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와노쿠니를 조용히 캐리해온 남자... (존나 김+뇌피셜 주의)

"후쿠로쿠쥬"

로빈의 잠입을 알아채고 뚱딴지같이 등장한 문어대가리 

머리와 귀가 매우 긴 남자.

★뭔가 있어보이는 이 남자의 와노쿠니에서의 행적을 알아보자.

(첫등장)

감쪽같이 잠입한 로빈의 수상함을 알아채고 곧바로 생포...

하는듯 했으나 실패.

이후 한참 진행중인 오로치의 연회를 망치지 않기 위해 

오니와반슈 부하들을 보내지만

??: 조용히 잡아와야돼!!

어림도 없지 동네방네 소문 다내고    거의 9시뉴스급 전파

브룩보고 놀라서 도망다니고

로빈한테 뺨맞고

때론 부랄도 으깨지고 (RIP한조...)

그래.... 이건뭐.. 부하 역량이 부족한거니까 ... 그럴수 있지!!

아무튼 이후에도 야스이에의 처형식이 있고나서 

오토코를 지키러온 조로, 상디를 잡기 위해 

쓸데없이 엑스트라 대사까지 넣어가며 위엄충만하게 두둥등장 하지만..

썰리고

또 썰리고(이건 쪼금 나중일이지만 아무튼 썰림)

얘넨 또 도망치고... (이쯤되면 할 줄아는게 도망 치기 칼 맞기 말곤 없는거지..)

근데 이제 깨지는건 상사가..

너희들이 있었는데 놓쳤다고???!! 

??: 일부러 놓친건 아니고.. 암튼 놓침ㅈㅅ..

??: 아 모르는 사이에요.. 

이렇게 트롤링을 주구장창하는 오니와반슈는 20년전 회상에도 등장하는데

(머리통이랑 귀에 무슨일이 있었던거냐..)

몰래 오뎅의 처형식을 보다가 바보 나리 라는 말에 빡친 시노부를 저지하려고 등장한다.

"깝치지마.. 어차피 너네 카이도우 못이겨.."

라는듯이 혹은 전 오니와반슈 전멤버였던 시노부에 대한 정때문 인지 손목만 잡고있다.

이후에 오뎅이 와노쿠니를 개국하라!

라는말과 동시에 시노부를 놓치는 후쿠로쿠쥬.. 

??:아 거 모르는 사이라니까!

"근데 피지컬 딸리니까 놓칠수 있는거 아닌가? 능력도 딱히 없고 그냥 지휘력 높은 늙은이 같은데"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일단은 라이조의 라이벌인건 작가가 인증한 부분이며

20년전 호위때 칼도 차고있었고 (검객인진 모르겠지만 장식용은 아닐듯하고..)

이후에 나온 화에서도 작게보이지만 슉!! 하는 효과음+주변 부하들 반응으로 봐선 뭐 순간이동이라도 한것마냥 등장하는데..

(저 민첩함에 시노부를 놓친다라.. 뭐 그럴수 있지)

근데!!

잠시 20년전 시노부를 놓쳤을때로 다시 돌아가보면 뭔가 이상한게 있다.

도망치기 전에 시노부는 분명 등에 칼을 한 자루 차고 있었고..

도망치던 킨에몬, 키쿠는 칼이 없었는데..

시노부는 그 찰나에 무기를 모두 챙겨나와 킨에몬과 키쿠에게 전해준다.

혹시 내가 놓친 시노부 술법이 있나 무기숨기기같이.. 

이후에도 후쿠로쿠쥬의 X맨 활동 OR 트롤링은 끝나질 않는데..

이 배신자놈한테 도마뱀항구를 들켰을때

 "이 작전은 들켰으니까 얌전히 들어가있어!"

(오히려 뿔뿔히 흩어졌던 반역의 세력들을 뭉쳐준셈)

라던지

쿄시로(덴지로) 가 코무라사키를 죽이는 척했을때

빡쳐서 히드라로 변신한 오로치 안심시키기 + 쿄시로 변호를 한다던지

이후에 루피, 로, 키드 연합이 오니가시마에 쳐들어 왔을때도 "왜 보고를 안했지?" 라는 오로치 말에

축제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명목으로 보고를 늦게올렸다고 얼버무린다.

흠.... 근데말이지

"잘하고 계십니다",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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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이 있다.

"적보다 무서운 것은 무능한 지휘관이다"

(실제로도 이런새끼가 바로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이다.)

오로치는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잘 알고있다.

이건 물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주체(20년동안 뒤를 봐주던 카이도)와 타이밍이었지만 

아무튼 심복 후쿠로쿠쥬를 믿고 안심하던 오로치는 대가리가 썽둥 썰려버렸다.

그렇다면 여기서 후쿠로쿠쥬의 놀람은 두가지로 해석된다

만약 스파이라면 1. "오로치님! 아 내가 죽일라 그랬는데..."

OR               2. "20년지기 동맹 아니었냐고... 나도 뒤지는거 아니야..?"

생각은 여러분에게 맞기고.. 아마 후자겠지만

아무튼 이후 카이도우가 우릴 안따르면 죽는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귀신같이 

또 카이도우로 환승을한다. (후쿠로쿠쥬가 칠복신이라는 것에서 모티브를 따왔는데 대충

장수 <오래사는것>와 관련이 있다고하더니.. 생명력하나는 바퀴벌레같다.)

           (환승충), (자꾸 환승하는 문어대가리에 빡친 효고로할배), (안심하는 무능력 쫄따구들)

이후에는 별거없다.

다만 오로치 처형 이후 장면에서  조금 이상한점이 있다면

이 위에 있던놈이.

어느순가 라이브 플로어로 내려와서 남몰래 ㅌㅌ하는 모습정도.. 이후의 행방은 1004화까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확실한건 후쿠로쿠쥬가 모시겠다고 한 주군들은 모두 죽었다.

1. 코즈키 스키야끼

2. 코즈키 오뎅(얘는 모시는 모습도 안나왔다고 봐야됨)

3. 오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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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4번째 타겟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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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카이도우..) 

결론은 후쿠로쿠쥬 이새끼 좀 이상함!!

HOXY........??

(응 토키야~)

아무튼 여기까지 읽은분 계시면 긴글 읽느라 고생많으셨음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