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극장판 더 라스트를 지금봤네요.
진작 다운로드 해놓고 재미없다는 글이 너무 많고 평이 안 좋아서
안보고 있다가 그냥 삭제하기 아까워서 봤는데 그냥 한편의 드라마 보는것 같았음...
"시간이 오래걸려서 만들어진 목도리 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지기 까진 그만큼 오랜시간이 걸린다..."
히나타 목도리 3번이나 따고서야 멍청한 나루토가 진정한 히나타의 마음을 알게됨...
아...뭔가 전투씬이나 기존 애니보다도 더 박진감 따윈없었어도 추운 겨울에 마음 따뜻한 영화였다...
결론 : 감동... 마지막에 결혼하고 단란한 가족이룬 해피엔딩...나루토 부러움...
이거 재미없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감정에 매말랐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