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잘해야 하는 이유...(경험담)
형은 30대 중반이다.
와이프는 40대 중반이고.. (형이랑 10살 차이남)
20살 때 클럽에서 만나서 술마시고 모텔 갔는데 그 뒤 한지? 안한지? 콘돔인지? 노콤인지? 필름 끊겨서 기억은 없는데 2달 뒤 임신했다고 책임지라고 전화 옴.
연애 2개월 후 부모님 반대를 무릎쓰고 혼인 함.
신혼 때는 좋았는데.. 6개월 차 지나니깐 갈수록 본성이 들어남.
욱하는 기질이 심하고, 술 담배 못 끊고 , 주먹이나 발로 걷어 참.
형은 순진하고 착한 성격임....
화내고 욕하고 욱해도 다 받아주고 발로 걷어 차도 그냥 맞기만 함.;; 딸 아이 2명만 바라보고 인생 살아감.
형 직업은 회사원이고 와이프는 가정주부..
형 집안에 부모님이 재산이 있으셔서 자주 도와 주셔서
인천에 아파트 1채, 경기도에 2채 있음.
형의 최근 고민거리가 있다면 쪽팔리지만 발기부전이 있다.
평소 몸이 안좋아서 약을 먹는데 부작용 때문인거 같다.
이것 때문에 와이프가 더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함.
레알 이젠 와이프가 뚱뚱(초고도비만)해서 성욕이 안생기고..
발기부전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져서 몇달 전부터 부부관계를 줄였다.
그래서 안그래도 발기부전이고 와이프 봐도 성욕 안생겨
부부관계 5개월 동안 안하고 틈틈히 야동보면서 새벽에 성욕 풀었는데.. 와이프가 내가 외도한지 알고 세탁기에 있는 내 팬티를 검사했다. 근데 거기에 3일 연속 정액이 묻어있어서 와이프가 나보고 바람 피우냐고 하면서 대판 싸움(실제 칼들고 살해 위협까지 가함;;;;)
지금은 와이프가 사정사정 해서 비뇨기과 처방받아 주7회 의무적으로 부부관계 함.
그 때 이후 와이프 의부증이 심각해져 하루에 1번씩 팬티에 정액 묻었나 검사하고 관계 후 정액량이 적게 나왔는지 꼭 확인하더라.
에휴....스트레스 이빠이 받음.
이혼 생각 수십 번 했는데 애들 때문에 못하고.. 이게 내 팔자니 그렇게 살아야겠다
이 글 읽는 니들은 꼭 어린여자애랑 결혼하고 사고 같은거 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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