가 설치고 이신이 일단 입으로는 거기에 동의하는 말을 하면서 행동은 말리는 식으로 가는 게 정상 아닌가?
그리고 전 환기군인 나귀가 나서서 상황을 흐지부지 시켜주고 나름 군사인 하료초가 나서서 대안을 제시하고…
이렇게 굴러가야 정상 같은데 오히려 대장이 오리처럼 꽥꽥거리고 나귀가 말리는 건 뭐 어떻게 된 구도인지 좀 불만임

환기군의 잔인함을 납득하고 이해하라는 게 아니라 그냥 최대한 조용히 그리고 나지막하게
"의안을 공격하는 건 찬성이지만 민간인을 고문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 라고 딱 잘라 말 하고 끝내면 좀 덧나나?
방난도 썰어먹은 인간 백정이라는 타이틀도 있겠다 자기가 원하는 걸 이루려면 오히려 저렇게 품위없이 꽥꽥거리는 것보다

조용히 살기 뿌리면서 딱 한 마디만 말 하고 노려보기만 하는 게 더 무섭게 다가오고 주인공 포스도 챙길 수 있을텐데...
자기 의지를 관철하면서 품위도 챙길 방법이 이미 충분히 있는데 꽥꽥거리는 게 전부라는 건 좀 많이 아쉬움
무슨 뇌 문도도 아니고 원…
2022-08-03 13: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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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파이손
소년만화의 전형적인 주인공, 영웅 클리셰(멍청하고 무모한데 막상 얻을 이득은 다 얻어가기)는 이제 한계에 도달할 정도로 식상하더라구요.
애초에 킹덤은 진나라에서 누굴 주인공으로 설정했다 하더라도 전국시대 배경에서 주변에 다 최강자급이라 할 만한 인재들이 넘쳐나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데..
작가가 2주의 시간을 두고 변심하지 않는 한 절대로 사마상이 청가군 본군을 이끌고 의안에 나타나지 않을 것 같네요.
2022-08-03 13: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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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의역사
원래 과거의 이신은 안 저랬거든요. 짬찌 때의 무대뽀 근성은 승리를 향한 열망으로서 발휘되었지
자신의 정의를 강요하기 위해 품위없이 꽥꽥거리는 방향으로 발현되지는 않았거든요

진짜 조용히 자기 할 말 한 마디만 하고 노려만봐도 바로 상황 정리될 일을 대체 왜 꽥꽥거리게 그려놨는지 참
진짜 전 마누라가 스토리 짜준 게 맞는 것 같아요 드립이 아니라 진짜로…
이게 이신과 이목만 그런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든 인물들의 행동거지에 품위가 없어졌음
2022-08-03 13: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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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파이손
편집부 인간들도 하라 작가는 막지 못하나 봅니다. 우리는 일본인들이고 중국인들 과거역사 갖고 돈벌이하는 거니까 어느 캐릭터를 희생양으로 삼아도 솔직히 상관없겠다 이런 마인드인 것 같네요.
도대체 왕전은 그토록 띄워주면서 기전파목으로 동급인 이목은 이 정도까지 망쳐놓을 수 있는 건지..
2022-08-03 1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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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라
의안이 진군에 떨어지는건 역사적 사실이지 작가가 이목을 깎아내리려고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2022-08-03 13:42:59
추천1
마크파이손
어느 기록에선 함락당한다고 하고 어느 기록에선 수성하면서 환기를 이겼다는데, 그 이전까지 연출만 봐도(업 공략전) 너무나도 망쳐놔서;; 괴리감이 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2022-08-03 14: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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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라
사마천의 사기 기준으로 봐야할듯요!
2022-08-04 09: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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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파이손
https://namu.wiki/w/%EC%A7%84(%EC%98%81%EC%84%B1)/%ED%86%B5%EC%9D%BC%20%EA%B3%BC%EC%A0%95#s-3.2
여기 내용(비하대전) 읽다 보면 더 세세해서 현재 킹덤 전개가 그저 안타까울 수밖에 없더라구요.
2022-08-04 18:26:34
추천0
코프라
올러주신거잘봤습니다! 주의사항에 이와같은 내용이 있네요!
사실 《사기》의 내용이 매우 부실해서, 진나라의 통일과정에 대해서는 그 중요도에 비해 자세한 내용이 적은 편이다.[8] 따라서 아래에 있는 내용들은 《전국책》이나 《자치통감》[9]과 같이 실제 역사에 바탕을 두었으나 과장이 매우 심한 사료와 《열국지》 같은 소설이 섞인 서술임을 감안하고 읽자. 또한 아래 번오기 = 환의 설과 같은 것은 중국 역사학자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정설이 아니므로 이러한 점들을 유념하고 읽어야 한다.

결국 사마천사기의 내용은 부실하고 남아있는 전국책이나 다른사료의 내용을 참고해야하는건데 그것마저 정확한 역사적 사실은 아니고... 암튼 앞으로 작가가 어떻게 전개해나가느냐에 따라 끼워 맞춰야할거같네요!
2022-08-05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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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파이손
정말 이목이 이신에게 있어 뛰어넘고 싶은 존재라면 이번 비하대전만큼은 찾았던 내용대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었거든요. 그래서 더 안타까울 수밖에 없어요;;;
2022-08-05 13:40:1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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