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 작전은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닐듯
업이 갑작스럽게 난민을 받아들여서 식량이 부족해졌다 라고 해도
업공략 이후 상황이 답이 없어지게 됨
업에 식량이 부족하면 진나라로 부터 배급받아야 하는데
사실상 조나라가 왕전군이 업에서 못나가게 뒤쪽에서 틀어막아 놓기만 하면
왕전군은 업에서 쫄쫄 굶어 죽게 될 상황임
그렇다고 진나라에서 병력을 소집해서
열미를 뚫어내고 업가지 퀵배송 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함
20만명을 착출해 낸것도
진나라 수비전선 정도만 남겨놓고
진나라 대부분 병력을 소집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병력을 더 소집한다는 것은
그냥 수비를 포기하겠다는 소리임
따라서 메뚜기 작전은
단순히 식량고갈이 목적이 아닌
무언가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아야 함
왕전이 지는 싸움은 하지 않고 이기는 싸움만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왕전이 최소한 조나라 내부사정을 샅샅이 꿰뚫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거기다 조왕이 자기 나라 명운보다 지 자존심이 더 중요한 또라이 이어야 하구요
이것마저도 왕전이 꿰뚫고 있어야지 애로사항이 없어지게 됩니다
정말로 왕전이 조나라 내부사정을 샅샅이 꿰뚫고 있다면
왕전은 이목을 뛰어넘는
완전사기만능케가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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