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황>대장 이런것과 별개로 원게 분위기가 몇몇 장면으로 너무 의미부여하는데
대장이나 사황이나 묘사에서 대단한 부분이나 추한 부분이나 둘 다 모두 있고
내가 계속 주장해왔지만 오다는 '격'은 설정해놨어도 스토리 진행상 필요하면 파워밸런스보다는 내용 전개에 힘을 주는 타입임
아카이누가 흰 수염에게 당하고 나서도 흰 수염 해적단과 대치한 모습이나 , 카이도우가 기어4 루피 원콤낸 거나
이러한 묘사들만 보고 저 캐릭들이 다른 캐릭보다 강하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임
~캐릭이 ~했는데 ~캐릭은 그게 가능하냐? 이런게 의미가 없다는 말임
연출만 보면 도플라밍고는 크래커의 상대조차 되지 않아야 정상이고, 알라바스타 묘사만 나온 크로커다일은 미호크는 커녕 도플라밍고에 비비지도 못해야 정상이며
2년전 루피에게 털린 루치는 당시 패기 개념이 없었기에 사보는 커녕 해군 중장한테도 비빌 수 없어야 정상임
루피 일당에게 수많은 농락과 징베한테 쳐맞고 떨어질 뻔한 빅맘은 퀸을 2방 컷 못내야 상식적으로 정상이며 기어4 원콤낸 카이도우와는 비비는 거 자체가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거임
상식적으로 아무리 카이도의 카운터격인 킨에몬이 카이도에게 그정도 맞설 수 있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함? 갑자기 설정된 류오설정을 떠나 뭐 싸움조차 성립이 안돼야 정상임... 솔직히 이 에피소드 이전에 킨에몬이 그정도로 떡상해서 싸울줄 아는 사람이 있었음???
킨에몬은 카이도는 커녕 로우나 도플에게조차 상대가 안 되는 놈인데 카이도에게 그정도 선전하는게 말이 되냐고
솔직히 !! 말하자면 원피스 작가는 캐릭터간 밸런스 문제에 관해서는 정말 수준이하의 작가라고 생각함 원피스를 좋아하고 밸런스 관련 논쟁하는 사람들이 그런 무책임한 밸런스 전개의 피해자들일 뿐이고
일관된 강함을 보여주는 캐릭이 과연 있긴 있나 싶을 정도임
카타쿠리와의 싸움에서 견문색을 연습한 루피는 아직도 그 모양이고 그냥 오다는 '파워 밸런스'에 대한 관심보다는 '스토리 전개'만을 중요시하는 작가임
나중에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고 원피스가 완결날때쯤에는 사황도 그냥 흔한 강자1처럼 등장해서 싸울수도 있다고 본다
사황>대장은 맞으면서도 대장이 사황에 얼마나 가까운 강자들인지가 논점일 뿐이라고 생각함
이미 사황 라인에서는 '세계 최강의 사나이', '세계 최강의 생물체'라는 칭호를 가진 캐릭터가 있는 이상 대장이 사황보다 강할 수는 없다고 보는편임
물론 나도 대장을 좋아하기에 사황팬들이 말도 안 되게 대장을 격하평가하거나 (물론 대장팬들도 사황을 깎는 글들 보면 답답하지) 이런게 답답함
사실 사황 중 빅맘은 해군의 길로 갔으면 대장이나 원수의 그릇이라고 이미 확정난 상태라 사황의 격은 무조건 대장 '이상'에 속한다고 보는편임
물론 대장팬들의 주장을 수렴해서 대장이 사황과 근소한 차이밖에 나지 않는 강자들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원수'라는 포지션과 스토리 비중을 보아 '아카이누'는 향후 사황과 동등한 레벨의 강자로 나올 가능성이 난 90%라고 보는편임 본문에 썻듯이 오다는 스토리진행에 중점을 두는 작가라고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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